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도인가 교인인가?

by 은혜지기 posted Jul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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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께서 인간론과 인간종말을 읽어 오라고 하셨다. 늘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녔지만 펴 볼 시간이 없었다
아니 나의 일에 너무나 바빴기 때문이리라...
잠시 점심을 먹고 쉬는 시간을 이용해 인간론을 펴 들었다
5.인간의 주권과 생활에서 5)성도의 주권과 생활을 읽는 동시에 가슴이 출렁 내려 앉는것 같았다
   "성도라는 것은 인간 사회에서 가장 만나기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도덕이나 의식이나 문학이나 과학을 초월한 세계에서 활동하는 생활이기 때문이다."

내가 지금 이세상에 속해 주의 이름을 부르며 참된 성도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난 아직 교인밖에 되지 못해 주님 앞에 너무 부끄러웠다.  지금도 나의 자아속에는 무엇을 입을까? 먹을까? 마실까?하는 생각과 좀더 인간
세계에서 누리고 싶은 것들이 많은 것을 볼때 아직 나는 성도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에 빠져 들었다
"위엣것을 생각하고 땅엣것을 생각지 말라 하셨거늘...."


새로운 시대를 정복할 주권은성도에게 있다고 하셨다 그리고 그 주권을 가진 생활이라는 것은
(1)하나님의 비밀을 전부 아는 지식에서 움직이는 생활이다
(2)영적으로 사는 생활이다
(3)능력에 속한 생활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도의 주권을 올바로 행사하기 위해서는 진정 모든것을 초월한 생활이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이젠 좀더 구체적으로 확실하게 성도의 길을 걸어 가기 위해서 나라는 개체를 돌아보아야
겠다.

하나님이 원하시며 인정하시는 성도가 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