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는 정상적 가족을 자본주의를 지탱하는 중요한 축으로 봤고, 자본주의를 무너뜨리고 공산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정상적 가족제도를 흔들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이 동성애를 투쟁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이유입니다.
성혁명을 주장한 공산주의자 빌헬름 라이히는 성적 해방을 통해 사회의 해방을 이룩할 수 있다고 주장했고, 성해방의 방식에는 동성애도 포함된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문화적 공산혁명을 주장한 안토니오 그람시는 어린 아이들에게 동성애를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한민국 좌파들의 교주와 같은 슬라보예 지젝은 동성애 인권을 위한 투쟁을 하려면 체제 전복을 위한 투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동성애 투쟁을 다룬 책에서도 “동성애자 억압에 맞서는 투쟁은 자본주의 사회를 철폐하고 자본주의가 왜곡한 성과 성역할을 바로 잡는 투쟁이다"라고 설명합니다.
동성애 옹호 집회에 공산주의 깃발들이 등장한 것도 동성애 투쟁의 배후에 공산주의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들이 간과하는 중요한 것이 있다.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잠16:4)
만대를 명정하신 하나님의 작정은 하나님께 속한자로 악인을 심판하고 주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걸 믿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사상과 싸워 승리하게 하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