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짐승의 세력이 증인을 죽인다는 것에 대하여 (계 11:8)
이것은 다음과 같은 의의가 있다.
① 그리스도께서 3일만에 부활하신 것 같이 말세의 증인도 3일반동안 아무런 역사를 못하고 쓰러져 있게 되는 것인데 이것은 완전히 짐승에게 죽었다는 것보다도 하나님의 모략적인 방법으로 짐승에게 피해를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권세를 걷는 동시에 죽은 시체와 같이 된다는 것이다.
② 짐승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 같이 되는 이유는 짐승의 세력이 그 몸에 더 피해를 주지 못하게 하는 동시에 세상에 모든 일을 짐승에게 맡겨 이 땅에 둘째화가 오는 기간이다. 왜냐할 때에 택한자를 다 한데로 모았기 때문에 다시는 전도할 필요가 없고 세상을 버리는 뜻이 내포된 것이다. 그러므로 영적으로 소돔이라, 애굽이라 하는 것이다.
3일 반 동안 아무런 역사를 못하고 쓰러져 있게 된다. 짐승에게 죽임을 받았다는 것보다도 하나님의 모략적인 방법으로 짐승에게 피해를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권세를 거둔 것이다. 죽은 시체의 모습 같이 된다. 이 땅에 둘째 화가 오는 기간이다.
세상을 버리는 뜻이 내포된 것이니 영적으로 소돔이라, 애굽이라 하는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