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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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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통해 보여지는 명분들이 핑계하기 딱 좋은 시대이다. 살기가 힘들다. 경제가 어렵다. 날씨가 너무 덥다. 사람들의 삶은 왜 저 모양인가? 소망이 보이지 않는다. 등 등

 

 이런 상황을 정리해줄 누군가도 딱히 보이지 않고 막막하게 보이는게 현실이다.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만 그런게 아니다. 수천년 전에 살았던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었던 육적이스라엘이 그랬었고, 더더우기 하나님의 사람이라 칭함을 받았던 선지자들의 눈에도 똑 같은 상황이 목도되었다.

 

 그런 상황 속에서 두 부류의 사람들이 확연히 보여졌다. 물론 그 비율은 9999999:1 정도였다. 대다수를 차지했던 한 부류는 그런 상황에 속절없이 휩쓸려 갔다. 희망이 보이지 않던 삶 속에서도 결코 놓지 않고 목숨처럼 질기게 붙들고 있었던 것이 그들의 `신``우상`이었다. 

 

 바벨론에 의해 멸망할 시간이 가까울수록 우상의 수는 늘어가고 우상숭배의 강도가 더해가다 결국 자기 태의 열매까지도 불에 던졌다. 그러다 하나님의 경고가 현실이 될 때 자기 태의 열매를 삶아 먹기도 하였다.

 

 같은 하늘아래 같은 땅에서 같은 상황을 목도했던 한 부류가 있었다. 그들은 당시의 육적이스라엘 백성들이나 지금의 그리스도인들과 성정이 다른 사람들이 결코 아니었다. 하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신이 함께 하시므로 하늘아버지의 마음이 그들에게 임한 사람들이었다.

 

 그런 패괴한 상황을, 타락한 본성을 지닌 인생의 마음으로 바라본 것이 아닌, 하늘아버지의 마음으로 그런 상황을 바라보았다. 그래서 울기만했다. 인간의 힘으로는 그 상황을 타개할 방법이 없으므로 하염없이 울기만 했다.

(렘 9:1)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그렇게 되면 살륙 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곡읍하리로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해 경고하고 울었던 말씀이 선지서로 기록되었다. 선지자들의 경고대로 유다는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했다. 그 역사가 인간종말의 예언이 된 것이다.

 

 영적 유대인된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이 바벨에게 이미 상당히 먹혀 있고, 이제 완전한 멸망을 앞에 두고 있는 때에 선지서를 기록했던 선지자들의 심정이 임하기를 기도할 뿐이다.

 

 보여지는 현실의 무거움에 짓눌려 무기력하게 시간만 허송하다 바벨에게 완전히 먹힘을 당할 것인지, 아니면 선지자들 처럼 들어주는 이 없고, 알아주는 이 없더라도 여호와만을 바라보고 깨어 준비하여  만유를 회복하시는 여호와새일의 역사에 쓰임을 받을 것인지는 오롯이 자신의 몫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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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섬김이 2022.08.23 18:01
    요한계시록 22:11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자신의 욕심따라살아가는자들은 남탓만 할것이고
    오늘이란 시간에 거룩하기를 소망하며 사는자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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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하윤 2022.08.23 21:03
    아멘 우리의 소망은 주님께만 있음을 다시 깨닫습니다. 주님만 바라보아서 주의 뜻만을 이루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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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hua 2022.08.24 07:44
    주여 우리는 흑암에 짓눌릴 자가 아닌 줄 믿습니다.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자녀의 마음을 아비에게 돌이키는 선지자의 사명, 보내리라 하신 엘리야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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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집사 2022.08.24 10:05
    부패해져 가고 패역해져 가는 하나님의 백성을 보시고 얼마나 괴롭고 마음이 아프셨을까?
    자기 태의 열매까지 먹을 수 밖에 없는 죄의 댓가는 너무 나도 처참하다.
    극동아시아로부터 말할 수 없는 경제적 환난이 올 때 과연 주님 앞에 남을 자가 몇 명이나 되겠는가?
    앞서간 선지의 심령을 주시옵소서!
    주여! 예언을 말씀을 붙들고 전파하는 곳에 선지자가 있는 줄 알게 하옵소서
    거룩하고 성결한 삶으로 하나님께 드릴 수 있게 하옵소서
    또 내가 들으니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계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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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대지기 2022.08.24 13:49
    사랑은 절대적이며 맑고 투명하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가와 자신의 목적을 둔 삶의 중심에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학습적인 것에만 머물러 있거나, 오랜 시간 일종의 종교적 습관화가 된다면 선지자의 경고가 현실성이 없다. 지나간 역사가 그걸 증명하고 지금도 여전히 변화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을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히4:12)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모든 것이 우리에게 우상이다.
    하나님의 마음이 선지자에게 고통으로 다가오는 건 하나님의 긍휼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데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말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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