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립니다.
11. 26(목) 부산 동래에는 첫 눈이 내렸습니다.
또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파란만장 했던 삶을 마무리하고 흙으로 돌아갔습니다.
정치인으로 공과가 있었지만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 땅에서의 그의 삶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훗날 행위심판 때(계20:12) 이 땅에서의 모든 행위에 대해 하나님 앞에서 회계(會計)가 있을 것입니다.
그의 여러가지 재산을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고 사회에 기부했다는 소식이 생각을 머물게 했습니다.
쉽지 않는 결정이었겠지만 정치인 아닌 신앙인으로 마지막 모습을 보는 듯 하였습니다.
우리 인생은 한 사람도 예외없이 이 땅에서의 말과 생각과 행동에 대한 하나님 앞에서의 결산이 있게 됩니다.
그래서 인생은 말과 생각과 행동을 삼가야 하는 것입니다.
생각없이 내뱉는 말 같지만 사실은 그 사람 안에 고여 있던 것이 나오는 것뿐입니다.(마12:35)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온전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약3:2)
또한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는다 하셨고(마12:36)
자신이 한 말로 의롭다 함을 받기도 하고 정죄를 받기도 한다고 하신 말씀을(마12:37) 생각해 보면 말의 중요성과 두려움까지 느끼게 됩니다.
이사야 같은 대선지자도 하나님의 영광의 형상을 뵈었을 때 입술이 부정한 죄인임을 깨닫고 두려워했습니다.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린다(잠13:2) 하였습니다.
2015. 11. 26. 동래구 온천동에서 전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