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새일교회에서 전하는
요한계시록 6장 2절의 흰 말 탄 자는 누구인가?
신천치의 성경 해석 오류를 지적하고 잘못됐다고 하는 영상을 보았는데 취지는 좋은 데 잘못됨을 지적하고자 할 때는 진리의 말씀으로 깨우쳐 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래서 계6:2의 흰 말 탄 자는 누구인가 하는 것을 성경을 들어 증거하고자 한다.
계 6: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 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계 6: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계 6:2 말씀에 흰 말을 타신 분이 그리스도가 아니라는 것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었다.
1. 계 6:1에 네 생물이 명령해서 나왔기 때문에 아니라는 것이요
2 .계 6:2에 면류관이 계 19:12 면류관과 다르다는 이유에서다
또 어떤 신학 교수는 활을 가졌기에 그리스도가 아니라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씀하자면
계 6:2 에 흰 말 탄자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들이다.
네 생물이 어린양 되신 성자 예수님께 명령을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이 문제는 네 생물이 어떤 존재인가 하는 것을 알게 되면 풀리게 되는 문제이다.
네 생물이란 겔1장과 계6:6-9에 보여진 바와 같이
보좌 가운데와 주위에 네 생물이 있어 앞뒤에 눈이 가득한 것은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 생물로서 통찰력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움직이는 모든 삼라만상의 활동도 생물체의 힘에 있고 모든 사정을 통찰하는 것도 네 생물에게 있다.
즉, 네 생물이란 기관은 조물주 하나님께서 만물을 주재하시는 데 있어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주권 대행기관임을 알수 있다.
그런 고로 네 생물 중 하나가 명령을 한 것은 성부 하나님의 주권을 대행해서 말씀한 것이다.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이 개봉되어 진행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주권으로 진행될 것을 보여준 것이다.
다음은 계 6:2 의 면류관인데
계 6:2의 면류관은 '스테파노스' 인데 이것은 승리자들이 머리에 쓰는 월계관 가르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요16: 33에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셨고
롬 8:37에는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하셨고
고전15:57 에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라고 하셨다.
이로 보건데 우리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와 사망을 이기시고 우리 믿는 그리스도인에게도 이김을 주시는 승리의 싸움을 싸워나가는 생명의 종교이다.
또한 요한계시록에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주신 편지에도 결국 이기는 자가 약속하신 축복과 영광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고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승리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겨오므로 ‘이기고’라고 하시고
앞으로 남은 싸움인 666 세력인 붉은용(계12:3~) 붉은 짐승(계 13:4) 거짓 선지(계13:11) 세력과
계6장에 붉은 말로 보여진 붉은 공산주의와, 검은 말로 보여진 탐욕스런 경제권의 세력과, 미혹의 세력인 협상주의 청황색말과의 싸움에서도 '또 이기려고 하더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계 6:2의 흰 말은 기독교 복음주의로 면류관을 쓴 자는 예수그리스도와 성도들입니다.
계 19:12의 면류관 ‘디아데마타’는 왕들이 쓰는 왕관이므로 당연히 만 왕의 왕이오 만 주의 주이신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마라나타!
활을 가진 것에 대하여는 다음 시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