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참는 자가 받는 구원 - 마 24:10~14 -

by 새일 posted Jul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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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참는 자가 받는 구원  

- 마 24:10~14 -  

 

서 론  

하나님께서 어려운 시련을 통과시킨 후에 기독교 종말의 구원은 끝을 맺는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진리만 알고 끝까지 견디어 나가는 자가 구원을 얻는다는 진리를 모른다면 이 사람은 환난 날에 나가서 설 수 있는 힘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시대적인 진리를 따라서 역사하는 것이니 환난 날에는 끝까지 견디어 보려는 데서 예언을 지키는 자라야 만이 구원을 얻도록 역사해 주실 것이다. 이제 어떠한 환난에서 참아야 된다는 것을 본문 성경은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1.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지는 일이다 (10)  

우리는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서 서로 잡아주고 서로 미워할 때 거기에 동참치 않으면 부득불 쫓겨나는 일이나 또는 그들에게 잡히는 일도 있을 것이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끝까지 견디어야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서로 잡아주고 서로 미워한다는 것은 기독교 안에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니 이러한 시험이 교회 안에 들어올 때 사랑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끝까지 참는 자다.   


2. 거짓 선지의 세력이 극도로 강할 때 (11)  

하나님께서 거짓 선지의 세력을 강하게 하는 것은 누가 참된 예언의 말씀을 바로 지키나 보자는 것이니 미혹이라는 것은 말씀대로 참고 살려는 것이 없는 자에게 필연코 있게 될 것이다. 미혹을 받는 자는 많은 사람이요 받지 않는 사람은 소수일 것이니 다수가 소수를 압박할 것은 정해 놓은 일이다.   


3. 기독교 사랑이 다 식어질 때 (12)  

우리는 남이 사랑하니 나도 사랑한다는 정도를 가지고는 끝까지 참을 수가 없을 것이다. 참이라는 것은 어려운 일이 와도 그 사랑이 식어지지 않는 것을 참이라고 한다. 만일 어떤 형제가 기분이 좋을 때는 사랑하고 환경이 나쁘고 기분이 나쁠 때는 사랑이 식어지고 만다면 이런 사람은 알곡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인간에게서 오는 사랑을 가진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어려운 환난이 올 때 더욱 눈물겨운 심정으로 양떼를 위하여 목숨을 걸고 나가는 자 만이 남는 종이 될 것이다.   


결 론  

하나님은 끝까지 견디는 자를 구원해 주기 위해서 첫째로 천사를 동원한다(단12:1).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네 민족을 호위하기 위하여 대군 미가엘이 일어난다고 말 한 것은 다니엘같이 끝까지 견디는 사람을 네 민족이라고 했다. 예를 든다면 추수기에 끝까지 견디고 남는 알곡은 아끼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보호를 반드시 받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예언의 말씀에 끝까지 견디는 자라야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씀했으니 끝까지 참지 않으면 구원 받을 수 없는 어려운 일이 우리 앞에 올 것은 불가피한 일이다. 만일 어떤 종이 우리 신자는 절대 어려운 환난이 없이 평안히 있다가 들림을 받는다고 말한다면 이는 말씀과 대적이 되는 말이다. 분명히 이런 때가 오는 것은 먼저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된 후에야 이러한 때가 온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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