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육체 (적그리스도, 성도의 소망) 회관 신천지 jms 안상홍

 

 

[신앙의 핵심]

신앙의 핵심은 신앙의 대상자가 어떤 분인지를 아는 지식과 신앙의 대상자가 어떤 역사를 할 것인지를 아는 지식입니다. 이 두가지가 배제된 신앙은 성립될 수 없으며 우상숭배와 다름없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와 어떤 역사를 하시는지를 올바로 알고 믿는 것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의 완전성을 알고, 불완전한 인생을 완전케 하시는 완전한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기독교 신앙에서 예수님의 육체에 대하여 아는 것은 기초이자 핵심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우리가 받은 은혜와 앞으로 받게 될 소망이 확실해지기 때문입니다.

 

 

[도성인신]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 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요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요 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일 1: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요일 1: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자니라

 

예수님은 영원한 태초부터 말씀으로서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또한 하나님이신 분입니다(빌2:6). 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사람들이 들을 수 있고 눈으로 볼 수 있으며 손으로 만질 수 있게 오셨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고 해서 도성인신이라고 표현합니다.

 

 

[예언대로 육신을 입으심]

도성인신은 미리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된 대로 이루어진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오시기 700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사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 일이 이루기 위하여 요셉과 정혼하였던 마리아에게 천사가 나타나 증거하였습니다. 아직 사내를 알지 못하는 처녀인 마리아였지만, 성령이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역사하시므로 예수님을 잉태하게 될 것을 증거했습니다.

 

(눅 1:30) 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눅 1:31)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눅 1:32)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눅 1:33)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노릇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눅 1: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눅 1:35)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눅 1:36)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수태하지 못한다 하던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눅 1: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눅 1:38)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요셉에게도 천사가 나타나 그 아내될 마리아가 잉태한 일은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 이루어지는 일이라고 증거하였습니다. 요셉은 이 증거를 듣고 그 아내를 데려왔고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였다고 했습니다.

 

(마 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마 1: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마 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마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 1:22)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마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 1:24)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왔으나

(마 1: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성령으로 물과 피가 임하심]

요한일서 5장에서는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잉태되신 것이 성령으로 물과 피가 임한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요일 5: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요일 5:7)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요일 5:8)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이것은 예수님의 육체가 마리아와는 상관없이 이루셨다는 것을 뜻합니다. 모든 사람이 그러하듯 마리아도 아담과 하와의 후손으로서 선악과를 따먹은 죄의 질이 몸에 있으므로 예수님께서는 그것과 상관없이 성령으로 물과 피가 임하여 죄의 질을 받지 않은 죄 없는 육체로 오신 것입니다. 죄가 있는 육체라면 죄 있는 인생들을 대신하여 죽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인의 대속이 되시기 위하여 죄 없는 몸으로 오셨습니다.

 

 

[완전한 사람으로 오심]

예수님은 결코 죄는 없으시지만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오셨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고통당하는 죄인들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곤하기도 하셨고(요4:6), 질고를 아는 자(사53)라고도 했습니다.

 

(롬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히 2:17)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

(히 2:18)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

 

(히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대속제물이 되심]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죄 있는 사람의 모양으로 오셨고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죄인에게 쏟아져야 할 죄의 저주와 심판을 아들로 모두 담당하게 하셨습니다.

 

(사 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사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사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53:10)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갈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육체가 죽으심]

예수님은 분명히 육체로서 모든 고난을 친히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물과 피를 쏟으셨습니다.

 

(요 19:31) 이 날은 예비일이라 유대인들은 그 안식일이 큰 날이므로 그 안식일에 시체들을 십자가에 두지 아니하려 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 달라 하니

(요 19:32) 군병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요 19:33) 예수께 이르러는 이미 죽은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요 19:34) 그 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요 19:35) 이를 본 자가 증거하였으니 그 증거가 참이라 저가 자기의 말하는 것이 참인 줄 알고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라

 

신성을 가지신 예수님이라고 해서 고통을 느끼지 않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죄 값을 대신하시기 위하여 친히 모든 고통을 당하시고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육체가 부활하심]

죽으신 예수님께서는 사흘째 되는 날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분명히 육체의 부활이었습니다. 손과 발의 못자국과 옆구리의 창자국을 보이셨고 구운 생선을 잡수시기도 하시며 분명히 육체로 부활하심을 말씀하셨습니다.

 

(눅 24:39)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눅 24:4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눅 24:41) 저희가 너무 기쁘므로 오히려 믿지 못하고 기이히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눅 24: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눅 24:43)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요 20: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요 20: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예수님의 부활하신 이 몸은 문이 닫혀있어도 통과할 수 있는 몸,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로 순식간에 다녀오실 수 있는 몸으로서 신령한 몸이며 다시 죽지 않을 몸입니다.

 

 

[육체가 승천, 재림하심]

예수님은 그 부활하신 몸으로 이 땅에 40여일간 제자들에게 보이셨고 승천하셨습니다.

 

(행 1:9)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행 1: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행 1:11)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는 모습을 육안으로 보았습니다. 천사가 나타나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고 증거하였습니다. 육체로 죽으셨고 육체로 부활하셨고 육체로 승천하셨고 육체로 재림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이 분리되는 것이 아닙니다.

 

 

[적그리스도]

예수님의 육체로 오신 것과 다시 오심을 부인하는 자들은 분명히 적그리스도라고 말씀했습니다.

 

(요일 4:2)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요이 1:7) 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는 부활하고 승천하신 그 육체 그대로 구름을 타고 재림하시므로 예수님을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나 모두 볼 수 있게 오시는 것입니다.

 

(계1:7)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이단 사이비 집단들은 공통적으로 예수님의 육체에 대하여 거짓말합니다. 크리스찬 투데이라는 매체에서 그들의 주장을 잘 정리해놓은 자료를 살펴보겠습니다.

 

신천지측은 “예수는 영적인 모습으로 현신하였다가 사랑하는 제자들을 등 뒤에 남겨 두고 영(구름)으로 승천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오실 때도 영으로 강림하신다”(신탄, 420~421)고 주장한다. “예수의 부활이 육적인 것이 아니고 영적인 부활이라 함이 타당할 것이다.”(신탄, 424)며 매우 선명하게 그리스도의 부활이 '영적 부활'임을 강조한다.

 

안상홍 증인회(안증회,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의 교주 안상홍 씨는 <천사세계에서 온 손님들>(멜기세덱출판사, 1967)이란 책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한 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예수님의 전·후 생애는 우리들의 전·후 생애를 명백하게 알려 주신 것이다. 예수님은 태초부터 계신 선재의 영체가 있었고 한 때 마리아의 몸을 통하여 출생하시게 될 때에는 육체의 옷을 입으셨으나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에는 다시 영체로 분리되어 부활의 아침까지 지내셨다. 예수님의 본 선재의 영체는 절대로 죽지 않으셨다. ···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잠시 왔다가 육체의 몸을 가지고 가신다거나 변한 상태로 가셨다고 말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근본 진리를 이해치 못하는 것이다.”(83p.~84p)

 

여호와의 증인도 영만 부활했다는 주장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다. 여호와의 증인의 교리서 중 하나인 <성경을 사용하여 추리함>(워치타워, 1985)을 보면 베드로전서 3장 18절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그리스도께서도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느니라).’(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되셨을 때, 영의 몸으로 출생하셨다”(139p.~140p.).

 

정명석은 <구원의 말씀> 1권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또 예수님이 영으로 승천하였다면 그 영을 본 그대로 온다는 말씀인데 사람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육체 부활로 보고 그 육체의 모습을 본 그대로 온다고 그릇되게 해석하고 있다. ···감람산에서 승천하신 예수님은 영으로 승천하였다. 예수님이 승천하시는 모습을 본 제자들과 갈릴리 사람들에게 흰 옷입은 두 천사가 말하기를 너희 가운데 하늘로 올리우신 예수님은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온다고 가르쳐 주었다. 영으로 갔으니 영으로 재림하신다는 것을 천사를 통해 미리 말했던 것이다”(176p).

 

 

예수님의 육체로 오신 것과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마다 적그리스도라고 하였습니다. 2000년 전 처녀 마리아를 통하여 잉태되셨고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고 고난을 당하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승천하신 그 육체로 다시 재림하시는 것을 부인하는 것이 적그리스도입니다. 이단 사이비 세력들은 자신들의 교주가 재림주라고 주장하기 위하여 예수님의 육체로 부활하심과 승천하심을 영적인 것으로 왜곡하는 것입니다. 재림 예수의 영이 자기들의 교주에게 임했다는 등의 잘못된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입니다.

 

예수님의 육체에 대하여 바로 아는 것은 기독교 신앙의 기초이며 핵심이지만 이것을 알지 못하므로 우리나라 안에서만 해도 수많은 사람들이 미혹에 빠져 있습니다.

 

 

[예수님의 육체와 성도의 소망]

예수님의 부활하신 육체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적인 소망입니다. 우리의 낮은 육체가 예수님의 부활하신 몸과 같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다면 당연히 그와 함께 살게 되는 것입니다. 창조 시로부터 사람의 육체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아 축복을 받는 그릇으로 영원을 목적하고 지음받았고,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어 육체가 흙으로 돌아가게 되었을지라도 예수님께서 죽으셨고 부활하심으로 육체가 영원히 살게 될 소망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1장 25-26절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으므로 믿는 모든 자는 죽어도 다시 살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영혼의 구원 뿐만 아니라 육체의 구원도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에서도 8장 11절에는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고 했고, 23절은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특히 우리는 예수님 재림이 가까운 시대에 살고 있으므로 살아서 예수님의 영광의 몸과 같이 변화될 소망이 있습니다. 예수님 재림의 때에는 순교자들의 부활과 살아서 다시 예언하던 종들이 변화되어 승천하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빌립보서 3장 20-21절은 재림의 순간에 예수님께서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고 말씀했고, 고린도전서 15장 51-52절은 예수님께서 나팔소리와 함께 재림하실 때 순교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부활할 것과 살아 역사하던 종들이 변화받게 되는 첫째 부활을 말씀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18절에서도 예수님께서 하늘로 좇아 강림하실 때 순교자들의 부활과 살아 남아 있는 성도들의 변화를 말씀했습니다. 요한일서 3장 1-2절도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안다고 말씀했습니다. 요한계시록 11장에서도 마지막 때 다시 예언하던 증인들이 예수님께서 공중에 재림하실 때 변화 받아 승천할 것을 말씀했습니다.

 

이와 같이 성경은 우리의 낮은 육체가 부활하신 예수님의 육체와 같이 될 것을 말씀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육체의 부활이 아니라면 우리에게 이 소망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육체에 대하여 올바로 아는 것은 기독교 신앙의 기초이자 핵심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미혹을 분별할 수 있고, 이것을 알아야 우리의 소망이 확실해 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