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1일동안 안보기
아름다운 삶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회상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32:1)

 

파아란 하늘이 눈부실 만큼 아름답다.

10년 전에 하늘은 그렇지가 않았다 아니 별 관심이 없었다는 게 정답인 것 같다.

그의 피폐한 마음은 누구를 배려 할 마음 따윈 있지도 않았지만 모든 게 남의 탓을 돌린 지극히 이성 없는 짐승과 흡사했다.

그러나 그를 주위에서는 기도의 사람이라 했다.

가끔씩 들려오는 칭찬의 소리가 아주 당연한 듯 그의 목소리엔 교만함이 묻어 있었다.

어느 날 주께서 그녀에게 난 너를 알아 아주 잘 알고 있지...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10:45).

섬기려 할 뿐 아니라 대속물로 오셨다고?

구약의 제물이 어떠한 방법으로 드려지는지 알고 있던 그녀가 할 말을 잃었다.

주의 형상 닮아 보겠다고 아침저녁으로 향을 사르던 날들의 아픔. 그건 자신의 죄의 상흔인 것을...

주의 이름은 하나님께서 인생들을 위해 대속이 되신 완전한 순종의 열매를 나타내셨던 것이.

 

기어이... 

어린 자녀의 징계가 그를 성숙하게 했다.

고통스런 자녀의 해 맑은 미소가 슬픈 건 왜 일까?

자신 안에 숨겨진 죄의 욕망이 있었을까...

그 실체를 벗고자 그의 몸부림은 결국 주님의 인자하심을 구할 뿐이.

 

어제보단 오늘이...

오늘보단 내일이 더 여물어지길 바란다.

그리운 주님의 나라가 임하길 소망하면서 믿음의 진보로 우리를 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소서!

마라나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10 섬김이 2016.02.15
109 사흘 섬김이 2016.02.15
108 불쌍히 섬김이 2016.02.15
107 소리 섬김이 2016.02.15
106 살기 위해서와 살리기 위해서 섬김이 2016.02.15
105 목표를 향하여 뛰는 사람은? 3 file 새일 2016.01.26
104 목표를 위해 필요한 것들 5 file 마라나타 2016.01.05
103 섬김이 2015.11.20
102 일찍이 섬김이 2015.11.18
101 엎드려 섬김이 2015.11.18
100 섬김이 2015.11.08
99 1 섬김이 2015.11.08
98 눈 물 섬김이 2015.11.08
97 내 죄를 씻어 주시니 file 마라나타 2015.10.25
96 1 섬김이 2015.10.13
95 자 랑 섬김이 2015.10.13
94 이름 1 주께영광 2015.10.13
93 나는 주께영광 2015.10.13
92 잊지 말아야 할 것 1 file 마라나타 2015.10.07
» 회상 등대지기 2015.10.0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15
롤링배너1번 롤링배너2번 롤링배너3번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