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여호수아의 더러운 옷을 벗기는데 대하여 (슥 3:3-5)
하나님께서 사단을 들어서 종을 대적시켜 보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는 것이다.
① 말세에 권세역사의 선구자로 삼으려 할 때에 사단으로 그를 까불어 보는 일을 통과시킨다. 베드로도 은혜시대에 대표적인 종이니만큼 사단으로 까불어(눅22:31) 본 후에 주께서 친히 내 양을 먹이라고 한 것같이 말세에 사명적인 대표자도 사단으로 대적을 시켜 보고 다음에 다시 들어서 쓰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② 이 더러운 옷이라는 것은 사람이 볼 때에 사람 앞에 비소, 조롱, 멸시를 받게 되는 것이니 하나님께서 그 종을 모략적으로 까불어 보는 일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은 인정하고 다시 들어 쓴다는 것이다.
③ 주 앞에 선 자들로 그 옷을 벗기라고 한 것은 사람 앞에 비소, 조롱을 받게 된 일은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인정하는 종이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서 합심협력해서 새로운 출발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이와 같이 될 적에 아름다운 옷을 입히고 왕관을 쓸 적에 완전역사가 하나님께로 내린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