45. 군대 검열에 대하여 (사 13:4)
하나님께서 용사를 들어서 바벨을 칠 것을 말한 것은 다음과 같은 의의가 있다. 이 용사라는 것은 종말에 심판권을 부여받는 변화성도의 완전역사를 가르친 것이다. 바벨을 칠적에 동방 메데바사를 들어서 한 것같이 종말에 동방에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권을 받고 나오는 종들로 종말에 바벨론이 된 음녀의 세력을 칠 것을 가르친 것이니 검열이라는 것은 다음과 같이 3가지 의가 있다.
① 사상문제이다. 이 사상이라는 것은 조금도 타협이 없는 충성과 진실이 내포된 것이다. 조금이라도 변함이 있는 자라면 심판권을 부여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② 완전무장을 말한 것이니 무장이라는 것은 조금도 실수가 없는 용사가 되도록 검열하는 것이다. 보고 듣고 말하는 것과 무기를 쓰는 방법에 대한 진리 투쟁의 역사를 말한 것이다.
③ 완전 단결된 결합체를 이루기 위한 검열이다. 종말적인 동방역사에 용사라는 것은 푸른 나무와 같이 뭉쳐진 역사를 가르쳐서 십사만 사천이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동방역사의 용사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완전승리의 평화 왕국을 이루는 종말적인 역사이므로 완전 검열이 있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