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 처음 사랑을 버린 일에 대하여 (계 2:4)
기독교는 사람이 하나님을 찾는 종교가 아니요, 하나님이 인간을 불쌍히 보시고 죄에서 구원하고 환난에서 구원코자 하는 목적이니 모든 것을 다 잘했다 하더라도 남을 구원해 보려는 열심이 식어지면 하나님은 역사하지를 않는다는 것이다. 사랑을 받고 남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이것은 용서할 수 없는 죄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날마다 사랑을 받는 양심에서 움직이는 회개와 활동이 있어야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