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개인적인 심방설교
방문적인 설교자라는 것은 어떤 사람이 고통을 당하고 있는 자리에 찾아갈 적에 성경을 가지고 말하는 시간이다. 이 시간은 가장 필요한 시간이라는 것을 알고 생명 하나를 살려 준다는 친근의 태도와 말이 있어야 한다.
① 병자방문
그 자리에서 소성을 주고 믿음에 도움이 될 성경절수를 바로 찾아서 한마디 말을 그 마음에 기억하도록 간절히 읽고 간절히 부탁하는 말을 하고 그 말씀에 의해서 간절한 기도를 한 다음에 위로의 말을 해 주어야 할 것이다. 위로의 말이라 하는 것은 어떻게 하든지 병자가 새힘을 얻도록 주의 사랑을 깊이 말해 주는 위로가 있어야 할 것이다.
② 시험을 받고 있는 자
법을 들어서 권면 하는 시간이 많아야 할 것이다. 권면 하되 그 사람에게 오해가 가는 단점을 들어서 말하는 것보다도 그 사람의 장점을 들어서 소망을 넣어 주는 동시에 자기의 잘못을 스스로 깨닫도록 권면 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마귀압력을 받은 사람에게 단점을 지적할 때에 사단은 더욱 강하게 와서 마음에 공포심을 주고 의심이 나도록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마귀가 물러가는 것은 그 사람이 주님을 바라보도록 만들어 주면 주님께로 힘을 받아야만 마귀는 물러가기 때문이다.
③ 마음이 식어진 자를 심방할 때
이 때는 각성을 받도록 말하되 무엇 때문에 식어졌다는 것을 본인이 깨닫도록 법을 들어서 말해야 될 것이다. 이런 사람은 대부분이 교만해져서 시험이 될 것이다. 얼마만큼 자기 신앙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야 할 것이다. 이 때는 그 사람이 도저히 이래서는 내가 안될 것이라는 자극을 받도록 만들어야 될 것이다.
이러한 사람에게는 말을 강하게 해야 할 것이다. 심지어 당신이 이번에 기회를 놓치면 극도로 위기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법을 들어서 강하게 말해야 할 것이다. 이런 자에게 겸손히 가서 붙들어 주는 태도보다는 하나님 편에서 노여워한다는 것을 들어서 말해야 할 것이다.
법을 들어서 권면 하는 시간이 많아야 할 것이다. 권면 하되 그 사람에게 오해가 가는 단점을 들어서 말하는 것보다도 그 사람의 장점을 들어서 소망을 넣어 주는 동시에 자기의 잘못을 스스로 깨닫도록 권면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