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주님께서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신 일 (계 1:18)
주님이 십자가에 죽기까지는 원수에게 박해를 당했고, 마귀에게 시험을 받았고, 심지어 죽기까지 충성을 다한 것은 완전한 사람으로서의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는 승리를 본 것이다.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으로 승천하여 보좌 우편에 계신 예수님은 완전히 세계를 통치할 권세를 가지고 역사하는 것이다.
첫째아담은 마귀에게 지므로 마귀의 지배를 받게 되었고 둘째아담 주님은 완전히 승리하셨으므로 마귀를 완전히 때려 없이할 권세를 가지고 죄로 말미암아 마귀 권세아래 있는 영들을 해방시키는 것과 마귀를 심판해서 마귀를 없애는 권세를 잡으신 예수님이시다.
그러므로 이날까지의 역사는 죄로 말미암아 마귀권세아래서 마귀의 종이 되었던 사람들을 해방시키는 역사요, 다시 올 때 역사는 마귀의 권세를 세상에서 없애려고 오는 것이니 마귀의 세력을 없애는 날에는 조금이라도 마귀의 세력과 타협이 있는 자는 몽땅 용서없이 죽인다는 것이 계시록의 대지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귀를 없애려고 세상에 오실 예수님을 영접할 사람은 어떠한 사람이라는 것을 일곱 교회 편지로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