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8~9 이틀간 서울에 4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다.
물난리로 인하여 침수 및 교통마비, 대중 교통 불통 등, 피해를 당한 사람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으리라. 사망자까지 발생했다고 하니 가히 재앙이다.
이 시기를 살고 있는 인간들의 죄악이 어디 한 두 가지이랴만은 창조주 하나님을 거부하고 물질을 신처럼 섬기며, 물질 앞에 부종하는 `물질 만능주의` `유물주의`가 대세라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국가적으로는 지난 5년, 서울시민으로 하자면 10년 가까이 괴상한 자들의 괴상한 정책아래서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자들에 의한 정상적인 정책과 삶을 기다렸을 터이지만, 시장이 바뀌어도 땅을 더럽히는 자들의 더러운 행위는 막지 못했다.
재앙은 결코 우연히 발생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지으신 거룩한 땅을 더럽힌 자들의 죄다.
또한 저들의 더러운 행위를 막아내지 못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허물이다.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이와 같이 망하리라(눅13;4~5)
동방의 역사를 위하여 이 나라를 택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
이 거룩한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행하는 짓을 보시옵소서
이 거룩한 땅을 소돔으로 만들어 버리며, 이 백성들을 생각지 아니하고 자기들의 배만 불리는 사회 지도자들과 혹독하게 교육하지 못하고 기도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는 교회 들이여!
회개치 아니하면 이와 같이 망하리라.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 하시고(겔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