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하지 말라
얼마전 신문에 이런 기사가 쓰여졌다.
"신입생 OT 위해 소주 8000병 구입한 금오공대…1인당 4~5병꼴"
마지막 때에 이르러 보여지는 타락한 인간들의 모습들 중 하나는 술취한 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옛날에는 여인들이나 어린 청년들이 술 취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었으므로 보기도 어려웠지만 지금은 마치 그것을 자랑하기나 하듯 술 광고에서 조차 어린 아이들을 내세우고 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으로 경고하셨다.
고전 6:10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잠 23:20 술을 즐겨하는 자와 고기를 탐하는 자로 더불어 사귀지 말라
잠 23:29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잠 23:30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잠 23:31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잠 23:32 이것이 마침내 뱀 같이 물 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이며
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이 하나같이 증거하듯 술 마시는 사람의 배후에는 마귀가 있어서 조종하고 있다.
우리 인류의 조상이요 하나님 앞에 의인이었던 노아 마저도 술로 실수하였고 이로 인해 한 인종을 이루게 되는 함의 후손이 저주를 받았다.
오늘날 음주운전 취중난동 취중폭력 등 술은 결국 자신의 생애를 망가뜨리고 타인에게도 엄청난 피해를 준다.
비단 에틸알콜로 빚은 술 뿐만 아니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생의 자랑인 세상 술에 취해서는 결코 안된다.
요일 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요일 2: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눅 21: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엡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