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세계의 흐름과 영적 습관
이 나라에 기독교와 유사 종교인 소위 사이비 집단들이 많은 데 비교적 규모가 큰 전도관, 통일교, 안상홍증인회, 등이 많이 알려져 있다.
그 집단의 교조들은 이미 죽었다. 하지만 그 집단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 새로운 교주가 그 집단을 이끌고 있거나 전도관 같은 경우는 해산했다고 하지만 그 영계의 후손들이 서책들을 펴내는 등 그 영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 집단의 교조들이 살아있는 동안 자신의 영생불사 등을 외치며 혹세무민 했는데 당사자가 죽었으면 그 거짓이 이미 드러났는데 왜 그곳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여전히 머물어 있는 것일까? 그것은 그들을 영적으로 지배했던 그 미혹의 영이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왜 그 미혹의 영이 그들을 떠나지 않았을까?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님을 만나 회개하고 말씀으로 정화되는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신천치 이만희 또한 언젠가 죽게 되면 여러말이 필요없이 영생한다고 했던 거짓이 드러나게 될 것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곳에 미련을 두고 머물러 있을것이다.
특이한 것은, 그러한 집단에서 겪게 되는 일들을 통하여 그곳이 잘못되어서 그 집단에서 나왔다고는 하지만 그곳에서 심령에 배어버린 그 영적 습관이나 잘못된 지식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시한부 종말론이란 영계에서 허우적대던 자들이 그곳이 잘못되어 그곳에서 나왔다고 하지만 여전히 자신도 시한부종말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인물을 신격화하는 곳에서 나왔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인물을 우상시하는 자들이 있다.
영의 세계란 마치 강물과 같아서 잘못된 영계 세계에서 흐르는 그 물에서 벗어나야 되는데, 몸은 그 집단이나 교회라고 하는 곳에서 빠져나왔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영은 그 집단의 영계의 물에 젖어있기 때문이다.
혼잡한 영에 사로잡혀 있는 자들과 교제하거나 가까이 하거나 분별없이 영상만 보아도 그 흑암의 영이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요 8:12)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육적 잘못된 습관이 고쳐지기 힘들다는 뜻이다.
영적습관도 똑같다.
나도 잘못된 영에 속한 곳에서 나왔지만 진리의 바른 말씀을 듣고 깨닫고 회개하는 시간이 많이 걸렸다.
제일 중요한 것은 바른진리를 듣고 회개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