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이다.
대통령 국회의원 지자체와 교육감 선거 등
참 선거가 많다.
나라의 일군들을 자신이 직접뽑는다는 뿌듯함도 있다.
하지만 자신들이 뽑아준 사람들이 자신들이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실망하게 된다.
그리고 다음 선거가 마치 사계절의 반복처럼 돌아온다.
그리곤 또다시 기대해보고. 또 속고...
그러다보니 정치나 정치인들을 불신의 대상으로 생각하게 된다.
이 땅에 백성들은 언제나 옛날 중국의 요순시대와 같은
좋은 시대가 올까 아예 기대마저도 접은 사람들이 많을게다.
어느 시대이건 정치권력의 부패는 언제나 있어 왔다.
그런데 이 시대에 유독히 정치권력의 썩어진 냄새가 온누리에 진동하는 건
바로 종교부패 교회의 부패 때문인 것을 선지서에는 말씀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법과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들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근본적으로 부패한 인간이 새롭게 변화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제대로 되는 건 없다.
이제 이 땅에서 마지막 남아 있는 소망이라면 선지서에 예언된 말씀이 응하여
늦은비와 같은 마지막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임하시어
푸른새순과 같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일어나 굵은베옷을 입고 교회를 개혁하고
예수님 재림하시어 이 땅에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지는 것밖에는 해결방법이 없는 시대이다.
2016. 3.31 당리동에서 전도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