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후 2:6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치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벧후 2:7 무법한 자의 음란한 행실을 인하여 고통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벧후 2:8 (이 의인이 저희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을 상하니라)

위의 말씀처럼 소돔과 고모라를 유황불로 태워 재가 되게 하사 그 때로 부터 후세에 경건치 아니할 자들 특히 이 세대에게 주시는 교훈이 크시다.

20세기 후반부터 세계는 급격히 소돔화되는 모습을 보여오더니

그 뒤를 교회들이 따르고 있다.

정치계는 소돔성에서 행해졌던 동성애범죄자들의 한 표라도 아쉬워 세상을 금수화시키는 그들의 더러운 죄를 인권이라는 미명으로 치장하여 존중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재잘거린다.

또한 이름만 교인이요 이름만 교회인 곳에 대하여 선지서에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겔 16:48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 아우 소돔 곧 그와 그 딸들은 너와 네 딸들의 행위 같이 행치 아니하였느니라

겔 16:51 사마리아는 네 죄의 절반도 범치 아니하였느니라 네가 그들보다 가증한 일을 심히 행한고로 너의 가증한 행위로 네 형과 아우를 의롭게 하였느니라

위의 말씀을 통해서 보건데 예루살렘이라 칭함받는 오늘의 교회의 부패가 어떠한지 가늠하기도 어려울 정도이다.

하나님의 백성이라 이름한 교회의 세속화인 영적 간음과 무형적인 마음의 우상이 외모와 생활로 드러나고 있다.

오죽 했으면 교회의 죄가 소돔보다 더 하고 사마리아 보다도 최소한 두 배 이상이라 하셨을까?...

2016. 6.28 엄궁동에서 전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