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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장 목차
강의
변화성도의 통일(1-6)        
증인권세(3) 
권세를 주어 예언할 일(3)    
온전한 인격을 이루는 비결(3, 약3:1-12)      
기도에 전력하는 교회와 말씀에 전력하는 교회 (3-4, 22:16, 행1:12-14)      
성신 충만의 역사와 권세역사(3-5, 행2:1-4)   
권세역사로 하나가 됨(3-6)   
감람나무 촛대교회(4-5)      
증거를 마칠 때 일어나는 전쟁(6-7)   
재앙으로 땅을 치며 증거 할 일(6-8)  
흙으로 돌아갈 몸과 하늘로 올라갈 몸(7-12, 창3:17-19)        
올라오라 할 때 들림 받자(9-12)      


11 장  예언 성취

  강  의

11:1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라고 한 것은 종말의 심판의 경고를 주는 역사는 먼저 참된 회개를 하고 영적 은혜를 받아 하나님과 교통하는 종들이 먼저 하나같이 다림줄을 쥐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도 요한은 이것을 한 계시로 보았지만 이것은 사도 요한의 받은 다림줄의 진리를 나가서 전할 사명자를 가르친 것이다(1).


11:2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한 것은 심판의 다림줄의 진리는 버림받을 사람들에게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들을 이방에게 주었다는 것은 계13:5과 같이 짐승의 정권이 세계를 어지럽힐 적에 거기에 표를 받고 만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다림줄의 진리를 들고 나가 역사할 때는 참된 진리를 따르는 자와 짐승의 뒤를 따르는 자가 유수불합으로 합할 수 없이 갈라지고 만다는 것이다(2).


11: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이렇게 되는 것은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어서 슬픈 경고를 하되 1260일 동안 예언하는 기간에 될 일이다. 이 권세라는 것은 심판의 다림줄의 역사이니 그 증인의 전하는 말을 대적하는 자는 누구든지 다 멸망을 하게 되는 것이다(3).


11:4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이는 이 땅에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라는 것은 슥4장과 대조가 되는 진리이니 어느 곳에나 주의 종들이 하나같이 진리로 뭉쳐져서 하나가 되는 역사이니 완전한 나무가 하나같이 순이 나고 열매가 있듯이 환란 가운데 권세역사에서 남은 종이 될 자는 무엇이든지 전부 완전 결실을 맺어서 자동적으로 한 나무와 같은 단체를 이룬다. 그러므로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는 종들이 나오는 동시에 순금 등대 같은 촛대교회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4).


11:5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나가 그 원수를 소멸하는 권세를 준 것은 심판의 다림줄을 전하는 종이니만큼 원수 마귀 세력을 전멸시키는 역사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종을 대적할 자는 전혀 없다(5).


11:6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서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한다는 것은 이 다림줄의 진리를 통하여만 하나님은 은혜를 내린다는 것이다.
이때까지는 말세의 예언을 하는 시기가 아니므로 진리가 혼선되었어도 십자가를 증거하는 종이라면 하늘에서 역사를 내렸지만 심판의 다림줄의 진리를 전해야 할 시기가 와서 그 권세로 역사하는 때는 아무데나 하늘에서 은혜를 내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가 되게 하는 것은 땅을 치는 권세까지 줬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 땅을 심판하는 진노의 날에 남은자가 되게 하는 진리를 전하는 때이니만큼 모세 때와 같이 그 종을 통하여 이 땅에 재앙을 내린다는 것이다.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친다는 것은 그 종에게 자유로운 권세를 맡겨 역사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하늘 권세와 땅의 권세를 아울러 맡긴 것은 그 종이 전하는 예언의 말씀이 심판의 다림줄이 되기 때문이다. 세밀히 말하자면 그 예언대로 재앙이 오고 새 시대의 축복이 오기 때문이다(6).


11:7 저희가 그 증거를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일 터인즉
11:8 저희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저희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니라


증거를 마칠 때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전쟁을 일으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 종을 통하여 짐승의 정책을 대항해서 싸우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거짓 선지는 짐승의 뒤를 따라가며 그 앞에 굴복하도록 하고 참된 증인은 짐승 앞에 절하면 구원이 없다고 전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예언의 말씀을 다 증거한 다음에는 그 역사를 거두시는 동시에 짐승 앞에 쓰러져서 죽은 시체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7~8).
(참고성구 사26:19)


11: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목도하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3일반 동안 목도하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모략적으로 그 종을 원수 앞에 죽은 시체와 같이 되게 했지만 장사하지 못하게 한 것은 아주 그 영혼을 걷어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9).


11: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거하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저희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이 종들은 선지적인 사명을 다 하던 종들이므로 이 땅에 거하는 자들을 괴롭게 하는 재앙으로 치던 자이므로 악당들은 그가 쓰러져 시체가 되어 있을 적에 너무 기뻐서 서로 예물을 보내게 된다(10).


11:11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저희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3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 생기가 그의 속에 들어갔다는 것은 하나님께로 완전 영체가 되는 새로운 힘이 그 몸에 들어가서 썩지 않고 죽지 않는 몸으로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11).


11: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저희가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저희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하는 것은 주께서 공중에 재림하여 휴거시키는 일을 가르쳤다.
이 때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원수도 보는 것은 계1:7, 살전4:16~17과 같이 되는 때다. 그러나 여기에 죽은 자의 부활이 없는 것은 생존 변화성도의 형편만을 보여 준 것뿐이기 때문이다. 이때에 죽은 자가 부활하는 일도 계20:4과 같이 될 것이다(12).


11:13 그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그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10분의 1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7천이라고 한 것은 공중 휴거가 있을 때부터 세상은 완전히 망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죽음이 올 때 죽지 않고 남은자가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는 것은 종족 될 백성을 가르쳤다(13).


11:14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1:16 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은 이십사 장로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1:17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11: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라고 한 것은 택한 백성이 화를 피하는 때인데 이것은 후 3년 반 기에 드는 때이니 12장 13장이 첨부된다. 왜냐하면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세세토록 왕노릇하는 때는 일곱째 나팔 불 때부터이다.
이때는 살아서 그리스도의 나라에 왕권으로 들어가는 자, 백성으로 들어가는 자들이 있을 것이니 예언을 증거하던 자는 공중에 나타나는 신랑 주를 영접할 것이고 예언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던 백성들은 둘째 화, 셋째 화를 피하고 새 시대의 종족이 된다.
그러므로 11장은 첫째 화를 피하는 종들을 중심해서 보여줬고 그 밖에 둘째 화, 셋째 화를 피하는 광경은 12장~19장까지 있다. 16절~19절까지는 심판기가 어느 때라는 것을 보여준 것뿐이다(14~18).


11:19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인 것은 심판기에는 하나님의 비밀을 인간이 다 알게 된다는 뜻이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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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성도의 통일
  ( 계 11 : 1 - 6, 요절 1절 )

  서  론

  변화성도는 교파를 초월하여 하나같이 통일을 가져오게 된다. 왜냐하면 부활성도는 십자가만 증거하면 그밖에 성경 해석이 각각 달라도 사명에 대하여 별로 지장이 없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십자가 하나만 증거한다면 누구나 다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환난과 재앙 가운데 교회를 살리려면 종말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바로 증거하지 않으면 도저히 교회가 남을 수 없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통일을 가져올 것이다.

  1 대지 : 하나같이 척량을 받음 (1)

  이 척량이라는 것은 사도 요한이 계시를 볼 때 다시 예언하라는 명령을 하시면서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는 것을 받아 가지고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를 척량하라는 것이다. 이것은 변화성도들의 말씀 통일을 보여 준 것이다.

  척량이라는 것은 변할 수 없는 법적 척량이니 이 척량을 할 자는 대표적인 사람이 나타나서 그 종이 전하는 말씀에서 하나가 될 것을 가르쳤다. 사도 요한은 계시로 받았지만 말세 주 재림기에 반드시 대표적인 사람이 나타나서 변화성도들이 하나같이 무장될 것을 가르친 것이다.

  2 대지 : 교회 통일 (2-4)

  교회라는 것은 시대를 따라 말씀을 바로 가르치는 것이 목적이니 말씀을 바로 가르치지 못한 교회라면 다 이방 세력에게 밟히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척량을 받지 못한 자는 아무리 거룩한 성이라도 이방 세력에게 밟힌다고 말했다.

  그러나 촛대교회는 절대로 피해를 주지 못할 것을 가르쳤으니 앞으로 원수 피해를 당치않고 남을 교회는 들림 받는 권세의 종들이 가르치는 교회라고 보게 된다. 그러므로 교회 통일은 교파 중심이 아니고 변화 승천할 성도들로 말미암아 교회가 통일될 것을 가르쳤다. 남은 종은 변화 승천하고 남은 교회는 환난 중에 피난처에 보호받고 새 땅의 축복을 백성 된 자격으로 받게 된다.

  3 대지 : 권세 통일 (5-6)

  권세라는 것은 증인권세역사인데 누구든지 변화성도는 다 권세를 받게 된다. 본문에 증인이 권세를 받았다는 것은 변화성도가 받는 권세역사의 대표적인 사람을 뜻한다. 그러나 대표가 있는 동시에 변화성도는 하나같이 권세를 행하게 된다. 이것은 감람나무 같은 한 단체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재앙으로 땅을 치며 나가는 것은 변화성도가 하나같이 복음을 전하기 위한 목적이다. 복음을 전하는 용사들이 짐승의 세력을 대항해서 싸우다가 들림을 받게 된다. 변화성도는 은사를 받은 종이 다시 권세를 받으므로 남은 종이 되기 때문이다. 계7:2-3에 인 맞은 역사가 즉 권세역사를 뜻한 것이다. 왜냐하면 다른 천사의 역사는 변화성도를 뜻했기 때문이다.

  결  론

  변화성도라는 사람은 주 재림시에 하나같이 단체로 역사하다가 단체로 들림 받는 것이니 부활성도는 역사가 흘러가면서 그때 그때에 순교를 당한 자요, 변화성도는 하나같이 역사하다가 하나같이 들림 받은 무리를 가르쳐 14만 4천이라는 것이다.
 



  증인 권세
  ( 계 11 : 3 )
 
  서  론

  하나님께서는 시대적인 사명의 대표에게 권세를 맡기는 것은 다음과 같다.

  1. 양심 시대에 노아에게 방주권을 맡겼던 것이다.

  누구든지 방주에 들어가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다는 조건이다. 다시 말하면 구원의 권세가 노아의 손에서 생긴 방주에 있었던 것이다(벧전3:19).

  2. 언약 신앙 시대의 대표는 아브라함에게 권세를 주되 할례로 주었던 것이다.

  누구든지 아브라함의 할례를 통과치 않고는 하나님 앞으로 올 자는 없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모세가 아무리 큰 사명을 가지고 나오는 종이지만 할례를 지키지 않았을 적에 죽이려고 천사를 보냈던 것이다. 이것은 할례가 법인만큼 엄중하다는 것을 모세에게 보여준 것이었다(창17:10, 출4:24-26).

  3. 율법 시대에 모세에게 준 권세

  누구든지 모세가 받아 쓴 율법과 계명을 범한 사람은 용서없이 쳐죽이라는 법이다. 이것은 모세에게 율법 시대의 대표적인 권세를 주었기 때문에 모세가 쓴 글을 엄수하라고 명령했던 것이었다(신27:26).

  4. 은혜 시대 그리스도의 시대는 누구든지 그를 믿으면 영생을 줄 수 있는 권세를 맡겼던 것이다.

  아무리 율법 준행자라도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절대 멸망이라는 법이다. 왜냐하면 영생을 주는 권세를 그리스도에게 맡겼기 때문에 아무리 선행하여도 소용없다는 것이다(요17:2).

  5. 환난 시대 증인의 권세

  하나님은 진노의 재앙을 악한 시대에 내릴 때 재앙 중에서 살려주는 비밀을 하나님께 받아서 기록한 증인에게 권세를 주는 것은 그 사람이 받아 쓴 예언의 말씀을 기준하여 심판을 내리기 때문에 그 비밀을 받은 증인에게 권세를 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증인의 예언을 듣고도 가감하면 구원이 없다는 것은 그 증인에게 권세를 맡겼기 때문이다(계22:18-19).

  만일 어떤 사람이 권세를 맡긴 사람의 말을 순종치 않을 때는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린다는 것은 권세를 주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권세를 따라 움직여 준다는 것이다(계11:3-11:6).
 



  권세를 주어 예언할 일
  ( 계 11 : 3 )

  서  론

  금일에 큰 난제라는 것은 인류 종말이 어떻게 되며 교회의 종말이 어떻게 될 것이냐에 대하여 누구나 심각히 생각지 않을 수 없는 문제다.

  그러므로 인간의 수학적인 계산과 과학적인 논설로 한다면 자동적으로 공산주의 변론이 나오는 동시에 이것으로 세계 통일을 꿈꾸는 소위 유물적 정책이라는 것이 전세계 인류의 마음을 흔들리게 하는 현실이요 그와 반면에 종교 지도자들은 협상적인 노선을 심각히 생각지 않을 수 없는 문제가 닥쳐왔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맹목적으로 사상 없는 허수아비 같은 반공 간판을 붙이고 실지는 반공보다도 방랑적인 자유에서 오히려 공산당의 정치를 대항해서 싸울 용기조차 잃어버리고 내일 죽으리라는 낙망에서 양심을 떠난 행동을 하는 무리가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말세 증인에게 권세를 주어서 예언하여야 할 문제는 다음과 같다고 본다.

  1. 지체하지 않고 진노의 날이 온다는 경고의 예언을 하게 된다 (계 10:5-7)

  모든 성경을 대조해 보면 어느 선지나 하나같이 아시아를 중심하여 북방으로부터 무신론적인 정치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고 백성의 자유를 박탈하고 세계 통일의 꿈을 꾸고 나올 때에 하나님은 당신의 사람에게 권세를 주어서 북방과 싸워 승리하므로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진다고 하나같이 선지들이 묵시를 보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새 시대를 이루는 심판의 대상자는 북방 세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북방 세력이 강하게 내려올 때를 앞에 놓고 하나님의 종들이 권세를 받고 나가서 예언할 문제는 주님의 재림이 임박했다는 것과 주의 날에 남을 자는 예언의 말씀을 지켜야 된다는 경고의 나팔을 불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선지가 묵시로 받은 말씀이 전부 살아서 주님을 맞이할 종들이 권세를 받고 증거할 복음이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선지에게 심판과 새 시대를 목적하고 보여준 계시니 이것은 과거가 아니고 인류 종말에 나가 외쳐야 할 말씀이 된다.

  2. 정한 때의 예언은 마지막 끝을 맺는 예언이다 (계 22:17-19)

  모든 선지가 하나같이 성신 감동으로 묵시를 보고 기록한 글은 인류 종말에 정한 때의 마지막 예언이 된다.

  그들은 성령의 감동으로 묵시를 받아 글을 썼지만 마지막에 신랑을 맞이할 신부 자격을 가진 종들은 성령으로 들림 받을 시기를 앞에 놓고 예언할 때에 성령으로 말하게 되는 것인데 이것은 성경대로 북방으로 환난이 오고 성경대로 피난처에 보호가 있고 성경대로 인류 전멸의 무서운 재앙이 내리고 성경대로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질 것을 증거하게 된다.

  이때는 이 예언의 말씀을 듣고서 가해도 감해도 재앙을 받게 되는 진노의 날이다. 이 재앙이라는 것은 행위 심판이 아니고 말씀대로 인종 전멸의 재앙이 오고 다시는 성경이 이 민족들에게 이루어질 시기가 없이 다 이루어지고 마는 시기를 말한다.

  3. 권세를 받아서 예언하게 된다 (11:3)

  이 권세라는 것은 완전히 지상왕국을 이루는 역사를 가르친 것이다. 이종의 예언의 말씀을 통하여 지상에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지는데는 누구든지 그 예언을 지키지 않으면 재앙의 날에 죽을 것이고 그 예언을 지키면 죽지 않고 살아서 새 시대에 들어가 인류 종말의 지상 통치권을 가지게 된다.

  이 통치라는 것은 그 종에게 권세를 맡긴 것이니 그 종을 해칠 자는 전혀 없다. 그러므로 대 승리를 이루는 것은 하늘과 땅의 권세를 받게 된 까닭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행할 일을 그 종에게 알게 해서 맡길 때에 권세를 맡겼기 때문이다. 지금 큰 문제는 기독교 종말에 진리가 혼선된 것은 하나님의 종들이 각각 자기가 옳다는 생각에서 자기 주관을 내세우는 일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권세를 받는 종은 자기 주관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예언하는 종이니 하나님께서 조금도 거짓이 없이 선지에게 예언한 말씀대로 될 것을 믿고 목숨을 바쳐 싸우는 용기를 가지고 나서기 때문에 그 종에게 하나님의 권세를 맡긴 것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종들이 자기 주관을 세워도 그것을 인정한다면 하나님은 심판자의 권리를 가질 수 없게 될 것이다. 사람도 한번 말한 다음에 그것을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 없다면 그 사람은 자기 인격을 상실한 허수아비라고 볼 수 있다.

  결  론

  기독교는 이미 이루어진 십자가, 부활, 승천, 성신 강림으로써 세계를 통일했고 이제 예언의 말씀이 이루어질 북방 환난과 권세역사와 택민 보호와 재앙 심판과 새 시대로서 끝을 맺는 것이니 이러한 것이 없다면 완전히 생명의 종교가 될 수 없고 세계 통일의 완전 승리를 이루는 종교가 될 수 없으며 또는 세계 인류를 완전히 구원해 주는 종교가 될 수 없다.

  그러므로 권세를 주어서 예언하는 목적은 하나님께서 모든 선지를 통하여 말씀한 예언이 모두 이루어지게 하는 역사를 하기 위하여 심판의 대상자가 되게 하는 자들이나 구원받을 자나 하나같이 듣게 하는 세계적인 각성을 주도록 종들에게 큰 권세를 주어서 역사하게 하는 것이다.
 



  온전한 인격을 이루는 비결
  ( 약 3 : 1 - 12, 계 11 : 3 )

  서  론

  하나님께서 종에게 요구하는 초점은 인격을 요구하는 것이다. 종 된 자의 인격은 하나님을 대신하는 인격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의 어떤 사회단체 지도자도 그 단체에서 인정을 받은 인격을 요구한다면 적어도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가르치는 종교단체에 합당한 인격은 사람이 세울 수 없고 하나님께서 택해 세우시되 무엇을 요구하느냐 하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할 것이다.

  만일 하나님을 상대한 종교단체에서 하나님이 요구하는 인격을 찾지 못하고 사람이 인정하는 인격에서 움직인다는 것은 종교 부패를 가져오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제 하나님께서 요구하는 인격은 어떠한 인격이냐 하는 것을 성서를 통해서 알아야 할 것이다.

  1.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인격 (요1서 2:5)

  우리는 온전한 인격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자 하는데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속에 와서 온전하게 되도록 역사해 주는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진리에 탈선된 노선에 서서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를 기다린다는 것은 미혹을 받는 사람의 행동이다.

  하나님은 진리의 하나님이시니 진리를 따르고자 하는 자에게만 역사하는 사랑이다. 우리가 그 말씀을 지키므로 온전해 지는 것이 아니고 그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사랑의 역사가 있기 때문에 사랑의 인격을 이루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타락된 인생을 어떻게 구원하시며 축복을 받도록 하시겠다는 말씀이다.

  만일 말씀이 온전한 사람을 찾자는 말씀이라면 죄를 지은 사람은 지키겠다는 생각조차 가질 필요가 없다. 죄를 지은 사람을 온전케 만들어 주겠다는 사랑에서 약속하신 말씀이니 그 말씀을 순종할 때 하나님은 역사하시는 것이다.

  2. 말에 실수가 없는 자 (약 3:9)

  말의 실수라는 것은 본문에 의하면 형제를 저주하는 말이라고 쓰여 있다. 우리는 남을 살려 보려는 목적으로 입을 열어야 온전이라는 인격을 소유할 수가 있다. 그러나 바리새 교인들이 율법을 숭배하고 정통을 찾고 장로 유전을 지키는 거룩한 경건파라고 하지만 입으로 그리스도를 바알세불에 걸렸다고 말을 할 때 네 말이 네 죄를 정하리라고 했던 것이다(마12:37).

  금일에 말씀을 전하는 종이 함부로 남을 이단으로 판단한다는 것은 심판 날에 큰 책임을 질 실수라고 알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를 이단이라고 판단했으니 심판 날에 자동적으로 심판을 받는다는 것 같이 말세에 참 종을 이단으로 판정한다면 그 종이 심판권을 받을 때 자동적으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육을 쓴 사람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종 된 자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외에 딴것을 말할 자격이 없다.

  예를 들면 가정에 어떤 종이 주인에게 그대로 전해 달라는 대로 전하지 않았다면 이것도 말의 실수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심판을 받을 죄라는 것보다도 성령을 근심케 하는 것이다.

  3. 종말에 시대적인 비밀을 바로 증거하는 종이 되자 (계 11:3)

  하나님의 종은 시대를 바로 가르쳐서 시대적인 하나님의 비밀을 전하기 위하여 목숨을 바칠 책임이 있는 것이니 마귀 참소를 이기는 인격은 피와 증거의 말씀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생명을 아끼지 아니 하였도다(계12:11).

  즉 종은 자기를 위하여 입을 쓰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위하여 쓰는 입이니 입에는 지식의 말씀이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말2:7). 그러므로 완전한 사람이 되려 할 때는 하나님은 입술에 신을 주는 것이다(사59:21). 이것은 하나님이 종의 입을 쓰기 때문에 신을 입에 준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입을 바로 쓰므로 하나님의 백성이 살고 바로 쓰지 못함으로 죽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시대적인 비밀을 바로 증거하는 종이라면 비밀의 말씀대로 역사하는 하나님께서 그 입을 능력 있게 권세 있게 바로 쓰게 하실 것은 사실이다. 최고의 인격은 입에 실수 없이 바로 말을 증거하는 종을 통하여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다(사11:4-5).

  결  론

  하나님은 완전한 신이시니 사람을 흙으로 창조하는 것만이 완전이 아니요, 입에 실수가 없는 사람이 될 때 당신의 그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기 때문이다. 만일 하와가 입에 실수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바로 싸웠던들 인간의 타락을 가져올 수가 없었을 것이다.

  인간의 타락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말하지 못하는데서 시작됐다면 인류가 타락하는데서 최고로 올라가는 마지막 승리는 입에 실수 없는 증인을 통하여 끝을 맺을 것이다.
 



  기도에 전력하는 교회와 말씀에 전력하는 교회
  ( 행 1 : 12 - 14, 계 11 : 3 - 4, 22 : 16 )

  서  론

  하나님께서 언제나 시대적인 역사는 개인을 통해서가 아니고 성도가 뭉쳐진 교회를 통하여 역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라는 것은 하나님이 역사하는 것을 순종하는 기관이니 하나님의 시키심을 순종할 것뿐이다.

  1. 기도에 전력하는 교회 (행 1:12-14)

  주님께서 구름 타고 승천할 때 남은 교회는 기도에 전력하는 교회였다. 이것은 왜냐 할 때 성신 강림을 목적했기 때문이다. 성신이 강림한다는 것은 이미 이루어진 십자가의 피와 부활을 증거하기 위하여 강림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십자가 환난이 올 때 흩어졌던 무리들은 주님의 부활과 승천을 보고 새 힘을 얻어 전혀 기도의 힘을 쓰는 다락방 교회가 자동적으로 이루어졌던 것이다.

  이 때 교회는 기독교 종말적인 예언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이 아니요, 기도를 전력하여 성신의 권능을 받아 가지고 이미 이루어진 십자가와 부활을 만방에 전하는 큰 사명을 맡은 본부 교회가 되었던 것이다. 이 때 그들이 기도에 전력을 두지 않고 산재 상태에 있었던들 이러한 큰 성신의 역사를 맛보지 못하고 말았을 것이다.

  그들은 승천하시는 주님의 부탁을 하나같이 지키기 위하여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자기의 사생활을 생각지 않고 전력을 다하여 합심 기도의 주간을 정했던 것이다. 합심이라는 것은 주님의 뜻만 순종한다는 것 외에는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이들의 과거는 열 두 제자로 기도의 전력을 두고 뭉쳐진 일이 없었다. 겟세마네 동산의 하룻밤 기도도 잠만 자고 있던 그들은 십일이라는 기간을 전력을 다해서 뭉쳐 부르짖는 기도가 있었던 것이다.

  인생은 어려운 환난을 통과함으로써 깊이 깨닫는 지각을 가지게 되는 것이니 십자가의 환난기를 지나고 보니 자기네가 가졌던 주관과 기대는 어긋나는 일을 당할 때 자기를 포기하고 승리의 부활을 이루신 주님의 명령만을 순종하자는 것으로 하나가 되었던 것이다.

  은혜 시대 교회는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하는 사명을 위하여 성신의 역사를 기다리고 합심 기도로만이 세계를 정복했던 것이다.

  2. 말씀에 전력을 둔 촛대교회 (계 11:3-4)

  말씀에 전력을 둔다는 것은 말씀대로 재앙이 나리고 말씀대로 재앙으로 땅을 치고 말씀대로 보호가 있고 말씀대로 심판하는 시기에 남은 교회를 가르친 것이다. 그러므로 이 때는 증인이 권세를 받아 예언하는 기간에 나타난 감람나무 촛대교회다.

  이 때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 이것은 은혜 시대가 아니라는 뜻이다. 이 때는 전혀 기도의 힘을 써야 할 때는 지나고 이미 기도의 힘을 써서 기름 준비한 처녀들이 예언의 말씀의 등불을 들기에 전력을 두는 재림기다. 재림 전 일천 이백 육십 일이라는 기간에 되여 지는 일이니 시대적인 종말의 예언을 밝히 증거하는데 전력을 두어야만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재앙의 날에는 예언을 가해도 감해도 구원이 없다는 말씀이 계22:18-19에 있기 때문이다. 이 촛대교회는 재앙의 날에  대중을 살리기 위한 사명을 띤 교회이니 원수가 피해를 못 주도록 하나님은 보호한다는 것이다. 세밀히 말하자면 씨를 뿌리는 역사보다도 알곡을 모으는 때 남은 교회다.

  영혼이 천당에 가는 시대가 아니고 살아서 죽음을 맛보지 않고 남은 종 남은 교회로서 새 시대를 정복하는 권세의 역사이다. 하나님의 진노의 재앙이 내릴 때 그 진노를 받지 않는 교회는 말씀에 전력을 두어야만 될 것이니 진노의 날은 성령을 부어 주는 날이 아니고 재앙이 쏟아지는 날이기 때문이다.

  만일 어떤 교회가 말씀의 전력을 두지 않는다면 이 교회는 종말의 큰 미혹을 가져오는 거짓 선지의 세력을 벗어날 수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권세의 역사는 예언의 말씀을 바로 증거하는 종에게만 있기 때문이다.

  결  론

  우리는 교회가 바로 서느냐 못 서느냐 하는 문제가 은혜 시대라면 끝을 바로 맺느냐 못 맺느냐 하는 것이 환난기다. 기도에 전력을 다하는 교회가 은혜 시대의 중심이 되었다면 말씀에 전력을 두는 촛대교회가 환난기에 중심이 될 것이다.

  우리는 사람이 교회를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고 교회는 시대적인 사람을 살리기 위하여 있는 것이니 교권은 우리와는 하등의 필요가 없는 것이니 하나님께로 오는 권세를 받는 자밖에는 참된 교회를 인도할 수는 없는 것이다.
 



  성신 충만의 역사와 권세의 역사
  ( 계 11 : 3 - 5, 행 2 : 1 - 4 )

  서  론

  하나님은 종을 통하여 역사하되 시대적인 환경을 따라서 역사해 주시는 것이다. 선지 시대에는 말씀만을 기록하였고 은혜 시대에는 성신 충만을  받도록 역사하였고 환난 재앙 시기에는 원수를 이길 수 있는 권세를 주어 역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신 충만과 권세역사는 시대에 어떠한 필요가 있는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성경을 통하여 알게 된 것이다.

  1. 성신 충만 (행 2:1-4)

  이때는 죄인을 회개시키는 역사를 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성신 충만의 역사가 임하였다. 그러므로 베드로가 성신이 충만하여 증거할 때 삼천 명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부흥이 일어났다. 이 역사는 교회를 세우기 위한 역사이다.

  아무리 제자들이 삼 년간 주를 따라가며 듣고 보고 그리스도의 부활한 몸을 만져 보기까지 하였지만 성신 충만이 임하기 전에는 한 사람도 그 신앙 자체가 바로 서지를 못하고 남을 바로 서게도 못했으므로  완전한 교회가 이루지 못하고 또는 부흥할 수도 없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성신 충만은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할 때 핍박이 오고 여러 가지의 악형을 당할 때도 쓰러지면서 순교를 당해도 기뻐하는 성신 충만이다(행7:55).

  성신 충만이 없이는 예수 믿고 은혜 받도록 하는 종이 될 수도 없고 순교를 당해도 단 마음으로 순교를 이기고 나갈 수도 없을 것이다. 이것은 세계 만방에 교회를 세우는 복음 전파를 위하여 나리는 역사이다.

  2. 권세역사 (계 11:3-5)

  이 권세역사는 예언을 증거하는 종에게 필요한 역사다. 이 예언이라는 것은 기독교 종말의 심판기에 영육이 아울러 살아서 새 시대에 들어갈 종들과 백성을 위한 경고적인 예언이며 보호를 받기 위한 것이며 심판을 내리기 위한 목적을 둔 예언이다. 예언대로 역사가 있고 예언대로 보호가 있는 동시에 예언대로 환난 재앙이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성신 충만의 역사는 이루어진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하기 위한 것이라면 권세역사는 이루어질 일을 예언하는 선지적인 역사이다. 권세역사가 있어야 될 이유는 계9장 3절과 같이 마귀의 세력도 흑암의 권세를 받고 나와서 해와 공기를 어둡게 하는 세계적인 흑암 시대를 이루는 때요 극도로 시험이 교회로 들어와서 쭉정이와 알곡을 가르는 시기니만큼 마귀 권세를 물리치고 소멸시키는 권세의 종이 아니면 역사할 수가 없는 재앙기이다.

  다시 말하면 성령충만을 내릴 때는 은혜로우신 하나님의 역사요, 권세의 역사가 일어날 때는 공의로운 진노의 하나님의 역사이다. 그러므로 이 증인은 모세 엘리야 때와 같은 역사를 행하도록 권세를 준 것이다. 아합과 바로가 극도로 강퍅해짐과 같이 그때 모든 인간들은 극도로 악화된 때임으로 짐승이라고 또는 황충이라고 이름을 준 것이다.

  짐승같이 황충같이 사람이 사납게 되는 때를 말한 것이다. 이때 교회는 마귀 권세를 받은 거짓 선지에게 먹힘을 당하는 교회도 있을 것이요 하나님의 권세를 받고 나오는 증인을 통하여 촛대교회도 나올 것이다. 율법 시대가 은혜 시대로 바뀔 때 교회가 유대교와 기독교로 갈라짐 같이 은혜 시대가 끝나고 환난 시대로 접어들 적에 바벨 적인 교회와 촛대교회가 갈리게 될 것이다.

  결  론

  하나님은 예지와 예정을 가지신 신이신 동시에 확실한 예언이 있고 예언의 말씀을 그대로 행하는 역사가 있으니 만민에게 재앙을 내리는 동시에 남은자를 보호하는 역사도 있는 것이다.
 



  권세역사로 하나가 됨
  ( 계 11 : 3 - 6 )

  서  론

  기독교가 이날까지는 죄사함을 받는 역사로써 어느 곳이나 예수의 피로 산 교회로 선 것이다. 누구든지 속죄 은총을 받으면 하나같이 일반적 구원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이때를 은사역사 시대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 종말에 권세역사라고 하는 것은 환난과 재앙 가운데서 남은 종, 남은 백성으로 지상 평화왕국을 이루는 역사를 말한다.

  이 권세라는 것은 죄를 사하는 역사가 아니고, 허락 받고 나오는 붉은 용의 세력을 이기고 나가는 역사이다. 이것은 허락 받고 나오는 마귀가 얼마든지 미혹을 할 때에 말씀으로 그것을 이기는 자에게 주는 권세역사인 것이다. 영혼 구원은 십자가의 보혈을 믿으므로 죽은 영이 죄에서 벗어나 중생 받는 역사이다.

  그리고 이 몸이 죽지 않고 새 시대에 가는 것은 하나님께서 붉은 용의 권세를 개방시켜 미혹해 볼 때에 말씀으로 그것을 이긴 자의 증인권세역사인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와 동등 가는 권세를 말한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께서 말씀을 바로 증거하는 종에게 주는 권세이다. 그런데 이 권세로 말미암아 완전 승리를 이루게 되므로 남은 교회가 자동적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다.

  1. 권세역사로 단체를 이루는 일 (3-4)

  단체라는 것은 여러 가지로 볼 수 있다. 세상에는 정치단체도 있고, 사회단체도 있고, 종교단체도 있고, 교육단체도 있고, 그밖에도 여러 가지 단체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권세역사로 뭉쳐진 단체라는 것은 대표적인 종이 권세를 받고 나와서 예언할 때에 그 역사 아래서 말씀을 하나같이 깨닫는 동시에 말씀대로 오는 권세를 받아 순수한 말씀 중심에서 나가는 사상 단체이다.

  이것은 은사를 받은 사람들이 영계가 올라가는 한계에서 통일된 단체이다. 이 단체라는 것은 성경을 아는 지식이나 영계를 분별하는 영감이나 모든 행동이 다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4절에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한 것은 다윗왕권의 역사를 가르쳤다.

  슥 4장을 보면 다윗왕국이 완전히 지상왕국을 이룰 것을 가르친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모든 선지에게 전한 복음은 이방 세력이 없어지고 다윗왕국이 세계 통일의 왕국을 이룬다는 것을 가르친 말씀이다. 선지서에 가르친 세계 통일의 다윗왕국은 인간 종말에 이루어질 예언의 말씀인 것이다. 앞으로 교회는 권세역사가 예언의 말씀대로 나타나게 되므로 지상왕국 건설의 한 단체를 이루게 된다.

  2. 권세역사로 원수를 소멸시키는 일 (5)

  인간 종말의 권세역사는 심판의 다림줄의 말씀 권세이다. 이 말씀으로 인해서 마귀를 완전히 없이하는 심판을 내리는 것이므로 이 말씀을 전하는 권세를 받은 종을 사단이 절대로 피해를 줄 수가 없는 것이다. 그 종이 말씀을 증거할 때에 말씀이 불이 되어 원수인 사단을 소멸시키는 일이 있게 된다.

  그러므로 마귀 시험을 이기는 일은 말씀 권세이니 마귀 세력을 이기는 교회가 되려면 증인권세역사 아래 하나를 이루어야 되는 것이다. 마귀는 얼마든지 참된 증인을 해할 수 있는 권세를 가졌지만, 말씀의 권세가 마귀 권세를 이기는 역사이므로 해코자 하는 마귀 권세는 말씀 권세의 역사 앞에서 소멸을 받고 마는 것이다.

  만일 권세의 종을 마귀가 해친다면 마귀 권세가 하나님 권세보다도 강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권세를 받은 종이 해코자 하는 마귀 권세를 이기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요, 필연적인 열매로 이루어진 것이 권세역사의 승리라고 하는 것이다.

  3. 자유로운 권세역사로 세계를 통일하는 일 (6)

  증인권세라는 것은 하늘 권세, 땅의 권세를 아울러 받게 되는 것이다. 하늘에서 역사를 나리는 것은 증인의 전하는 말씀대로 되는 것이며, 땅에서 자연을 지배하는 것도 증인의 전하는 말씀대로 되는 것이라고 본다.

  누구든지 단비같이 나리는 역사를 받으려면 증인의 전하는 말씀대로 순종하여야만 된다. 이 땅에서 원수의 나라를 굴복시키고, 택한 백성을 찾아내는 일도 증인권세로 되는 것이다.

  이 증인권세라는 것은 세상에서 원수를 이기는 것이니 만큼 아무리 강한 세력이라도 그 앞에서 굴복을 할 수밖에 없게 된다. 그러므로 거짓 선지의 교권이나 적그리스도의 정권이 많은 양떼를 사로잡고 있지만 택한자를 새시대로 인도하기 위하여 한데 모으는 역사가 있으므로 하나가 되게 하는 것이다.

  만일 이러한 역사가 없다면 악한 짐승의 정권 아래서 택한 백성을 구원해 낼 수 없고, 거짓 선지 교권 아래서 택한 양떼를 구원해 줄 수가 없다. 우리가 하나님의 양떼를 찾는 일을 권세역사로 하지 않는다면 안될 때가 왔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역사는 증인권세역사로써 교회의 통일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결  론

  잃었던 백성을 찾는 일은 그리스도의 권세 아래서 이루어졌고, 어려운 난국에서 택한 교회를 하나가 되게 하는 역사는 증인권세 역사로 이루어지는 동시에 재림의 주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감람나무 촛대교회
  ( 계 11 : 4 - 5 )
 
  서  론

  하나님께서 다윗왕국을 통하여 세계 통일의 지상왕국이 올 것을 모든 선지를 통하여 예언했다. 다윗왕국에서 된 일은 전부가 지상왕국이 이루어질 영자(影子)적인 교훈이 되는 동시에 그 나라에 무서운 멸망을 앞에 놓고 모든 선지는 하나같이 슬픈 경고를 했던 것이다.

  이 경고라는 것은 아무리 다윗왕국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사명을 맡겼지만 사명에 충성을 다하지 않을 때에 하나님은 용서 없이 쳐 없애고 다윗같이 사명에 충성을 다하는 자로써 지상왕국을 이룰 것을 뜻하여 그 나라의 선지를 통하여 모든 예언을 하나님께로 받아 기록하게 할 때에 아무리 원수가 강하다 해도 필연코 다윗왕국이 승리한다고 한 것은 구약 때 이스라엘을 가르친 것이 아니고 만 왕의 왕 그리스도를 통하여 지상왕국이 이루어질 것을 목적하고 말씀한 예언이다.

  이제 감람나무 촛대교회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감람나무 역사

  이 감람나무라는 것은 다윗 왕이 기름 부음을 받고 대승리를 볼 때에 이것을 시기하는 사울 왕은 이유 없이 다윗을 죽이려고 할 때에 다윗은 악으로 대하지 않고 완전 승리의 왕권이라는 것은 사람의 수단 방법인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불쌍히 보고 같이 싸워 주는 것이 있음으로만이 승리한다는 것을 믿고 시52:8에 “오직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영히 의지하리로다” 라고 말하면서 비겁한 마음을 가지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담대히 나갈 때에 다윗의 왕권이 완전히 승리하고 선지국가를 이루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말세에도 하나님의 종으로서 승리의 용사적인 생활을 할 때에 그를 대적하는 거짓 선지와 악당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 종은 인간의 어떤 방법을 쓰지 않고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 속에서 승리할 것을 믿고 나가는 사람이 감람나무의 진액이 되는 왕권의 역사를 받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보복의 하나님이시니 언제나 왕권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수를 갚아 줄 조건이 있는 사람에게 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계20:4을 보면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베임을 받은 종들과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하리라고 하였다.

  이 감람나무라는 것은 다윗의 뿌리가 되시는 그리스도의 왕권의 축복을 받은 종들의 역사를 말한 것이다. 종이라는 것은 반드시 왕권에 도달한 것이 없다면 승리의 용사가 될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도 잃은 양을 찾기 위하여 십자가 상에서 끝까지 참고 승리했으므로 만 왕의 왕이 되었으니 그 가지가 되고 순이 되려면 그 길을 걸어가며 싸우는 자에게 완전히 푸른 나무가 이루어지는 역사가 될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은 언제나 사람을 통하여서 역사하는 것이니 하나님께서 맡겨 준 사명을 위하여 끝까지 싸우는 자가 아니고는 하나님은 왕국을 이룰 수가 없다.

  이제 본문의 감람나무는 재림의 주를 맞이할 변화성도 전체를 가르친 것이다.

  2. 촛대교회

  이 촛대교회는 주의 재림을 맞이할 때까지 남아 있는 교회를 말한 것이다. 주 재림 시기는 재앙의 날이니 만큼 재앙의 날에 남은자가 되어서 새 시대 가는 예언의 말씀으로 완전히 뭉쳐진 단체를 가르쳤다.

  지금은 많은 교파가 있지만 재앙의 날에 남은 교회는 교파에 국한된 것이 아니고 말씀 하나를 중심하여 목숨을 바쳐 싸우는 용사들이 집결한 단체를 가르친 것인데 이 교회는 새 시대를 이루는 교회이다. 왜냐하면 새 시대를 목적하고 예언을 증거할 시기에 그 진리가 옳다고 깨닫는 자들이 진리 하나를 굳게 잡고 아무런 풍랑이 와도 흔들리지 않고 나가기 때문에 이 교회에서 들림 받을 변화성도가 나오는 동시에 새 시대에 들어갈 백성도 열매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세밀히 말하자면 촛대교회에서 역사하는 종들은 변화성도요 그 역사를 믿고 회개하고 들어오는 양떼들은 12장과 같이 예비처에 보호를 받고 13장과 같은 환난이 올 때에 남은 교회가 되어서 14장 이하와 같이 심판이 올 때에 구원함을 받는 교회가 된다.

  교회라는 것은 완전한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 교회가 아니고 택한자를 한곳에 모아서 완전케 되도록 역사하는 것이 교회이니 환난과 재앙 가운데서 남은 교회가 되려면 들림 받는 신부 자격을 가진 종의 인도를 따르던 교회가 예언대로 나리는 재앙 속에서 예언대로 보호를 받고 새로운 시대를 이루게 될 것이다.

  3. 아무도 피해를 못 준다

  은혜 시대 교회는 피해를 당해서 원수에게 죽는 일이 있는 것은 천당을 목적한 교회이니만큼 사랑하는 자들을 죽일 때에 원수에게 죽도록 했던 것이다. 이것은 순교자의 반열을 이루기 위한 목적이다. 그러나 촛대교회는 천만인이 쓰러지는 환난에서 남은자가 되기 위하여 그들로 새 시대를 이루기 위한 목적이니 만큼 절대에 원수의 피해를 당치 않도록 하나님은 역사해 주시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때를 따라 역사하는 것이니 예언대로 새 시대를 이루기 위한 환난의 날에 남은 교회이기 때문이다.

  결  론

  교회라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모여서 마귀와 싸우는 단체를 가르쳤다. 교회가 설 때는 마귀의 권세 아래서 죽은 영들을 살리는 목적에서 싸웠으므로 영혼이 구원받는 것으로 열매가 되었고 촛대교회는 세계적인 환난이 올 때에 환난을 일으키는 권세를 받은 마귀 앞잡이 정권과 교권을 더불어 싸우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마귀 권세를 능히 이기고 나갈 수 있도록 보호하고 역사하다 주시는 것이다.
 




  증거를 마칠 때에 일어날 전쟁
  ( 계 11 : 6 - 7 )

  서  론

  이날까지의 전쟁은 하나님의 사람과 싸우는 전쟁이 아니요, 세상 사람이 세상을 대적할 때에 정치적인 야욕을 가진 소위 영웅이라는 사람이 전쟁을 일으킨 것이다.

  1차대전도 세계 통일을 꿈꾸는 정치가가 독일에서 일어나므로 세계적인 전쟁이 일어났고, 2차대전이 일어날 때에도 소위 대동아 건설이라는 꿈을 꾸고 나오는 자가 불법적인 전쟁을 일으키므로 일어났는데 1차나 2차나 정치적인 야욕을 가졌던 자가 망하고 결국은 민주주의적인 나라가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나 오늘에 와서 세계를 사상으로 정복하려는 짐승의 정책은 계13장과 같이 붉은 용의 권세를 받아 가지고 나오므로 하늘 권세를 받은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고는 그 권세를 막을 자는 전혀 없게 된 것을 인류 종말의 주 재림기에 오는 환난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세계적인 문제를 놓고 나오는 사상전이므로 자동적으로 마지막 증인과 전쟁을 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하나님께서 참된 종만을 한곳으로 모으기 위하여 인력으로 당할 수 없는 마귀 권세를 받은 짐승을 들어서 교회를 시험해 보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의 사람으로 마지막 승리를 이루어 성도의 나라를 이루기 위하여 마귀의 권세를 개방시키는 것이다.

  셋째: 증인권세로 세계를 통일하기 위하여 증거를 마칠 때에 전쟁이 일어나게 한다. 

  여기에 있어서는 다음과 같은 일이 있게 된다.

  1. 하늘에서 비가 오지 못하게 하는 일 (6상반절)

  이것은 기독교 영계를 통일시키는 역사다. 지금은 종말의 진리가 혼선되었다 하여도 십자가 도에 의하여 영계가 좌우되므로 영계 문제가 혼란치 않고 교파를 초월하여 모든 영들은 중생의 은총을 받게 되었지만 인간 종말의 역사는 예언의 말씀에 따라서 이슬같이 단비같이 역사가 내리므로 영육이 아울러 구원을 받는 때가 된다(미5:7-9).

  그러므로 본문은 권세를 맡긴 증인에게 영권을 맡기므로 그 증인이 영계를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을 뜻했다. 증인이 영권을 받았으므로 그 증인을 통하지 않고는 역사가 나리지 않는다.

  왜냐하면 하늘에서 두 증인에게 권세를 맡겨서 증인으로 말미암아 기독교 종말의 혼란과 영계를 통일시키는 일을 하기 위하여 아무 사람에게나 그 역사를 나리지 않고 그 증인의 증거하는 예언에 따라서 새로운 역사가 내리기 때문이다.

  은혜 시대에 십자가를 증거하는 사람을 통하여 중생의 역사가 내리듯이 기독교 종말에는 증인에게 준 예언의 말씀에 의하여 새로운 역사가 내리게 된다. 다시 말하자면 예언대로 이루어진 십자가를 통하여 중생의 역사가 내리게 되고 예언대로 이루어지는 증인권세의 역사로 새로운 역사가 나려 세계를 영적으로 통일시키는 역사가 있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는 것은 사람으로 말미암아 되는 것이 아니요 위에서 증인을 세워 세계 통일의 역사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시대적인 법을 따라 역사할 때에 종을 들어서 쓰신다. 율법 시대에는 율법을 받은 모세에게 전권을 맡겼고 은혜 시대에는 십자가 부활을 보고 증거하는 사도들에게 권세를 맡겼고 인류 종말에는 예언의 말씀을 하나님께 받은 종에게 권세를 맡기게 되는 것이다.

  2. 재앙으로 땅을 치는 일 (6하반절)

  이것은 이 세상 사람들을 멸망시키는 재앙이 아니고 악의 세력을 굴복시키어 그 세력아래서 택한 백성을 찾기 위한 방법이다. 모세를 들어서 육적 이스라엘을 바로의 악정아래서 찾아내듯이 십자가의 권능으로 마귀 권세아래서 죽은 영들을 구원하듯이 마지막 악의 세력인 짐승의 정권아래서 하나님의 백성을 찾아내기 위한 방법이다.

  언제나 하나님은 마귀 권세아래서 당신의 백성을 찾아내기 위하여 율법 시대에도 은혜 시대에도 환난 시대에도 역사하는데 특히 마지막 역사는 모든 백성을 짐승의 악한 정치아래서 구원해 내기 위하여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재앙으로 땅을 치며 원수의 나라로 진격해 들어가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므로 마지막 경고의 말씀을 붉은 짐승의 나라에까지 전하게 되는 일이다.

  3. 전쟁을 하게 되는 일 (7)

  이 전쟁이라는 것은 영토를 위하여 싸우는 전쟁이 아니고 세계 통일의 왕국을 놓고 짐승과 싸우는 전쟁인데 짐승은 자기가 세계 통일을 할 것을 확신하고 나오는 것이요. 하나님의 사람은 짐승을 이기므로 성도의 나라가 올 것을 확신하고 싸우게 되는 것이다.

  증인권세역사로 짐승의 나라를 정복하고 들어갈 때에 모세 앞에서 바로가 발악을 하며 엘리야 앞에서 이세벨이 발악을 하듯이 마지막 증인 앞에서 짐승의 정권이 발악을 하고 나오게 된다. 그러나 이때에는 짐승을 없애 버리는 심판을 내릴 때가 아니고 끝까지 싸우던 종을 휴거 시킬 때이므로 하나님께서는 모략적인 방법으로 당신의 종을 죽은 자 같이 쓰러지게 한다.

  십자가에서 당신의 아들을 죽게 한 것도 그 아들로 말미암아 세계를 통일할 목적이요 마지막 증인이 쓰러지게 하는 것도 그 증인을 통하여 세계를 통일하는 새 시대를 이루기 위한 목적이다. 마지막 심판은 증인이 증거하던 예언에 따라서 심판하는 것이다.

  그 예언을 지키는 자를 구원하고 지키지 않는 자를 심판하기 위해서는 증거를 마칠 때에 증인을 휴거시키고 세상을 짐승에게 맡기게 된다.

  이때에 아무런 환난이 와도 예언을 지키는 자는 보호하고 지키지 않는 자는 다 짐승의 표를 받게 하신 후에 도둑같이 지상강림하면서 증인의 예언을 지키는 자는 구원하고 지키지 않고 짐승의 표를 받은 자는 전멸시키는 것이 새 시대를 이루는 재앙 심판이라는 것이다.

  결  론

  인류 종말이라는 것은 증인권세로 마지막 싸움을 싸우게 하여 증인을 따라오는 자는 새 시대에 들어가고 짐승을 따르는 자는 전멸시키므로 세상 나라가 성도의 나라가 되는 것이다.

  증인권세역사로 짐승의 세력을 대항해 싸워서 복음을 전하게 하고 증거를 마친 후에는 들림을 받게 하고 지상통치가 이루어지는 날에는 세계를 심판하되 짐승의 세력 앞에 머리를 숙인 자들은 없이하고 머리를 숙이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만 바라보는 자는 새 시대를 이루는 것이다.
 



  재앙으로 땅을 치며 증거할 일
  ( 계 11 : 6 - 8 )

  서  론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을 들어 쓸 때에 그때그때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들어 쓰는 것이니 기독교 종말에 끝을 맺는 역사는 재앙으로 땅을 치며 증거하여야 될 예언은 다음과 같다.

  1. 원수의 나라를 회개시키기 위하여 (6상)

  하나님은 아무리 반기독적인 정책을 하는 나라라도 택한 백성을 찾기 위해서는 모세를 들어서 재앙으로 애굽을 치면서 택한 백성을 그 악한 정권아래서 구출시켰고 엘리야를 들어서 역사할 때도 이세벨의 악한 정치아래서 백성을 건지기 위하여 역사했다.

  만일 금일에 이러한 역사가 없이는 택한 백성을 찾아낼 수가 없는 철의 장막 속에 있는 양떼를 구출시키기 위하여 마지막 때에 종을 들어서 모세같이 쓰시는 것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지금 철의 장막 속에 있는 양떼를 건져내지 않고 심판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지금 공산 진영 아래 있는 백성들은 30세 이하 사람은 복음을 듣지도 못하고 캄캄한 흑암에 잠겨 있는 현실인데 그 속에 있는 백성을 찾기 위해서는 말세의 종을 들어 쓸 때에 모세같이 들어서 쓰되 7배나 더 강한 역사를 일으키는 것이다.

  전 3년 반이란 기간은 인간이 알 수 없는 비밀인데 먼저 기독교 세계에 잠자는 종들을 깨우치는 일에 증인권세로 역사하되 아무리 기독교가 많다 하여도 종말의 진리를 바로 증거하는 종을 통하여서만 소낙비 같이 은혜가 쏟아지게 하신다.

  말세 역사라는 것은 예언의 말씀을 통하여 새 시대에 들어갈 택한자에게 은혜가 내리되 이슬같이, 단비같이(미5:7), 내리시어 인생을 기다리지 않게 하고 그 밖에는 은혜가 나리지 않게 되는 일은 새 시대에 들어갈 자들을 완전히 무장을 갖춰 주기 위하여 역사를 강하게 내리는 것을 가르쳤다.

  자유 진영의 기독교를 향해서는 비를 내리고, 내리지 않는 권세로써 모든 종들이 하나같이, 단비같이 내리는 역사를 받게 된다.

  2. 아무때든지 원하는 대로 땅을 친다 (6하)

 이것은 말세에 대표적인 사람에게 주는 특권이니 이 권세를 주는 이유는 진노의 날에 강권으로 들어 쓰는 종이니만큼 여호와의 대행자로 씌워지는 종이므로 하나님께서 증거를 보여주기 위하여 강하게 역사하는 것이다.

  모세 때의 역사는 새 시대를 이루는 역사가 아니요 예언적인 선지국가를 이루기 위한 역사이었으나 말세증인의 역사는 완전히 새 시대를 이루는 역사이니 만큼 대표적인 종에게 전권대사의 특권을 맡겨 원수를 굴복시키며 진리를 증거하여 그 안에 있는 백성을 구출시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역사하는 것은 강권으로 택한 백성을 찾아내는 역사의 마지막 법이다.

  3. 짐승과 전쟁을 하게 된다 (7)

 이 전쟁이라는 것은 짐승의 정권 아래서 양떼를 찾기 위하여 싸우는 전쟁이니 그 증거를 마칠 때에 하나님은 역사를 거두시는 동시에 원수 앞에서 쓰러지게 한다는 것은 세 가지 뜻이 있다.

  (1). 악한 자의 손에 그 몸이 피해를 당치않게 하기 위하여 쓰러지게 하는 것이요.

  (2). 예수같이 한 길을 가게 하기 위하여 3일반 동안 쓰러져 있게 하는 것이다.

  (3). 완전한 변화 승천을 그 몸에 주기 위하여 죽은 사람같이 하는 것뿐이다 그러나 영혼이 세상을 떠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모략적인 방법으로 죽은 사람같이 보이도록 한 것뿐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변화성도를 아주 무덤에 장사하게 한다면 안되겠으므로 인간이 볼 때에 죽은 사람같이 보였으나 실지는 죽은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사26:19절에도 죽은 자는 살아나고 우리 시체는 일어나리라 했던 것이다.

  여호와의 영광은 말세증인을 통하여 나타나되 마지막 증거로써 택한 백성을 환난에서 구출시키는 일을 위해서 역사했으나 이때는 인간을 버리는 때이므로 역사를 거두시고 남은자로 새 시대를 이루는 것이다.

  결  론

  하나님께서 기독교 종말의 역사를 재앙으로 땅을 치게 하는 것으로 마지막 경고를 하고는 누구든지 믿고 순종치 않는 자는 환난에 떨어져 죽도록 내버려둔다. 왜냐하면 말세 증인의 역사 이상에는 더할 수 없는 때이니 만큼 하나님은 어떻게 하든지 택한자를 강권으로 찾기 위해서 가장 모략적인 방법으로 택한 종을 들어 쓰는 것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일이요 만민을 깨우치는 역사일 것이다.
 



  흙으로 돌아갈 몸과 하늘로 올라갈 몸
  ( 창 3 : 17 - 19, 계 11 : 7 - 12 )

  서  론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신 동시에 사람도 그 역사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다. 하나님께서 아담 하와를 창조하시고 흙에서 창조를 받은 몸을 흙으로 돌아가지 않고 하늘로 올라가게 하는 것이 창조의 목적이었던 것이다.

  흙에서 난 몸이 하늘로 올라가게 되는 것은 무조건 되는 것이 아니요 반드시 간교한 뱀으로 시험을 해보고 이기면 흙으로 돌아가지 않고 하늘로 올라간다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였던 것이다. 그러나 아담이 간교한 뱀을 이기지 못하므로 흙으로 돌아갈 몸이 된 인생을 다시 간교한 뱀을 이기고 그 몸이 하늘로 올라가기까지가 알파와 오메가가 되는 것이다.

  1. 흙으로 돌아가게 된 몸 (창 3:17-19)

  아담이 간교한 뱀에게 미혹 받은 여자의 말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었다는 것이 결국은 흙으로 돌아갈 몸을 이루게 된 것이다. 소위 왕권을 받아야 할 사명자가 여자의 말을 따라갔다는 것은 큰 과오가 아닐 수 없다. 하와는 뱀의 미혹을 받고 선악과를 먹을 때에 벌써 그 몸은 뱀의 도구가 되는 행동을 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생령이 된 아담을 통하여 생명과를 먹고 그 몸이 하나님과 동거동락하는 것이 창조의 목적이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몸이 없는 여호와께서는 몸이 있는 사람을 통하여 당신이 사랑의 만족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얼마든지 완전한 것을 줄 수 있는 완전한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완전한 것을 주는 데는 완전히 이기는 사람에게 준다는 것이 하나님의 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상대하여 큰 나라를 이룰 사명을 맡은 자로서 뱀의 도구가 된 여자를 용납했다는 것은 벌써 하나님의 일군이 될 수 없는 자격인 동시에 선악과를 먹기까지 했다는 몸은 필경은 흙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몸이라는 것이다.

  이제 흙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몸이 되는 죄는 다음과 같이 볼 수 있다.

  첫째: 주권을 상실한 것이다. 남자는 여자를 지배하라는 것인데 여자 하나를 지배하지 못하고 여자에게 지배를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이 준 주권을 상실한 죄이다.

  둘째: 여자의 손에 있는 선악과를 먹었다는 죄다. 하나님의 일군으로 남을 옳게 먹여야 할 사람이 여자의 손에서 주는 선악과를 경솔히 받아먹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일군으로서 용납할 수 없는 죄이다.

  셋째: 하나님의 일군이 하나님의 말씀을 두렵게 알지 않고 여자의 말에 끌렸다는 것은 말씀을 전할 자격이 없는 인격이다. 하나님의 일군으로 주권을 찾지 못하고 의무를 상실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하지 못한 자는 모든 일이 다 헛수고가 되고 또는 열매 없는 인격으로 흙 한 덩이로 이루고 마는 것이다

  2. 하늘로 올라갈 몸 (계 11:7-12)

  하나님께서는 이날까지에 종들을 통하여 역사하신 것은 죽은 영을 살리는 일에 목적을 두고 역사했던 것이다. 왜냐하면 영들이 다 타락하여 죽은 영들이니 그 영을 살려 놓고야 하늘로 올라가는 몸이 되는 역사를 하겠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세계 인류가 다 하나같이 죽은 영들이 살게 되는 일이 있게 하고 산 영들을 한번 시험을 해서 시험에 떨어지지 않으면 그 몸이 하늘로 올라가게 하는 역사를 하는 것이 오메가의 역사이다.

  죽은 영을 살리는 일에는 마귀로 시험을 해보는 때가 아니고 이미 마귀에게 사로잡힌 영들을 해방을 주기 위하여 회개 운동을 일으키되 민족적 국경의 차별이 없이 회개만 하면 무조건 그 죄를 용서하고 사망의 법에서 구원하는 역사이다(눅24:47- 48).

  시험이라는 것은 죽은 영들을 시험해 보는 것이 아니고 산 영을 가진 자를 그 몸에 영생하게 하는 목적을 두고 역사하는 데는 에덴 동산에서 생령을 가진 아담 하와를 간교한 뱀으로 시험해 보듯이 중생 받은 생령의 사람들을 시험해 보는 때를 인류 종말의 환난기라는 것이다.

  에덴 동산에서는 아담이 여자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먹었으므로 흙으로 돌아갈 몸이 되었고 기독교 종말에는 음녀적인 바벨에게 미혹을 받지 않아야 영생할 몸이 되는 것이다. 이제 하늘로 올라가는 몸이 되는데 있어서 다음과 같은 요소가 있다.

  첫째: 작은 책을 꿀같이 먹고 쓴 것을 통과하여 세계적인 예언을 다시 하는 대표의 사람이 나오는 일(계10:10-11).

  둘째: 진리로 하나같이 척량을 받는 일(계11:1).

  셋째: 권세를 받아 마귀의 세력과 싸워 이기는 일(계11:3-6).

  넷째: 삼일 동안 쓰러져 있다가 썩지 않고 하늘로 올라가는 일(계11:7-12). 첫째아담은 성신을 받지 못했으므로 이기지 못하였지만 말세의 종은 둘째아담 예수님의 승리의 왕권으로 오는 성신을 받아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는 데는 권세까지 받게 되므로 옛 뱀 용의 앞잡이 짐승과 거짓 선지의 세력을 이기게 되어 변화 승천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로 올라가는 몸이 되는 것은 말씀 권세로 마귀 권세를 이기고 들림 받게 되는 것을 기독교 종말 역사라는 것이다. 우리 앞에 난국은 말씀을 지키나, 못 지키나 시험해 보기 위하여 붉은 용, 붉은 짐승, 거짓 선지가 권세를 받고 나와서 시험해 보는 것을 난국이라는 것이다.

  이 난국을 돌파하는 것은 예언의 말씀을 조금도 가감 없이 증거하는 종을 통하여 난국을 돌파하고 다시 에덴 축복의 새로운 왕국을 이루는데는 마귀의 세력을 이기고 나간 자들로 지상 통치 평화왕국이 이루어진다.

  결  론

  하나님은 흙으로 돌아갈 사람이 되게 한 것은 공의의 법칙이라면 하늘로 올라갈 사람이 되게 하는 것은 사랑의 법의 완성이라고 본다. 사람이 아무리 타락해서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이 되었지만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시 하늘로 올라갈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서 완전한 왕국을 이루는 것을 하나님의 의요 승리라는 것이다.
 



  올라오라 할 때에 들림 받을 자
  ( 계 11 : 9 - 12 )

  서  론

  인간의 최고 역사는 구름을 타고 올라가는 역사라고 본다. 오늘의 과학자들은 아폴로를 타고 달나라에 가는 것을 자랑하고 있지만 이것은 인간에게 효과를 주는 행복이 될 수 없다. 그러나 올라오라는 주님이 나타날 때에 구름을 타고 올라가는 사람이 된다면 가장 복 있는 자라고 보게 된다.

  만 왕의 왕 그리스도께서 유대 땅 베들레헴 말구유에 나셔서 빈곤한 목수의 생활을 거쳐 3년간 쉬지 못하고 죄인을 찾아가고 병을 고쳐 주고 복음을 전하시고 겟세마네 고통의 기도와 골고다 언덕에 십자가를 지고 올라간 그 고난, 죽기까지 쓰라린 십자가의 쓴잔을 달게 받으시고 죽은지 사흘만에 부활해서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나타나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부탁을 하시고 구름 타고 올라가실 때에 올라간 대로 다시 오리라고 하신 예수님께서 사도 요한에게 다시 나타나 인류 종말에 무서운 환난과 미혹과 또는 기독교의 큰 역사를 보여준 동시에 당신이 공중 재림할 것을 본 장에 보여준 것이다.

  이제 올라오라 할 때에 들림 받을 자의 형편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들림 받을 시기 (7-8, 9:15)

  계시록에 나팔 부는 천사가 나타난 것은 들림 받을 종들이 역사할 때에 일어날 환난을 순서 있게 보여줬다.

  8장과 9장의 나팔의 순서는 이 땅 삼분지 일이 피해를 당하는 환난이 일어나서 이것으로 말미암아 전 세계적인 화가 올 때에 계9:4과 같이 인 맞은 종만이 남게 된다고 하였고 14절과 15절에 년월일시에 사람 삼분지 일이 죽을 것을 보여줬으나 그 년월일시라는 것은 주 재림기를 가르쳤다.

  계시록은 각 장의 독립성을 가진 계시가 아니고 8장과 9장은 하나님께서 악자를 들어서 세상을 치는 환난이 올 것을 보여준 동시에 10장과 11장은 8장 9장과 같이 환난이 오는 때에 들림 받을 변화성도가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다가 들림 받을 것을 보여줬으니 주 재림 시기는 이 땅 1/3이 피해를 당하고 세계적인 화가 되는 환난이 나오는데는 중동을 중심해서 마지막 환난이 나올 때에 주 재림기라고 계시를 보여준 것이다.

  다니엘 선지는 단11:40이하를 보면 중동을 중심하여 무서운 환난이 일어나되 북방 세력이 애굽에까지 내려오고 아프리카 사람들이 북방을 시종 드는 일이 있을 적에 주님이 오실 때라고 12:1-4에 말했다.

  그러면 오늘에 이 시국은 이 땅 1/3이 마귀 앞잡이 공산당에게 피해를 당하고 이제 세계적인 무서운 환난이 오게 된 사실을 보아서 분명히 주 재림기라고 본다.

  만일 과거에 주님이 오시길 고대했지만 그때 사람들이 다 자기 사명을 분별치 못하는 자리에서 살아서 주님을 맞이할 것을 생각한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본다.

  반드시 변화성도라는 것은 예언하는 선지 사명을 가지고 환난 가운데 살길을 백성들에게 알려주는 예언을 하는데는 계시록을 가지고 변화성도가 증거하다가 계시록대로 이루어지는 역사를 하게 되고 계시록대로 이루어지는 주 재림을 맞이하게 될 것이니 계11장은 변화성도가 역사할 광경을 보여준 것인데 그 시기는 9장과 같이 될 시기라고 본다.

  9장에 해와 공기가 어두워지는 가운데 황충 떼가 나오는 것은 주 재림기에 들림 받을 종들을 대적하고 일어날 것을 보여준 동시에 10장과 11장에는 원수의 피해를 당치않도록 권세를 주어서 역사할 것을 보여주었고 다음에 주님의 공중 재림에 올라오라 할 때에 구름 타고 올라갈 것을 말했다.

  계시록은 주 재림기에 마귀 편에서 역사할 것과 하나님 편에서 역사할 변화성도의 형편을 보여준 것이다. 그러므로 금일의 이때를 주 재림기라고 보게 된다.

  2. 들림 받을 자의 순교적인 역사 (9-10)

  언제나 하나님께서 진실한 종을 쓸 적에 원수의 세력을 강하게 역사하도록 하면서 당신의 종을 들어 쓰는 것을 순교적인 생활을 하는 자만으로 1차 부활에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방법이다.

  하나님께서 사도 시대에는 네로 황제를 들어서 악한 정치를 하게 해서 사도들을 다 순교를 시켰고 말세에는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이 전쟁을 일으킨다는 것은 계17:8-13을 보면 분명히 일곱 중에 마지막 머리가 주 재림기에 변화성도와 싸울 큰 나라가 된다.

  그렇다면 일곱째 머리는 분명히 소련 공산 정책이라고 본다. 이제 앞으로 종들은 두 가지로 갈라지게 될 것이다. 순교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다 거짓 선지의 교권 앞에 머리를 숙이게 될 것이요 붉은 짐승의 정권과 협상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순교적인 생활을 하는 종은 목숨을 아끼지 않고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과 싸우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순교적인 사상을 가지고 짐승과 싸우는 자에게 재앙으로 땅을 치도록 역사해서 심판의 다림줄이 되는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게 할 것이니 주 재림시까지 말씀을 증거할 자는 들림 받을 자격을 가진 변화성도들이 하나같이 생명을 아끼지 않고 진리를 가지고 큰 싸움을 하게 될 것이다.

  3. 몸이 썩지 않고 변화 승천하는 자이다 (11-12)

  이 본문에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했다고 말한 것은 부활성도가 아니고 변화성도라는 것을 가르쳤다. 부활성도는 무덤 속에서 썩은 몸이 부활하는 것이요 변화성도는 죽은 사람같이 쓰러지기까지 복음을 전하다가 3일반 동안 아무런 역사를 못하고 있게 되었다가 그 몸이 변화하면서 승천 할 것을 보여준 것이다.

  누구든지 그 몸이 썩지 않고 들림 받을 사람이 되려면 주 재림기까지 열심으로 예언의 말씀을 증거할 무장을 갖춘 자라야 남은 종이 될 것을 보여준 것이다. 본문에 두 선지자라는 것은 두 대표적인 사람을 가르쳤으니 변화성도의 전체가 다 포함된 것이다.

  왜냐하면 언제나 대표자는 전체를 대표한 사람이니 두 선지자가 구름을 타고 올라간다는 것은 변화성도의 전체를 가르친 것이라고 보게 된다.

  결  론

  가장 복되도다. 뱀과 싸우던 전쟁도 말씀을 놓고 싸웠는데 마지막 예언의 말씀으로 승리하고 올라가는 그 모양 얼마나 복되고 아름다운 것인가를 우리는 뜻깊이 생각해야 된다.
  사람의 수한(壽限)에 대해서 판단하지 못하나 시기를 볼 때에 분명히 이때는 변화성도가 전할 복음을 전할 때요, 변화성도가 역사할 역사가 일어날 때다.

  누구든지 이때에 완전 무장을 갖추고 마지막 붉은 짐승과 전쟁을 하다가 들림 받는다는 것은 천하에 가장 복된 자라고 보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이 시국을 두려워할 것도 없고 원망할 것도 없고 주님이 나타나서 올라오라 할 때까지 싸운다는 순교적인 사상을 가지고 뒤를 돌아보지 말고 용기 있게 나가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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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청수복 2022.01.21 19:45
    3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의 속에 들어갔다는 것은 완전 영체가 되는 새로운 힘이 그 몸에 들어가서 썩지 않고 죽지 않는 몸이되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11).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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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청수복 2022.01.25 21:08
    아멘, 예언이 성취되어 하나님 영광받으시며, 왕권과 백성의 구원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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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청수복 2022.01.26 20:45
    권세를 주어서 예언하는 목적은 하나님께서 모든 선지를 통하여 말씀한 예언이 모두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심판의 대상자나 구원받을 자나 하나같이 듣게 하는데 세계적인 각성을 주도록 종들에게 큰 권세를 주어서 역사하게 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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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청수복 2022.01.30 20:55
    잃었던 백성을 찾는 일은 그리스도의 권세 아래에서 이루어졌고, 어려운 난국중에 택한 교회를 하나가 되게 하는 역사는 증인권세 역사로 이루어진다. 동시에 재림의 주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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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청수복 2022.12.17 06:39
    11:11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저희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3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 생기가 그의 속에 들어갔다는 것은 하나님께로 완전 영체가 되는 새로운 힘이 그 몸에 들어가서 썩지 않고 죽지 않는 몸으로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아멘 가장 복 있는 사람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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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청수복 2022.12.17 17:17
    권세를 받는 종은 자기 주관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예언하는 종이니, 하나님께서 선지에게 예언한 말씀대로 조금도 거짓이 없이 될 것을 믿고 목숨을 바쳐 싸우며 용기를 가지고 나서기 때문에 그 종에게 하나님의 권세를 맡긴 것이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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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청수복 2022.12.18 06:05
    진노의 날은 영혼이 천당에 가는 시대가 아니고 살아서 죽음을 맛보지 않고 남은 종 남은 교회로서 새 시대를 정복하는 권세 역사의 때이다. 하나님의 진노의 재앙이 내릴 때 그 진노를 받지 않는 교회는 말씀에 전력을 두어야만 될 것이니 진노의 날은 성령을 부어 주는 날이 아니고 재앙이 쏟아지는 날이기 때문이다. 교회가 말씀에 전력을 두지 않는다면 이 교회는 종말의 큰 미혹을 가져오는 거짓 선지의 세력을 벗어날 수가 없다. 왜냐하면 권세 역사는 예언의 말씀을 바로 증거하는 종에게만 있기 때문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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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청수복 2022.12.18 15:08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이 모여서 마귀와 싸우는 단체이다. 교회가 설 때는 마귀의 권세 아래서 죽은 영들을 살리는 목적에서 싸웠고 영혼이 구원받는 것이 열매가 되었다. 촛대교회는 세계적인 환난이 올 때에는 환난을 일으키는 권세를 받은 마귀 앞잡이 정권과 교권으로 더불어 싸워야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마귀 권세를 능히 이기고 나갈 수 있도록 보호하고 역사하여 주시는 것이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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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청수복 2022.12.18 15:41
    가장 복되도다. 뱀과 싸우던 전쟁도 말씀을 놓고 싸웠는데 마지막 예언의 말씀으로 승리하고 올라가는 그 모양 얼마나 복되고 아름다운 것인가를 우리는 깊이 깊이 생각해야 된다. 사람의 수한(壽限)에 대해서 판단하지 못하나 시국을 볼 때에 분명히 이때는 변화성도가 전할 복음을 전할 때요, 변화성도의 역사가 일어날 때다. 누구든지 이때에 완전 무장을 갖추고 마지막 붉은 짐승과 전쟁을 하다가 들림 받으면 천하에 가장 복된 자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이 시국을 두려워할 것도 없고 원망할 것도 없고 주님이 나타나서 올라오라 할 때까지 싸운다는 순교적인 사상을 가지고 뒤를 돌아보지 말고 용기 있게 나가야만 할 것이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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