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종북정권의 마지막 임무 수행
깊어지는 어두움 속에 이번 종북정권이 저물어 가고 있다. 이 정권이 들어서서 탈원전과 부동산 문제 등을 위시하여 온 나라를 거덜내었는데 이쯤에서 순순히 물러갈 정권이 아니다.
지난 노무현 정권말기에도 임기를 불과 몇 달 남기지도 않은 상태에서 보란듯이 휴전선을 발로 밟고 넘어가더니 10.4선언이란 종양 덩어리 하나를 붙이고 왔었다.
아니나 다를까
문재인은 지난9월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가 모여 한반도에서의 전쟁이 종료됐음을 함께 선언하자"며 자신의 임무를 완성하려는 것인지 무슨 속셈인지 세계가 지켜보는 앞에서 종전선언을 제안했다.
그에 대한 화답으로 지난 9월 25일 북괴 김여정은 남북 간 상호 존중 유지되면 종전선언 및 남북연락사무소 설치와 정상회담 등을 논의 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남북연락사무소를 자신들이 폭파했었고, 문재인 김정은 두 수괴가 몇 차례 만났지만 대한민국에 돌아온것은 방어훈련도 제대로 하지못하게 하는 안보불안 뿐이었다.
그런데 왜 이 종북정권은 종전선언을 밀어부치려고 하고, 애국세력은 종전선언을 우려하고 있을까?
종북정권이 지향하는 바는 종전선언을 거쳐 지켜지지도 못할 평화협정을 맺어 무늬 뿐인 연방제를 거쳐 한반도 공산화로 가려는 것이다.
대한민국 애국세력이 종전선언을 우려하는 것은 미군 철수 때문이다.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이 맺어지면 미군이 한반도에 주둔할 명분이 없어지기 때문에 철수할 수 밖에 없고 결국 무력으로 공산화 될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성경은 종말을 어떻게 예언하고 있을까?
계시록과 선지서에는 세상 끝날에 사람들의 심령상태가 다분히 반기독적인 성향을 보인다고 했다.
기독교 부패로 말미암은 정치, 경제, 인심악화로 사람들의 사상은 반기독적인 유물론 사상을 추종하며 부익부 빈익빈으로 인한 가진자들에게 대한 불평불만이 고조된다는 것이다.
시장경제를 축으로 하는 자유민주세력의 대표격인 미국에 대한 거부감과 종전선언으로 인한 미군철수를 요구하여 결국 미군이 철수함으로 한반도는 결국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물론 오개월 환난전까지는 외형적으로 보여지는 것은 평화무드이다.)
인력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여호와께 부르짖을 수밖에 없는 절대절명의 상황에 이르게 될 것이다.
오늘이란 날에 그 때를 준비해서 순교신앙을 가지고 빛을 발해야 할 될 것이다.
(계 9:2)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잠시 동안 이 나라를 보호하기 위하여 검은말의 세력도 들어쓰신 것이다.
인맞은 철장권세의 종들이 나오면 힘으로 능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여호와의 신으로 된다.
권력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욕심만 채우려는 지도자들도 미혹받아 따라가는 백성들도
모두 거짓에 감염되어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