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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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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의 열매

올 여름은 유난히도 비가 잦고
날씨가 궂었음에도
탐스런 각종 열매들은 어김없이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모든 피조물들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고대하고 있건만
만물의 영장인 인생들은 날로날로 부패하고만 있는 것을 느끼며
내 자신을 또한 돌아보며 한탄해봅니다.

택한 자를 찾는 주님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가지고
아름다운 소식을 전해보지만
어느새 '전단지를 돌리는 아줌마'가 되어 쫓겨나기를 여러번...
주위를 둘러보니 낙엽이 뒹구는 삭막함뿐입니다.

네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그럼에도 오히려 그 분을 찬송할 수 있음은
우리가 선택함을 입은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정녕 우리는 그 분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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