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0 과 > 성령 훼방 죄를 용서치 않는 예수님
< 본 문 > 마 12 :22 - 23
< 요 절 >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마12:32하반절)
< 서 론 >
하나님은 사람을 끝까지 사랑하는 것은 죄인들의 죄를 용서하기 위하여 그 아들을 세상에 보냈고 또는 완전한 인격을 이루기 위하여 성령을 보내신 것이니 본문에서 성령의 은혜를 훼방하는 자가 누구냐 하면 믿는다 하는 자들이 성령의 역사를 짐짓 마귀 역사라고 하면서 공연히 이유 없이 훼방하는 죄이다.
학생들은 요즘에 함부로 남을 이단이라고 하는 말에 속지 말고 거기에 참여하지도 않아야 된다.
< 1대지 > 성신을 훼방하는 말 (22-24)
주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불쌍한 병자를 하나도 버리지 않고 고쳐 줄 때 하나님 나라의 말씀을 그들에게 전해 주면서 쉬지 않고 전도했다. 이때에 바리새교인들은 많은 사람들이 따른다고 해서 공연히 미워하고 예수님을 귀신의 왕 바알세불이라고 한 일이 성령 훼방 죄이다. 이와 같이 지금도 말세에 진리를 증거하며 역사하는 일을 공연히 알아보지도 않고 악평하며 이단이라고 하면서 훼방한다면 이것은 성령 훼방 죄이니 용서 없이 환난 날에 다 죽게 된다.
< 2대지 > 주님께서 책망한 일 (25-32)
만일 예수님을 알지 못해서 믿지 않고 믿는 자를 반대하는 자 보다도 믿는다 하면서 성령의 역사를 훼방하는 자는 용서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바리새교인들이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으로서 성령의 역사를 마귀라고 한 고로 그 나라가 전멸되고 말았으니 말세에도 성령을 훼방하는 교회는 반드시 망할 것이다.
< 3대지 >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독사의 자식이다 (33-37)
독사란 놈은 근본이 독이 있는 짐승이니 아무리 고맙게 해 주어도 고마운 줄 모르는 것이 독사이다. 아무리 믿는다 하여도 마음에 사랑이 없고 공연히 남을 해치는 말을 하는 자는 마음에 악독이 있는 사람이다. 학생들은 먼저 마음이 깨끗하고 마음에 예수님을 모시고 성령의 은혜를 받아들이는 자가 되어야만 무엇이든지 잘 분별할 수도 있고 잘 인도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 제일 큰 죄는 교회 안에서 성령의 역사를 훼방하는 죄가 제일 큰 화를 받는 죄인 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