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2020년 2월 1일부로 '국가 종교 사무국'의 '종교 단체에 대한 행정 조치' 13호 명령이 시행된다. 중국 공산당의 '종교단체 행정조치' 명령은 "중국 공산당의 원칙과 정책을 종교 인사와 신자들에게 전파"하라는 명령이다. 간략하게 '시진핑이 중국의 하나님'이라고 가르치라는 명령이라고 전해진다. 생명의 종교인 기독교를 겨냥한 정책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종교정책은 지난해 11월 중국 우한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이로 인해 48개의 지하교회들이 강제로 폐쇄되었다. 우한 폐렴은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되었으며 전파시간과 잠복기를 고려하면 11월부터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중국 후베이성 오한시 고위 관리가 우한 폐렴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위 관리가 사망한 첫 사례였다. 그는 우한시 민족종교 사무위원회 주임을 역임한 인물이다.
생명의 종교인 기독교를 핍박하고 교회를 파괴하는 행위가 저주와 역병을 불러왔다.
하나님은 살아서 온 세상을 통찰하신다
우리가 귀로만 듣던 두러운 하나님께 이 재앙을 듣고 깨닫는 것이 없다면 지금 당하고 있는 이 모든 재앙들이 내게도 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