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머리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은 상처가 나았다는 것에 대하여 (계 13:3)
이것은 육안으로 볼 때에 비참한 상처를 받았다는 것을 가르쳤다. 왜냐할 때에 머리가 상한 것은 비참 중에서도 비참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 나라에 모든 주권이 박탈을 당한 뜻을 가르쳤다. 나았다는 것은 주권이 다시 회복되되 세계를 침투할 수 있는 주권으로 회복된 것을 가르쳤다.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주권이 되었다. 왜냐하면 마귀권세가 정권으로 역사하기 때문이다. 이 권세라는 것은 마귀의 종말에 허락 받은 권세를 말한 것이다.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그 권세를 당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나라의 모든 주권이 박탈을 당함 -세계를 침투할 수 있는 주권으로 회복됨- 종말에 허락 받은 마귀의 권세가 정권으로 역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