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새롭게 하라_ 도서 후기

by 정진영 posted Mar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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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새롭게 하라 / 지은이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옮긴이 오수현 / 펴낸곳 올리브북스 / 2011년


 저자는 마음을 새롭게 할 것을 강조하면서,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질문으로 내용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성경에서, '그러므로' 라는 단어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2장의 첫 구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라는 내용을 통하여,

 '그러므로' 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는 앞에서 언급한 내용을 통해 앞으로 이야기 할 것의 중요성이라든지,

 앞 문장과 다음에 오는 문장의 연광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앞서 말한 로마서 12장 첫 구절의 '그러므로'는,

 11장 마지막 절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해 찬양하고,

 '그러므로',

 12장에는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에... 너희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을 산 제사로 드림으로,

 우리 죗값으로 죽게 되는 것에 대한 의무를 다하는 것이고,

 내 안에 있는 죄는 근절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저자는 성경의 관점과 세상의 관점이 다른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팔복에 대해, 세상의 관점에서 보면,


 '부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두 가질 수 있을 것이요,

 힘 있는 자는 복이 있나니 다른 사람을 지배할 수 있을 것이요...'


 이것이 세상의 방법이고, 본능적으로 사는 삶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행복해 지려면 부자가 되어야 하고,

 자신이 목표로 했던 돈을 모으고 나면, 행복해 하지 않고,

 그 목표를 더 올리고, 그 목표한 돈을 모으지만 여전히 불행해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우리 자신을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변화됨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세속적인 것이 가득하다면, 죄악된 사람이 되는 것이고,

 우리의 마음을 성경과 기독교 서적으로 먹이면, 우리 삶에 성경적인 진리를 적용하게 되고,

 하나님께 더 거룩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눈과 귀, 혀, 손과 발 또한 하나님께 복종시켜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신체 기관을 통하여, 각종 정보들을 접하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많은 매체나 방송들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물질'을 우선 순위에 두며,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속적인 방송만을 접한다면 어떻게 우리가 거룩해 질 수 있을지, 저자는 반문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거룩해지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원한다면,

 성경 말씀을 읽고 실천하며,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