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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 목차
강의
기독교 난국을 돌파할 위력(1-6)      
붉은 용의 꾀임과 교회 호소(1-9)     
촛대교회의 수고와 양육(2-6, 13:17)  
하늘의 전쟁과 땅위의 전쟁(7-9, 13:4-8)      
그리스도 왕국을 위한 전쟁(7-11)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나가는 길(7-11)  
피와 말씀으로 승리하자(7-11)        
하늘의 전쟁과 땅위의 환난(7-12)     
붉은 용의 꾀임과 그리스도 왕국(7-12)        
그리스도의 권세와 마귀 참소(10-12)  
양육 받는 길(13-16, 13:11-18)       



 12 장  택민 보호

  강  의

12: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


하나님께서 진노의 날에 남을 종과 남은 백성은 어떠한 방법으로 구원 해준다는 것을 완전히 복음적인 체계로 보여 줄 적에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 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고 하였다.
이날까지 성신의 역사로 많은 이적이 있었지만 가장 큰 이적은 종말에 환란 가운데 흑암이 온 땅을 덮더라도 완전한 빛을 내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니 햇빛 같은 복음에 완전한 빛을 입었고 빛을 내고 있는 달 같은 성도로 중심하여 별같이 빛나는 열 두 사도적인 승리의 역사에 완전 열매가 되는 교회이다(1).


12: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부르짖는 광경을 보인 것은 기독교가 종말적인 역사에 애써 부르짖는 강한 역사를 뜻했다(참고성구 사26:16, 42:14).

하나님은 원망할 일, 낙심할 일이 와도 용기 있게 부르짖는 자를 통해서 남은자가 되게 한다는 것이다(2).


12: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는데


큰 붉은 용이 있어서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고 한 것은 하나님의 자녀의 대적이 되는 마귀는 교회가 설 때부터 큰 머리 같은 나라로 구약 교회와 신약 교회를 대적했으니 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데바사, 헬라, 로마, 소련이라고 볼 수 있다(참고성구 계17:9~10).
열 뿔은 계17:12~13과 같이 종말에 단결하여 기독교의 진리를 대적하는 뿔이다. 그런데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다는 것은 그 시대 시대의 승리의 깃발을 보인 뜻이다(3).


12:4 그 꼬리가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꼬리가 하늘 별 3분의 1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는 것이 보인 것은 계9:10과 같이 말단 계급의 노동자와 농민을 들어서 지도자를 타도하는 일을 보인 것이니 이것이 현실에 이뤄진 사실이다. 이 용은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든지 철장든 종이 나오지 못하도록 압력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4).


12: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그러나 부르짖는 여자는 아들을 낳았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한 것은 참 된 촛대교회에서 철장권세의 역사를 받은 종이 나올 것을 가르쳤다(참고성구 계2:25~27).
이 아이를 하나님 앞과 보좌 앞으로 올려 간다는 것은 왕권 가진 종이 휴거를 받는 뜻을 보인 것이니 11장에는 들림 받는 종의 역사를 세밀히 보여진 것이 목적이요 12장은 들림 받는 종을 따라가던 그 남은 교회가 보호받는 것을 목적으로 보였기 때문에 11장의 증인의 휴거나 동일한 뜻이다. 보좌 앞으로 올라가는 것은 완전히 왕국 부서가 조직되기 위한 목적이다(5).


12: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여 거기서 1260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예비한 곳이 있다는 것은 권세 역사하는 종의 전도를 받고 거짓 선지의 미혹을 받지 않고 모여서 부르짖던 양떼는 들림 받는 종이 심판하러 다시 지상강림할 때까지 예비처에 양육을 받고 있다가 지상 통치의 심판이 올 적에 구원함을 받는 백성으로 새 땅의 거룩한 씨가 된다(6).


12: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12: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12:9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택한 교회를 예비처에 양육하여야 될 이유는 다음과 같다.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 있을 곳을 얻지 못하고 쫓겨나게 된 것은 지금은 마귀의 세력이 참소권을 가지고 얼마든지 왕국 건설을 방해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7~9).


12: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2:11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들을 마귀의 참소를 받도록 한 것은 생명을 아끼지 않고 어린양의 피와 그 말씀을 바로 증거하는 자로서 승리자가 되게 하여 그리스도의 왕국을 완전히 이루기 위한 방법이었다.
왜냐하면 첫째아담은 마귀 참소를 이기지 못하므로 세상이 저주를 받았지만 둘째아담 그리스도의 승리의 보혈을 믿고 말씀을 증거하는 종은 마귀 참소를 이기도록 능력을 주고 권세를 주어서 수가 차게 되므로 마귀 권세는 완전히 보좌 앞을 떠나 지상으로 쫓겨 내려오는 것을 대 환란 시기라고 하는 것이다(10~12).


12:13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 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
12: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이날까지는 피난처가 필요가 없는 것은 영적으로 종들이 마귀의 참소와 싸우는 시대이니 왕권을 주기 위한 데는 죽기까지 싸워야만 된다는 것이요, 왕국이 이루어지고 수가 찬 다음에 마귀를 쳐서 땅에 떨어뜨리고 세상에 무서운 재앙을 내릴 때에는 복음 전도기가 아니요 인간을 버리는 때이니 촛대교회만 예비처에 양육하되 지상에 쫓겨 내려온 마귀의 박해를 받지 않도록 남은자에게 용기를 주어서 한 때 두 때 반 때를 마귀 박해를 받지 않고 양육을 받게 한다(13~14).


12: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이때에 예비처 밖에는 땅으로 쫓겨 온 마귀의 세력이 물같이 온 세상을 덮게 된다(15).


12: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그러나 하나님께서 마귀의 강한 세력이 예비처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데는 단12:1과 같이 미가엘 군을 동원하여 둘러 호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용의 입에서 나온 물이 여자의 있는 곳에 들어가지 못한 것을 보여준 것이다(16).


12: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용의 세력은 말세의 종을 4절과 같이 해치려다 못 해치고 교회도 해치려다 해치지 못할 때에 그는 예비처 밖에 있는 자들을 피해를 주되 13장과 같이 누구든지 자기 앞에 절하지 않고 표를 받지 않으면 전부 땅에서 생명을 보존 못하도록 법을 세운 것이다. 이때에 계18:4과 같이 바벨적인 음녀교회에 남은자들에게 큰 박해가 온다.
전 3년 반에는 용의 세력이 종만을 해치려고 대적했지만 후 3년 반에는 백성을 해치기 위한 잔인한 방법을 쓰는 것을 대 환란이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 날까지 개인적인 영혼 구원을 목적하고 역사했지만 이때에는 단체적으로 교회를 구원하기 위하여 역사할 때이다. 그러므로 촛대교회의 단체에 들어오지 않고 개인적인 행동을 취하던 무리가 환란에 떨어져서 큰 박해를 받게 된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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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난국을 돌파할 위력
  ( 계 12 : 1 - 6 )
 
서  론
기독교는 시작할 때부터 어려운 난국을 놓고 싸우는데서 시작되어서 전세계 인류에게 큰 빛을 비춰 주었던 것이다. 이 빛이라는 것은 죄와 사망의 그늘 아래서 죽은 영들을 살리는 큰 빛이다(사9:1-3). 그러나 이 본문에 몸에 해를 입고 발아래 달을 딛고 열 두 별의 면류관을 쓴 여인이 나타난 것은 기독교가 무서운 붉은 용의 세력과 마지막 싸움을 싸우는 광경을 보여준 것이다.

기독교의 큰 난국은 과거보다도 앞으로 큰 붉은 용을 이겨야만 된다는 것이니 에덴동산에서 아담・하와를 꾀이던 옛 뱀은 큰 용이 되어 종말에 허락을 받고 나오는 때에 기독교로써 그 난국을 돌파하고 나갈 일을 큰 이적으로 보여준 것이다.

우리 기독교는 어떻게 하여야 큰 붉은 용의 세력으로 나오는 난국을 돌파할 힘을 얻을 것이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해를 몸에 입어야 한다 (1상)
이것은 큰 빛을 발하는 위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큰 흑암의 세력이 허락을 받고 나오는 환난기에 빛을 따라간다는 것보다도 빛의 큰 세력을 가져야만 된다는 것이다. 만일 앞으로 기독교가 조금도 진리나 영계에 어두운 것이 있다면 난국을 돌파할 수 없을 것이다.

말씀도 영계도 햇빛같이 밝아서 감히 어두움의 세력이 침투할 수 없는 교회가 되어야만 된다. 만일 어떤 교회가 말씀이 조금이라도 가감된다면 그 교회는 붉은 용의 세력을 도저히 이길 수 없고 큰 미혹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붉은 용의 세력을 짐승의 정권에 주고 거짓 선지의 교권에 주어서 13장과 같이 미혹해 보는 것은 진리가 완전히 밝은 교회만을 남은 교회가 되게 하기 위하여 새 시대를 이루기 위한 방법이다.
 
2. 발아래 달이 있어야 한다 (1중)
이것은 땅의 권세를 의지하고 있는 교회가 아니고 성도의 권세를 중심하여 뭉쳐진 교회이다. 달이라는 것은 자체의 빛은 없는 것이로되 태양 빛을 받아서 어두운 밤에 비춰 주는 작은 광명이니 앞으로 남은 교회가 되려면 세상에 물들지 말고 성별된 생활을 하는 성도들만이 뭉쳐진 단체가 되어야 난국을 돌파할 위력을 갖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성도의 권세를 통하여 역사하기 때문이다. 계11장에 증인에게 권세를 준다고 하였으니 달과 같은 종들이 뭉쳐진 힘으로 세운 교회를 발아래 달이 있다고 한 것이다.

지금은 교회 안에 여러 가지 부패성을 가지고 세속화된 일이 많이 있지만 난국을 돌파하고 나가는 교회는 조금도 부정이 없는 성도들만으로 뭉쳐진 교회로써 난국을 돌파하고 나가는 교회 단체를 이룰 것이다.
 
3. 열 두 별의 면류관을 써야 한다 (하)
우리 교회라는 것은 과거에 열 두 사도가 승리하고 왕권의 면류관을 받은 것이니 조금이라도 그들의 교훈이나 사상에서 변하면 큰 위력을 상실하게 된다. 왜냐하면 그들이 시작한 말세 교회가 마치는 일이 마지막 난국을 돌파하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순교자들의 왕권의 반열에 들려면 그들의 모든 승리의 면류관을 목적 두고 싸워야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 재림할 때에 그들과 같이 왕권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이미 승리의 왕권을 받은 종들로 말미암아 우리도 강권적인 큰 위력을 받게 되는 것이다.
 
4. 해산의 수고를 다하는 힘이다 (2)
만일 기독교가 금일에 와서 해산할 힘을 잃는다면 이 교회는 난국을 돌파할 수가 도저히 없을 것이다. 누구든지 순교자의 계통적인 신앙 노선에 선 자라면 하나님께서 큰 위력을 주어 철장권세의 종이 되도록 역사해 주실 것이다.

아무리 붉은 용이 대항해 나온다 하여도 기독교는 필연코 권세의 종을 내므로 써 난국을 돌파하게 될 것이다.
 
결  론
이날까지의 모든 성도들이 피 흘리며 싸우던 싸움은 이제 끝이 나는 단계에 들어갈 것이니 우리는 막다른 골목과 같이 붉은 용의 앞잡이 짐승의 정권과 거짓 선지자와 싸우지 않고는 도저히 교회를 유지할 수 없고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없는 난국을 당하게 한 것은 하나님께서 신령한 촛대교회만을 남기기 위한 모략적인 방법이다.
 
 



  붉은 용의 꾀임과 교회의 호소
( 계 12 : 1 - 9 )
 
서  론
하나님께서, 인간 종말이라는 것은 용의 일곱 머리와 열 뿔이 나올 때라는 것을 가르쳤다. 이때는 교회로써 해산의 수고를 해야만 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 오늘 본문이다. 우리가 지금 이때를 인간 종말로 보는 것은 붉은 용의 도구로 씌워지는 나라가 역사적으로 칠 대 강국이 완전히 나왔기 때문이다.

사도 요한이 인간 종말에 대한 계시를 볼 때에 인간 종말이란 무엇이라는 것을 천사가 해석해 준 것이다. 계17:9-14를 보면 “지혜 있는 뜻이 여기에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깐동안 계속하리라”고 하였다.

그러면 천사가 이 말을 할 때에는 로마제국의 도미시안 황제 때인데 “다섯은 망하였고”라고 한 말은 구약 시대의 5대 강국을 말하였고 하나는 있다고 한 것은 신약 시대의 로마를 가르쳤으며 앞으로 나오는 왕은 잠깐 계속하리라고 한 것은 일곱째 머리가 나오면 세상은 잠깐 후에 망한다는 말이다.

구약 5대 강국은 다 예루살렘을 침략한 나라인데 애굽은 이스라엘을 없이 하려던 나라요, 그밖에 앗수르, 바벨론, 메데바사, 헬라도 예루살렘을 침략하던 나라이다. 그러나 예루살렘적인 하나님의 교회는 왕성을 하였고 5대 강국은 망한 것이 사실이다.

신약 시대에 신약 교회를 완전히 없애 버리려는 박해를 한 나라는 로마제국인데 네로 황제가 나왔다가 죽은 후에 도미시안 황제가 정권을 쥘 때 전에 있던 짐승이 또 나오는데 있어서는 이것이 일곱째 머리에 속한다고 한 것은 심판기에 네로와 같은 악한 정권의 세력이 나와서 만 왕의 왕을 대적하되 열 뿔을 놓고 대적할 것을 말한 것이다.

이것이 인간 종말에 심판의 대상자이다. 그러므로 지금 네로 황제와 같이 참된 종들을 학살시키는 공산당 정치가 소련에서 시작되어 위성 국가를 놓고 세계를 침투해 나오는 것은 인간 종말이 온 징조이다.

모든 나라 사람들이 다 짐승에게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주고 만 왕의 왕으로 더불어 싸운다고 한 말씀이 즉 인간 종말이다. 그러므로 지금은 붉은 용의 일곱 머리와 열 뿔이 다 나왔으므로 심판기로 들어가는 때라고 본다.

이제 이러한 때에 교회로써 호소할 일은 무엇이냐는 것을 말한다.
 
  본  론

첫째 : 말씀을 밝히기 위하여

둘째 : 성도가 촛대교회를 받들기 위하여

셋째 : 순교적인 사상을 지키기 위하여 해산의 수고를 다해야 된다는 것을 해를 입은 여자가 발에 달을 딛고 머리에 열두 별의 면류관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햇빛은 말씀을 밝힌다는 뜻이요, 달이 여자의 발아래 있다고 한 것은 성도가 촛대교회를 받드는 것을 가르친 것이요 열두 별의 면류관을 썼다는 것은 사도적인 순교 사상을 지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가 이 세 가지를 하기 위하여 해산한 여인같이 부르짖을 때에 철장권세를 받을 종이 나오게 된다. 교회를 해코자 하는 붉은 용은 두 가지 방법으로 나오는 것이다.

첫째는 철장권세를 받은 남자를 해하고자 하며(3-4), 둘째는 온 천하를 꾀이는 일을 한다(7-9). 기독교에 철장권세 역사가 나타나야 할 때가 이때이다.
오늘 공부는 붉은 용의 꾀임과 교회의 호소를 말하는 것뿐이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을 보아서 우리 교회가 큰 위기를 만났다고 보아야 한다.
 
결  론
촛대교회로써 붉은 용의 꾀임을 받지 않으려면 해를 몸에 입고 달을 발아래 딛고 열 두 별의 면류관을 쓰고 해산의 수고를 다하여야 된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서 우리는 말씀을 햇빛같이 밝혀야 하며 성도들이 촛대교회 아래 뭉쳐서 받들어야 하며 열 두 사도적인 순교 왕권의 계통을 지켜야 될 것이다.
 



 
촛대교회의 수고와 양육
( 계 12 : 2 - 6, 13 - 17 )
 
서  론
하나님께서 사도 요한에게 계시를 보일 적에 기독교 종말에 남은 교회의 형편을 해를 입은 여자로 보여 주었다. 여자라는 것은 많은 열매를 내되 두 가지 사람을 낼 수 있다. 한 어머니가 자녀를 낳아도 왕권 받을 자와 시민권 받을 자를 낳을 수 있다.

아무리 한 어머니 배에서 한날 한시에 난 에서와 야곱이라도 야곱은 왕권을 받고 에서는 받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구약 시대도 시온을 아내라고 하였고 당신을 남편이라고 하시며 신약 시대에도 신령한 교회를 신부라고 했고 그리스도를 신랑이라고 한 것은 구약 교회나 신약 교회나 그 교회를 통하여 영원한 왕국을 이룰 인격자를 내어서 완전한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목적했기 때문이다.
 
1. 촛대교회의 수고 (2-5)

첫째 : 수고해야 될 이유(2-3)

수고라는 것은 죗값으로 여자가 해산을 하는 것도 있고 또는 죄와 싸우기 위하여 행하는 수고도 있으니 첫째아담의 범죄로 헛된 수고가 왔고 둘째아담이 승리하므로 의를 이루기 위한 수고를 할 수 있는 일이 시작되었다.

의라는 것은 믿음의 의도 있고 행함의 의도 있으니 믿음의 의는 그리스도의 의를 믿으므로 말미암아 시민권을 받는 의요 행함으로 받는 의는 왕권을 받는 의라고 본다. 그러므로 계19:8에 깨끗한 세마포는 성도의 의로운 행실이라고 하였고 계7:14의 흰옷은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다고 하였다.

이제 해를 입은 여자가 수고하는 모양이 해산하는 여인같이 부르짖는 모양으로 보여진 것은 주 재림 전에 끝까지 마귀의 권세와 싸우는 광경을 보여주었다. 왜냐하면 은혜 시대에는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씨를 뿌리는 역사를 할 때 무조건 자라나게 하는 때이지만 기독교 종말에는 해산의 수고를 다하지 않고는 도저히 붉은 용의 권세를 이길 수 없게 되었다.

그러므로 촛대교회는 믿음으로 은혜를 받는 때가 아니고 은혜 받은 자를 시험해 보는 시련기가 옴으로 해산의 수고를 해야만 마귀 권세를 이기는 종이 나오게 되므로 변화성도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둘째 : 수고한 열매는 남은 종과 남은 교회를 이룸으로 붉은 용의 피해를 당치 않는 역사가 있으므로 주님 올 때까지 남은 종으로 남은 교회를 지키고 나가게 됨으로써 재림의 주를 영접하게 되는 것이다(4-5).
 
2. 촛대교회의 양육 (6, 13-17)

첫째 : 양육할 이유(6, 13)

주 재림 전에는 촛대교회가 널리 복음을 전파하는 일을 하게 된다.(계11:3-4) 이 복음이라는 것은 다시 예언하는 복음이다.

이루어진 십자가 부활을 증거하므로 중생의 역사가 일어나서 천국에 들어가는 역사가 있었고 촛대교회가 다시 예언하는 일이 있으므로 증거하는 종은 권세를 받아 원수를 이기고 나가면서 예언의 경고를 하다가 재림의 주를 맞이하여 들림을 받게 되고 예언의 말씀을 듣고 촛대교회로 모여든 양떼는 남은 교회를 이루어 양육을 받게 된다.

예언의 말씀을 믿고 순종했기 때문에 말씀대로 예비처에 양육을 받게 된다. 이때는 세상을 마귀에게 맡겨 버리고 어느 나라나 예비처 안에만 보호하는 일이 있게 된다.

왜냐하면 13장과 같이 누구든지 짐승 앞에 절하지 아니하면 죽이는 일이 있고 표를 받은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는 환난이 3년 반 동안 있게 될 때에 촛대교회 외에는 다 환난에 떨어져서 원수의 칼에 죽는 자도 있고 그 짐승 앞에 절하고 표를 받는 자도 있다.

그러나 이때에 죽는 사람은 촛대교회를 무시하고 그 교회에서 증거하는 예언을 믿고 순종치 않았으므로 보호도 받지 못하고 원수에게 피해를 당하는 것이다.

촛대교회를 보호하는 이유는 첫째가 예언의 말씀을 믿고 순종했다는 조건이요, 둘째는 끝까지 싸우고 승리한 변화성도의 육적 혈통의 자녀와 영적 믿음의 자녀들이므로 그 남은 교회를 보호하여 양육하는 것은 들림 받은 종들이 지상강림하여 세상을 통치할 때에 그들을 영접하여 모시고 왕으로 받들며 함께 지상왕국의 영광을 누릴 백성이 된다. 다시 말하면 변화성도의 의로운 씨라고 보게 된다.

 둘째 : 양육하는 방침(14-17)

  하나님께서 남은 교회에 큰 힘을 주어서 조금도 겁내지 않고 용기를 내게 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따라가던 종이 들림 받는 것을 볼 때 그 종들의 증거하던 복음이 더 확실히 믿어지고 또는 그 말씀대로 순종한다는 마음으로 단체가 된다.

마치 예수님께서 승천할 때에 따라가던 사람들이 합심하여 다락방에 모여 합심 기도하므로 완전한 교회가 이루어지듯이 들림 받는 종의 인도를 따라가던 무리들이 완전한 단체를 이루어 예언대로 지나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절대적으로 보호하므로 물같이 내려미는 환난이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되 단12:1과 같이 시34:7과 같이 천군들이 적국을 막아 주므로 촛대교회는 환난 가운데 평안히 양육을 받게 된다.

이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촛대교회를 위하여 맹렬히 역사하기 때문이다. 전 3년 반에는 권세의 종을 들어서 역사할 때에 촛대교회로써 종들을 전부 결합시키는 일이 있게 되는 동시에 많은 사람을 깨우쳐 촛대교회가 왕성하게 되는 것이요 후 3년 반에는 이미 세워진 촛대교회를 예비처로 인도하여 원수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양육하는 일에 천사를 동원하여 역사하는 것이다.
 
결  론
가장 복된 교회는 촛대교회라고 본다. 왜냐하면 그 교회로 말미암아 완전한 지상왕국을 이루기 때문이다. 가장 복된 종도 복된 가정도 다 촛대교회에 있는 자들일 것이다. 이들은 영혼만 구원받는 교회보다는 세 가지 축복이 더 있다고 본다.

첫째는 왕권의 축복, 둘째는 가족적인 축복, 셋째는 자손 만대의 축복이다. 그러므로 해산의 수고를 다하는 광경이 보여준 동시에 보좌 앞으로 올라가는 광경과 예비처에 양육 받는 광경을 계12장에 보여준 것이다.
 



 
하늘의 전쟁과 땅 위의 전쟁
( 계 12 : 7 - 9, 계 13 : 4- 8 )
 
서  론
인류 역사의 가장 큰 전쟁은 끝을 맺는 전쟁일 것이다. 전쟁도 영토적 전쟁도 있고 사상적 전쟁도 있는 것이다. 큰 전쟁은 영토전이 아니고 사상전이라고 보게 된다. 그러므로 계시록에 나타난 전쟁은 영토 전을 가르친 것이 아니요 사상전이라고 본다. 이제 사상전이 왜 큰 전쟁이냐 하는 것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하늘의 전쟁 (12:7-9)
하늘의 전쟁은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우는데 붉은 용의 세력이 미가엘 대군에게 쫓겨서 땅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여 주었다. 이것은 과거를 말한 것이 아니고 인간 종말의 일인데 다음과 같은 요소가 있다.

첫째 : 왕국 건설을 위하는 싸우는 전쟁. 마귀는 얼마든지 왕국 건설을 방해할 권리를 받은 것이니 이것은 마귀의 방해를 이기는 자라야 왕국 건설의 왕위를 가질 수 있다는 하나님의 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미가엘 대군은 왕국 건설을 위하여 싸우되 자기가 왕권을 받기 위하여 싸우는 것이 아니고 왕권을 받을 수 있는 종들을 위하여 싸워 주고 있다.

그러므로 마귀는 붉은 짐승에게 권세를 주고(계13:2), 하나님은 당신의 종에게 권세를 준다(계11:3). 마귀의 권세를 받은 짐승은 예언을 반대하게 하고 권세를 받은 증인은 예언을 하게 해서 싸움이 있게 하는데는 예언을 증거하는 종을 위해서는 미가엘 대군이 싸워 주고 짐승의 정권을 위해서는 마귀가 싸워 주게 되는 것이다.

이 영적 전쟁이 하늘에서 일어나게 되는 것을 기독교 종말의 영계 혼란기라 하는 것이다. 전쟁이라는 것은 양편에 동등한 권리를 주는 것을 뜻했다. 이날까지는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셨으므로 그 십자가를 믿는 자가 마귀 권세에서 해방을 받아 하나님 편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기독교 종말에 있어서는 마귀 권세를 해방시켜 하나님의 종들을 대항하게 하여 큰 전쟁이 일어나게 하는데는 영적으로 큰 혼란이 오게 된다.

둘째 : 영계의 전쟁은 그 사상 문제를 놓고 일어나는 싸움이 된다. 마귀의 말을 가지고 나오는 거짓 선지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나오는 참된 종과 사상적으로 대립이 된다. 마귀의 사상은 하나님 말씀은 다 거짓이요 자기의 말이 참이라는 것이요 하나님의 종들의 사상은 하나님 말씀만이 참으로 믿을 말씀이요 그 밖의 모든 말은 다 믿을 수가 없는 마귀의 말이라고 인정하는 것이다.

이것을 기독교의 정통 사상이라는 것이다 지금 소위 레닌 맑스주의라는 것은 마귀의 말이라면 그를 대적하는 멸공 진리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인 것이다. 사상전이라는 것은 어떤 사람이 공산당을 반대하기 위하여 꾸며낸 학설이 아니요, 공산 사상이 나오기 전에 벌써 하나님은 미리 말씀한 것이니 붉은 세력을 물리치기 위하여 이제 나오는 것보다도 이미 하나님께서 말씀한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즉 금일의 사상전이라는 것이다.

붉은 사상이 나오는 것도 하나님 말씀이 이루어지는 과정이요, 그를 없이하는 심판의 다림줄의 진리가 나오는 것도 하나님 말씀에 이미 기록된 대로 이루어지는 역사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공 운동을 하기 위하여 조직된 것이 아니요 하나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시대가 왔으므로 그 말씀이 조금도 어김없이 응하여지는 사실을 그대로 믿고 나갈 때에 자동적으로 사상전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천사도 말세의 종도 같이된 종이다(계22:9).
 
2. 땅 위의 전쟁 (계 13:4-8)
하나님은 하늘의 전쟁이 끝나게 하는 동시에 지상에 대 환난이 오게 한다. 하늘의 전쟁은 왕권을 받은 자의 수가 찰 때까지 싸우는 것이요 수가 찰 때는 하늘에서 마귀 떼는 완전히 쫓겨 지상으로 내려오게 된다.

그때에 이 세상은 마귀의 표를 받은 자 외에는 매매도 할 수 없고 또는 그 앞에 절하지 않고는 생명을 보존하기가 어려운 환난이 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환난을 앞에 놓고 참된 종은 누구든지 예언의 말씀을 지켜야만 대 환난이 올 때 하나님의 보호가 같이하므로 피해를 당하지 않고 남은자라야 심판의 재앙을 피하고 새 시대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므로 자동적으로 사상전이 벌어지는 것은 짐승의 사상은 망한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이제 대 환난이 올 때 되는 일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첫째 : 종이 휴거를 받음(계11:7-11)

재림시까지 남아 있는 종은 자동적으로 짐승과 전쟁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진리 사상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날까지의 정치라는 것은 기독교를 없애 버리는 사상을 목적한 정치는 없었다고 본다. 혹 기독교를 박해하는 정치가 있은 것은 단지 종교 문제에 있어서 큰 변론이 없이 자기네 종교를 순종하라는 것밖에는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 공산당은 변론을 중심한 사상적인 문제를 놓고 나오는 정치이므로 성도는 자동적으로 전쟁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변화성도는 지상왕국을 목적했기 때문이다.

둘째 : 그리스도 왕국이 지상에 이루어지는 것은 붉은 용, 붉은 짐승의 정권과 거짓 선지의 세력을 몽땅 없이하는 진리 운동이기 때문에 사상적인 전쟁을 하게 되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재앙으로 땅을 치고 나갔지만 심판을 하기 위해서는 증거를 마치고 재림의 주를 영접하여 휴거를 받게 되는 동시에 완전한 왕국이 조직되는데는 짐승의 나라를 쳐서 없애는 것을 지상왕국이 이루어지는 전쟁이라는 것이다(계19:19-21).

이 전쟁은 아마겟돈 전쟁이라는 것이다. 지금 인력으로써 전쟁을 끝을 맺을 수 없게 되는 것은 성도를 통하여 초인간적인 역사를 일으켜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증거이다. 그러므로 전쟁의 끝을 맺는 지상통치는 성도가 하게 되는 것이다.
 
결  론
전쟁을 위하여 우리가 싸운다는 것보다도 우리는 왕국을 이루기 위하여 싸우는 것이니 자신이 할 사명을 하기 위해서 싸우는 동시에 원수를 갚기 위하여 싸우는 것이 초인간적인 하나님의 역사로 끝을 맺는 전쟁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 왕국을 위한 전쟁
( 계 12 : 7 - 11 )
 
서  론
우리는 왕국을 위한 전쟁이라는 것을 조금도 경홀히 알아서는 안될 것이다. 일개의 국토를 위한 전쟁도 사적을 버리고 생명을 아끼지 않고 싸우거든 적어도 세세 영원토록 다함이 없는 왕국을 위한 전쟁에 태만하다는 것은 악한 반동분자의 하나가 될 것이다. 일국의 싸움을 등한히 여겨도 엄벌에 처하거든 하물며 이 왕국을 위하여 싸우는 싸움에 조금도 목숨을 아낄 수 없다는 것이다.
 
1. 왕국 전쟁의 대상자 (7-9)
전쟁이란 대상자의 비밀을 아는 데서부터 승리하는 것이다. 만일 기독 신자가 이 싸움의 대상자가 되는 마귀의 비밀을 분명히 모른다면 어리석은 자중에 어리석은 자가 될 것이다. 마귀의 비밀을 아는데는 마귀의 근본 자체가 무엇인가 하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한다. 9절에서 보면 옛 뱀이란 피조물인 것을 증명한다.

어떤 자가 이원론을 말한다면 알파에서부터 이단이다. 만일 마귀 근본을 천사 타락으로 본다는 것도 그와 방불한 학설이다. 하나님의 피조물의 원리를 아는 데서부터 비밀을 알게 된다. 왜냐하면 전쟁 없는 나라가 없기 때문이다.

전쟁에 승리하므로 인생은 영원한 왕국을 이룬다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싸움의 대상자인 간교한 뱀을 하나님이 창조했다는 원리를 알아야 한다. 이것은 파괴적인 계획은 아니고 건설적인 과정의 제일보가 된다. 즉 건설이라는 것은 싸우는 것을 건설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싸울 수 있는 인격을 갖고 나온 것이 사람이요 뱀이다. 뱀은 가장 간교하고 사람은 가장 의로운 양심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간교한 뱀을 축복하자는 목적은 아니고 의인을 향상시키기 위한 모략적인 방법이다. 그러므로 이 방법은 알파에서도 있고 오메가인 종말에도 있다는 것이다.

처음의 피조물인 아담은 실패자로서 흙으로 돌아갔고 둘째아담 예수는 승리하므로 하늘로 올라간 것이다. 즉 마귀와 싸울 만한 자격을 가진 자는 그리스도뿐이라는 것을 본문 성경은 증거하기를 그리스도의 나라와 권세라 했던 것이다.

이제 마귀로 그리스도를 대항하는 방법은 참소다. 아무리 그리스도를 믿는 자라도 죄를 짓도록 만드는 동시에 그 영계를 떨어뜨려 왕국의 건설을 완성치 못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왕국이란 그리스도의 권세 아래 왕권을 가질 부서가 차야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마귀는 승리의 십자가의 피를 건드릴 자격은 없으나 그 피를 믿는 자로서 올라갈 영계를 떨어뜨릴 수 있는 권세는 갖고 있다. 그러므로 바울도 우리의 씨름은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라고 했다(엡6:12).

우리는 그리스도 왕국 건설의 정병으로써 승리하면 왕권을 가진다는 것이 피를 믿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세운 공의의 보상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퇴보시키라는 방법은 아니다. 일반적인 시민권을 가진 사람으로서 건설적인 왕국의 높은 보좌의 자리를 주겠다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러나 왕국의 부서가 차게 될 때 마귀는 참소권을 상실하고 땅에 떨어지는 것을 종말의 지상 환난이라는 것이다.
 
2. 전쟁의 사명자 (11)
우리는 십자가의 도를 믿고 중생하였으므로 왕국 건설을 위하여 싸울 사명을 하나님께 받았다. 이것은 마귀의 권세에서 해방 받고 성신의 법안에 들어온 자가 받는 사명이다. 우리는 전쟁 대상자의 비밀을 안 이상 어떠한 방법으로 적을 이긴다는 것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의 왕이신 그리스도는 어려운 방법을 주는 것이 아니고 누구든지 피와 말씀의 증거를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않는다면 이긴다는 것이 방법이니 이 방법은 사람이 할 일이다. 즉 자기 사명을 위해서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면 그밖에 것은 천사가 싸워 준다는 것이다.

천사는 충성된 종을 위하여 부리는 군대이니 목숨을 아끼지 않는 사람을 위해 싸워 주라는 하늘 군대이다. 은혜 시대에는 그 영들을 마귀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천사는 택한자를 위해 마귀와 싸우는 것이다. 이것은 임종 전에 마귀와 싸우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종말의 종을 위해서는 그 몸이 원수에게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싸워 주며 앞서간 성도의 피 값을 갚는 마지막 싸움에 천사를 동원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천군은 택한자의 원한을 풀어 주라는 사명을 맡았기 때문에 말세 종에 대하여는 천사 전체가 동원한다.

최후 결전이기 때문이다. 이날까지는 개인 개인을 위해서 부분적인 싸움을 했으나 주 강림시는 교회 전체 즉 세계적인 인류 중 택한 종 택한 백성을 위하여 싸워 주는 전쟁이다. 택한 종에게는 영계 싸움에 승리하도록 싸워 주고 택자를 위해서는 적군에게 환난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보호한다.

즉 택한 종을 위해서는 공중에서 싸워 주고 택한 백성을 위해서는 지상에 내려와서 보호해 주는 것이다.
 
결  론
우리는 전쟁을 하기 위해서 능력도 권세도 지혜도 하나님께 받는 것이니 이것은 타협적 신앙에 맡길 수 없고 순교적인 신앙 노선을 걷는 형제들에게 선물로 주는 것이다. 우리는 싸우면 상급 받고 싸우지 않으면 빼앗아 간다는 것이다. 말세에 들림 받는 종은 피와 증거의 말씀을 아울러 증거하되 목숨을 바치는 자는 절대적인 보호를 받아 최후 승리를 이루게 될 것이다.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나가는 길
(계 12 : 7 - 11 )
 
서  론
하나님께서 인간 종말에는 붉은 용으로 천하 사람을 꾀어 보도록 하신 후에 이 꾀임을 받지 않고 이긴 자의 수가 완전히 찰 때에 용을 하늘에서 내려쫓는 것이다. 그리고 땅에서 용의 세력을 없이하는 심판이 있게 되므로 이 땅은 미혹이 없는 완전한 새 시대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렇게 하시는 것은 목숨을 아끼지 않고 말씀을 증거하는 종들로 완전한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기 위한 방법이다.
 
1. 미가엘이 용과 싸우는 일 (7-9)
미가엘이 용과 더불어 싸우는 것은 목숨을 아끼지 않고 말씀을 전하는 종을 돕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붉은 용에게 얼마든지 참소할 수 있는 권리를 주어서 택한 종을 꾀이도록 하시고, 천사를 동원시켜 증거의 말씀을 인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우는 종을 도와주게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천사들에게 용과 싸우게 하신 것은 그리스도의 나라를 위하여 목숨 바친 종을 도와서 싸워 주게 하신 것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워 나가는 자라면 하나님께서 천사를 동원시켜 주시므로 승리하게 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자기 목숨을 아끼는 사람은 아무리 천사가 동원했다 하여도 싸워 줄 수가 없다.

붉은 용을 들어서 꾀이는 것은 목숨을 아끼는 종은 떨어지게 하고 목숨을 아끼지 않고 증거하는 종은 승리하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이다. 그러므로 왕권의 수가 완전히 차게 될 때에는 붉은 용은 완전히 패전하게 되므로 공중의 권세를 가지지 못하고 땅으로 쫓겨 내리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인류 종말에 이 땅에 화가 있게 되는 때이다. 이날까지는 아무리 세상이 악해도 화가 있지 않았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참된 종들을 시련 시켜서 그 인격이 왕권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때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때에는 악자들이 세상에서 마음대로 세력을 잡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왕국이 이루어질 때에는 이 세상에 큰 화가 오되 마귀를 통하여 오게 된다.
 
2.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는 일 (10)
참소라는 것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택한 사람이 죄를 지을 때마다 죄를 짓게 하는 마귀는 하나님 앞에 참소를 올리게 된다. 이것은 아무리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라도 죄가 있을 때에는 마귀의 지배를 받게 되므로 그 사람을 마음대로 주관할 권리를 가지고자 마귀가 참소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죄가 있는 사람에게 용서 없이 징계를 해서라도 회개하게 하시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무리 죄를 지은 사람이라도 회개만 하게 되면 십자가의 공로로 용서받게 되는 동시에 마귀 참소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둘째는 택한 종이 말씀의 증거가 잘못될 때마다 말씀을 혼선시키는 마귀는 하나님 앞에 참소를 올리게 된다. 그러므로 말씀을 증거하는 종이 진리에 탈선될 때에는 마귀에게 침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이와 같이 말씀 증거가 바르지 못한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응답을 내릴 수가 없고, 진리에 바로 설 때까지는 내버려둘 수밖에 없다. 그러나 자기의 말씀 증거가 진리에서 탈선되었다는 것을 분명히 깨닫고 바로 서게 될 때에는 말씀대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마귀 참소를 없이해 주시므로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받게 되는 것이다.

언제나 마귀 참소는 피와 증거의 말씀으로만 이길 수 있다. 마귀 역사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람이 왕권을 완전히 받기까지만 들어 쓰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귀는 절대로 자행자지하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허락이 있어야만 하나님의 자녀에게 와서 꾀어 볼 수도 있고 시험할 수도 있다. 마귀 참소라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에게만 있다.

그러므로 이 참소에 걸리게 되면 영계가 정지 상태에 있게 되고, 이기면 영계가 독수리같이 올라가게 되는데, 이것이 마귀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의 법이다.
 
3. 피와 증거하는 말씀을 인하여 이기는 일 (11)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이미 마귀를 이긴 십자가다. 그러므로 십자가의 피는 얼마든지 마귀 참소를 이길 수 있는 권세가 있는 것이다. 아무리 마귀가 참소를 강하게 한다 하여도 십자가의 보혈을 참으로 믿고 회개하는 자를 지배할 권리는 없다.

그리고 증거의 말씀을 통하여 마귀를 이기는 것은 말씀대로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말씀대로 세상의 마귀를 없앨 수도 있는 예수님께서 권리를 가지고 계신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십자가의 피를 바로 믿고 회개한다면 주님께서 용서할 책임이 있고 인간 종말에 증거의 말씀을 바로 전하는 종이라면 주님께서 말씀대로 마귀가 참소하지 못하도록 보호할 책임도 있다.

그리고 이 종에게는 천사를 동원시켜 싸워 주게 할 책임도 주님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귀 미혹을 이기는 종이 되려면 십자가의 보혈을 확실히 믿으므로 산 체험이 있고, 증거의 말씀을 통하여 받는 권세 새 힘의 역사를 완전히 체험해서 담대히 나가야만 할 것이다.

그러나 십자가를 통하여 오는 체험을 인격적으로 받지 못하고 증거의 말씀을 통하여 오는 체험을 생활에서 받지 못했다면 그 사람은 마귀 참소를 이길 만한 자격이 없다.
 
결  론
하나님께서 마귀 참소를 들어 쓰시는 것은 영혼을 구원시키자는 목적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왕국에 들어갈 종들에게 왕권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이것을 본다면 마귀의 꾀임이라는 것은 택한자에게 구원을 빼앗을 수는 없고 왕권을 받지 못하도록 방해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왕권을 받으려면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나가는 자라야 된다는 것이다.
 
 



피와 말씀으로 승리하자
( 계 12 : 7 - 11 )
 
서  론
하나님께서 마귀에게 미혹을 받아 타락한 인생을 구원코자 할 때 두 가지 방법을 세웠으니 주님의 보혈과 증거하는 말씀으로 마귀를 이기도록 법을 세운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보혈로 승리 (11상)
죄라는 것은 도저히 인간 자력으로는 이길 수도 없고 또는 벗어날 수도 없는 것이 인간 타락이다. 왜냐하면 사람이 날 때에 질적 타락의 몸을 가지게 되었고 생활할 때에 영적 흑암을 벗어날 수가 없는 것이 타락한 영들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질적으로 영적으로 타락한 인생을 구원하고자 할 때 독생자의 보혈이라는 피의 제사가 아니고는 죄의 권세를 잡은 마귀를 인생으로서 도저히 이길 수가 없으므로 독생자를 보내 십자가에 승리하게 하시므로 그 피를 믿어야만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며 또는 능히 싸울 수 있는 조건이 되는 것이다.

십자가의 피가 아니라면 사망의 법을 벗어날 수가 없고 또는 마귀와 싸울 만한 인격을 인생은 스스로 가질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법이라는 것은 말씀한 대로 행하는 법이니 그 죄를 없애는 법을 세운 것이 십자가의 보혈이라는 것이다.
 
2. 증거하는 말씀 (11하)
하나님은 말씀을 명백히 책에 기록하고 기록한 말씀대로 행하신 것이 심판이라는 것이다. 아들을 통하여 죄인을 위해 죽게도 하시고 또는 죄인들을 심판하기도 하는 것이니 십자가의 피로 잃었던 백성을 찾는 일에 승리하므로 이 땅은 완전한 그리스도의 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보혈로 승리하고 사망에서 나온 영들이 말씀으로 승리하고 영원한 왕국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말씀으로 승리하는데 있어서는 다음과 같이되는 것이다.

  (1). 말씀대로 천사가 싸워 줌(7-9)

  하나님은 천사를 부리는 것은 말씀을 놓고 마귀와 싸우도록 하기 위하여 부리는 것이니 마귀는 이미 에덴동산에서 옛 뱀으로 승리했으므로 용이 되고 마귀가 되고 사단이 되는데 번창을 이루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마귀의 권세를 허락한 것은 얼마든지 이길 수 있는 권세를 허락한 것이다.

예를 든다면, 씨름할 때나 전쟁을 할 때나 양방에 동등권을 주는 것이니 이것이 하나님의 법인 동시에 양심의 법이라고 본다. 아무리 불신 사회라도 사람의 양심 속에는 하나같이 동등권을 가지고 싸워 이기는 자에게 권리를 준다는 것이 근본적인 양심의 원리가 된다.

이 양심이라는 것은 하나님께로 받은 양심이니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즉 그와 같다. 옛 뱀을 창조할 때 가장 간교하게 창조했다고 창3:1에 말한 것은 얼마든지 사람을 대항할 수 있는 간교한 동물이다. 또는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었다고 창1:26에 말했으니 극도로 간교하게 역사할 수 있는 것이 옛 뱀이요, 극도로 진실하게 나가야만 되는 것이 사람의 양심이라는 것이다.

마귀는 거짓을 말하는 것이 사명이라면 사람은 양심대로 행하되 하나님의 법을 지키라는 것이 사명이다. 그런데 사람이 간교한 뱀에게 졌으므로 사람의 몸은 흙으로 돌아갔고 옛 뱀은 그 몸이 변해서 큰 용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진실한 사람은 진실한 사람을 번창시킬 수 있고 간교한 뱀도 얼마든지 번창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옛 뱀이 승리하고 보니 그 세력은 날마다 높아 가서 사람을 정복할 수 있는 자리에 이르렀으므로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 주었던 말씀을 폐지하고 다시 말씀을 주실 적에 구속의 도리를 둘째아담 예수를 통하여 타락한 인생을 구속한다는 것을 목적 두고 모든 선지를 통하여 인간에게 전하게 한 것이 기독교의 성경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으로 어떻게 이기게 한다는 방법을 세밀히 기록한 것이 구약 성경이라면 신약은 그 방법을 시행하기 시작한 것을 신약이라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마귀를 이기는 방법을 친히 실천하시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으므로 말미암아 이기게 된 것이다. 이기게 되는데는 이루어진 십자가를 믿으므로 이기는 시대도 있고 말씀을 믿고 싸우므로 이기는 시대도 있으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은 두 가지로 싸워 준다.

구원해 줄줄 믿는 사람에게는 구원을 얻도록 싸워 주고 남을 살리기 위한 사명을 위하여 싸우는 사람에게는 왕권을 받도록 싸워 주는 것이요. 육체가 구원받는 말씀을 믿고 싸울 때는 육체가 구원받도록 싸워 주시는 것인데 지금 하늘에서 싸우는 전쟁은 구원을 받기 위하여 싸워 주는 전쟁이 아니고, 자기 사명을 위하여 싸우는 자를 싸워 주는데는 마귀의 참소를 이기도록 싸워 주는 것이다.

마귀 참소란 것은 범죄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주의 일을 옳게 하려는 자에게 반드시 오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는 것은 옳은 종에게 왕권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어느 종이나 아무리 옳게 일을 하려고 해도 천사가 싸워 주지 않으면 도저히 마귀의 참소를 이길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독교 종말에 영계 혼란이 변화성도에게 극도로 강하게 오는 것은 하나님께서 마귀를 개방시켜 종들을 다 시험해 보되 말씀을 바로 증거하는가 못하는가를 시험해 보는 시기이므로 극도로 영계 혼란이 오는 것을 가르쳐서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라고 했고(7), 마귀가 땅으로 쫓겨 내려오는 것은 이 땅이 극도로 어지러워지는 시기를 말했다(9).

우리 앞에 전 삼 년 반이란 것은 하늘의 전쟁으로 영계가 혼란해질 것을 가르쳤고 후 삼 년 반이라는 것은 마귀가 땅으로 쫓겨 내려와 극도로 괴롭히는 환난을 말했다. 하늘에서 일어난 전쟁은 왕권 받을 종들을 위한 전쟁이요, 땅에서 일어나는 환난은 종족될 백성을 골라 세워 심판하기 위한 목적이다.

그러므로 하늘의 전쟁에 승리 용사가 되는 것은 종말의 진리를 바로 증거할 때에 원수가 피해를 주지 못하도록 천사들이 싸워 주는 것이요, 후 삼년 반은 연약한 양떼를 바로 인도하기 위하여 천사가 싸워 주되 완전 보호 양육이 있게 된다. 이것은 계12:6과 같이 양육하기 위한 보호이다.

(2). 말씀대로 승리하게 됨(10-11)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라고 한 것은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완전 승리를 가르친 것인데 그리스도께서도 말씀대로 싸우므로 승리했고 모든 종들도 말씀대로 싸우므로 승리하는데는 마귀는 밤낮 참소하게 된다.

왜냐하면 왕권이라는 것은 말씀으로 마귀 참소를 이기는 자라야 그 반열에 들어간다는 것이 그리스도의 권세 법칙이기 때문이다. 예를 든다면, 나라의 권세도 적군과 싸워 이긴 자에게 그 권세를 맡기듯이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어지는 것도, 만 왕의 왕의 권세가 왕권 받는 종들의 수가 차므로 그 반열이 다 구성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도 극도로 마귀가 참소하는 것을 허락했고 말세에 들림 받을 종들도 극도로 마귀가 참소하도록 허락한 것은 말씀을 바로 증거하는 종을 뽑아 내어 그 권세 반열에 수를 채우기 위한 목적이다.

예수님도 책에 기록된 대로 싸우므로 만 왕의 왕이 되었고 우리도 책에 기록된 대로 싸워야만 되는데는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워야만 천사가 와서 싸워 줌으로써 말씀대로 승리하게 되는 것이다.
 
결  론
하나님께서 승리의 왕국을 이루기 위하여 만물을 창조했고 사람을 창조했고 사람을 창조하여 왕국을 이루는데는 가장 간교한 뱀을 내어 당신의 자녀와 싸움을 붙여 승리한 자로만이 왕국을 이루는데는 십자가의 보혈과 증거하는 말씀을 인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우는 자에게만 승리의 왕국의 권세를 준다는 것이 하나님의 법이다.
 



 
하늘의 전쟁과 땅위의 환난
( 계 12 : 7 - 12 )
 
서  론
하나님은 완전한 사랑이 있는 동시에 공의를 이루기 위한 전쟁도 필연코 있게 하는 것이다. 이 전쟁이란 그리스도 왕국을 이루기까지 목적을 두고 싸우는 하나님의 전쟁인 것이다.
 
1. 하나님이 간교한 뱀을 낸 것은 사람을 망케하자는 목적이 아니요 뱀과 싸워서 이기면 지위를 올려 주고 세세의 왕권을 주겠다는 것이 공의가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이기지 못했으므로 간교한 뱀의 세력은 마귀의 권세인 붉은 용의 활동을 가져오게 된 것이다(계12:9).
 
2.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신 것은 마귀를 멸하려고 오신 것이다 (요1서 3:8)
마귀는 죄의 권세를 가지고 세계 인류를 영적으로 다 점령하였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승리는 누구든지 그 피를 믿는 자는 마귀 권세를 벗어나서 그리스도 왕국에 이름이 기재되는 것이다.
 
3. 그리스도 왕국의 왕권을 받을 자의 자격은 죽기까지 생명을 아끼지 않고 피와 말씀을 증거하는 자이다.
이와 같이 충성된 종들이 왕권을 받게 될 수가 하늘에서 차게 되면 대군 미가엘은 마귀의 세력을 땅으로 쫓아 내리기 위하여 하늘에서 전쟁을 하게 되는 것이다.
 
4. 마귀가 지금까지는 참소권을 가지고 주의 종들을 괴롭히고 있었지만 승리자의 수가 차게 될 때는 마귀는 공중의 권세를 빼앗기고 땅으로 쫓겨 내려오게 되므로 이 땅에는 큰 환난을 가져오게 된다.
그때는 주님께서 공중에 나타나셔서 승리의 종들은 들림을 받고 승리의 종들의 전도를 받은 해를 입은 여자와 같은 교회는 예비처에서 양육을 받게 되므로 환난을 피하여 심판하러 지상강림하는 만 왕의 왕과 왕권을 가지고 오는 성도들을 영접하여 세계가 멸망할 때 남은자가 된다.
 
결  론
하늘에 전쟁이 있을 때는 영적 혼란이 오는 때요, 땅에 환난이 있을 때는 모든 육체가 죽어 쓰러지는 대 환난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적 혼란기에 피와 말씀으로 승리한 자는 신랑인 주를 맞이하여 들림을 받고 땅의 대 환난을 예비처에서 피한 자는 만 왕의 왕을 영접하여 종족이 된다.
 
 



붉은 용의 꾀임과 그리스도 왕국
( 계 12 : 7 - 12 )
 
서  론
그리스도의 왕국을 목적하고 붉은 용의 꾀임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다음과 같이 알아야 한다.

첫째 : 택한 백성을 죄에서 구원한 후에 있으며
둘째 : 완전한 말씀의 빛이 나타나는 동시에 있으며
셋째 : 종들을 심판하기 위하여 있다.

이와 같이 붉은 용의 꾀임이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있는 것이다. 이날까지는 범죄한 이방 민족들이 용을 섬기던 우상 종교 국에서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으므로 중생을 받고 천국으로 그 영이 들어가는 것을 목적하였지만 그리스도의 왕국이 지상에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붉은 용의 꾀임이 하나님의 백성 된 자들에게 있게 된다.

이와 같이 온 천하에서 중생 받은 하나님의 백성을 꾀어 보는 목적은 종말에 햇빛같이 나타나는 말씀을 따르느냐 따르지 않느냐 하는 것을 보기 위한 방법이다. 계12:1에 해를 입은 여자는 말씀의 빛이 나타나는 촛대교회를 가르친 것이다. 그런데 이 촛대교회의 역사가 일어나는 동시에 붉은 용을 내보내어 그 말씀을 따르지 못하도록 꾀어 보는 일이 있게 된다.

에덴동산에서 아담 하와를 간교한 뱀으로 꾀어 본 것과 같이 중생 받은 하나님의 백성을 꾀어 보고 그 꾀임을 받지 않고 해를 입은 여자와 같은 촛대교회로 들어오게 되는 자는 복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꾀어 보는 때에 그 꾀임을 받지 않도록 피와 말씀으로 증거하던 종은 남은 종이 되어 그리스도 왕국에 들어가게 되고 그 증거를 따라가던 교회는 예비처에 양육을 받게 되는데 온 세계 인류가 전멸되는 심판이 18장과 같이 올 때에 구원함을 받게 된다.

이제 붉은 용의 꾀임과 그리스도의 왕국이 이루어지는 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본문을 들어서 증거 한다.
 
1. 종을 천사가 싸워 주게 됨 (7-8)
하늘에 전쟁이 있는 것은 그리스도 왕국을 이루기 위한 전쟁이다. 그런데 붉은 용의 세력이 해방을 받고 나올 때는 천사가 싸워 주는 종이 아니고는 영계가 올라갈 수가 없다. 그러므로 천사는 언제나 그리스도의 왕국을 위하여 역사하는 것이니 은혜 시대에는 십자가의 도를 증거하는 종을 도와주되 그 몸이 죽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아니고 죽어도 담대히 증거하도록 도와준 것이다.

천사는 말씀을 증거하는 베드로가 옥에 갇힐 때에 옥에도 같이해서 죽지 않게 한 일도 있지만 네로 황제의 박해 때에는 순교하도록 인도하는 일도 했다. 이날까지 주의 종이 천사가 보호하므로 복음을 전하다가 천사의 인도로 천국에 갔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붉은 용이 천하를 꾀이는 때에 천사가 붉은 용과 큰 전쟁을 하게 되는 이유는 변화성도들이 붉은 용과 말씀으로 싸울 때에는 붉은 용의 세력이 그 종에게 피해를 주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싸워 주는 것이다. 지금 종말의 진리를 바로 증거하려면 붉은 용과 영적 전쟁을 하지 않고는 도저히 할 수가 없다고 본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종말의 진리를 증거하되 목숨을 아끼지 않는 자라야 천사의 도와주는 역사 아래서 승리를 보게 될 것이다.
 
2. 붉은 용이 쫓겨나게 됨 (9-11)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나라에 왕권의 수가 찰 때까지는 붉은 용의 세력을 공중에서 참소해 보도록 허락을 하셨다. 왜냐하면 아무리 붉은 용이 참소하여도 피와 증거의 말씀으로 이기는 자라야 그리스도의 나라에서 왕권을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나라에 왕권을 받는 수가 완전히 차므로 다시는 종들을 참소하지 못하도록 천사들을 통하여 마귀를 땅으로 쫓아내려 보내는 것이다.

변화성도가 완전히 왕권을 받는 것은 붉은 용의 참소를 이기므로 그 반열에 들게 된다. 이날까지는 십자가 하나를 증거하기 위하여 순교한 자들이 때를 따라 있었지만 종말에는 승리의 말씀으로 붉은 용의 꾀임을 이긴 자들의 수가 차는 단체가 이루어지므로 지상에 그리스도의 왕국이 완전히 이루어지는 것이다.
 
3. 붉은 용이 땅으로 쫓겨 내려옴 (12)
붉은 용이 땅으로 쫓겨 내리는 것은 그리스도의 왕국이 완전히 이루어지는 동시에 땅으로 쫓기게 되므로 땅위에는 특별 보호가 예비처에 없이는 교회가 남을 수가 없는 환난이 일어난다. 이렇게 하는 것은 세상을 심판하기 위한 방법이니 신・불신을 막론하고 촛대교회에 들어오지 않는 무리들은 다 그 환난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지금은 천사가 종들의 역사를 위하여 도와 싸우게 되고 공중 싸움이 끝나는 동시에 천사들은 단12:1과 같이 지상에 내려와서 택한 백성을 보호 양육하는 일에 전력을 두게 된다.
 
결  론
붉은 용의 꾀임이라는 것은 심판기에 있게 된다. 그런데 꾀임 받고 그 앞에 절하고 표 받은 자는 다 불에 사름을 당하게 되고 그 꾀임을 받지 않고 증거의 말씀을 따랐던 백성은 예비처에 양육을 받고 심판 날에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 계시록12장 이하에 나타난 심판의 다림줄의 말씀이라는 것이다.

붉은 용의 꾀임을 받지 않고 증거하던 종은 들림을 받고 꾀임을 받지 않고 따라가던 양떼들은 붉은 용을 없이하는 심판 날에 남은자가 되어 새 시대를 이루는 백성이 된다. 그밖에 붉은 용의 꾀임을 받은 무리를 완전히 없이하는 것을 인류 종말의 심판이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권세와 마귀 참소
( 계 12 : 10 - 12 )
 
서  론
그리스도의 권세가 없다면 마귀 참소가 없을 것이요, 마귀 참소가 없다면 그리스도의 권세가 완전히 왕국을 이룰 수도 없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권세와 마귀 참소에 대한 영계의 비밀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오늘날 기독교가 그리스도의 권세와 마귀 참소를 분명히 알고 담대히 싸워야 할 때가 왔다고 본다.

이제 그리스도의 권세는 어떠한 것이며, 마귀 참소는 어떠한 것이라는 것을 본문으로 증거한다.
 
1. 그리스도의 권세 (10상)
그리스도의 권세라는 것은 사망의 권세 잡은 마귀의 세력을 완전히 없이하고 이 땅에 그리스도의 왕국이 이루어지는 것을 뜻한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죄를 짊어진 어린양의 몸으로 죽기까지 순종할 때에 마귀를 이길 수 있는 권세가 성립되었다. 왜냐하면 죄의 권세를 이기는 일은 죄를 완전히 없이할 수 있는 법이 없이는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충성된 증인으로 죽기까지 충성했으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자는 얼마든지 마귀를 이길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죄를 이길 수 있는 은혜를 그리스도를 통하여 받는 일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권세가 죄를 사하는 것만으로 다하는 것이 아니요, 속죄를 받게 된 사람으로 왕권을 받는 단계에 들어가는 자의 수가 차므로 만 그리스도의 권세는 완전한 왕국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까지는 그리스도의 권세가 심판을 하는 단계에 들어간 것이 아니고, 죄를 사하는 권세의 역사로 수많은 사람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역사였다.

죽은 영들이 예수를 믿으므로 중생을 받게 되는 것은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마28:18-19, 눅24:46-48).
 
2. 마귀 참소 (10하-11)
마귀 참소라는 것은 그리스도의 권세의 왕권을 받을 자들에게만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마귀 참소를 허락한 목적이 누가 목숨을 아끼지 않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증거의 말씀을 전하는데 충성을 다하나 검열해 보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마귀의 역사는 두 가지로 침투하는 것이다. 첫째는 유형적인 육적방면으로 침투하고, 둘째는 무형적인 영적 방면으로 침투한다. 그러므로 유형적인 마귀 참소는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워 나가야 이기게 되는 것이요, 무형적인 마귀 참소는 말씀대로 승리하신 보혈의 능력과 말씀대로 이루어질 예언권세의 역사를 받아야만 이기게 되는 것이다.

마귀 참소라는 것은 구원을 침투할 권리를 가진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에게 얼마든지 방해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마귀 참소를 이기고 나가려면 조금도 마귀를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싸워 나가야만 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마음에 죄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마귀 참소를 받은 것보다도 마귀에게 정복을 당한 자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마귀 참소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중심 성결을 받은 자로서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남을 구원하기 위하여 싸워 나가는 자이다.
 
3. 마귀 참소가 없어질 때 (12)
마귀 참소가 있을 때는 하나님의 종들이 역사하는 때요, 마귀 참소가 없어질 때는 하나님의 종들이 역사하지 않고 이 땅에 큰 화가 올 때이다. 그러므로 마귀 참소가 있을 때는 왕권 반열의 수를 채우는 때요, 마귀 참소가 없어질 때는 왕권 반열의 수가 찼으므로 용서 없이 이 땅에 저주를 내리는 때이다.

우리는 마귀 참소를 받을 때에 두려울 것도 없고 낙심할 것도 없이 오히려 감사한 마음으로 싸워 나가야 할 것이다. 만일 마귀 참소가 무서워서 후퇴한다면 큰 불행을 가져오는 일이 될 것이니, 마귀 참소를 받는 자는 더 용기 있게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왕권 축복을 받을 자에게만 있는 것이다.
 
결  론
그리스도의 권세는 천국으로 사람을 인도하는 역사가 있는 동시에 지상왕국을 이루는 역사가 된다. 그러므로 마귀 참소를 영광으로 알고 나가는 자만이 그리스도의 권세로 이기는 왕국 건설의 역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양육 받는 길
( 계 12 : 13 - 16, 13 : 11 - 18 )
 
서  론
하나님께서 인간 종말에는 붉은 용을 허락해서 두 가지로 미혹을 시켜 본다.

첫째는 참소권을 가지고 종들을 미혹시켜 본다. 그리고 이 마귀 참소를 이긴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왕권을 받게 하신다. 둘째는 목숨을 아끼지 않고 맡은 사명에 충성을 다하는 자들의 수가 완전히 차게 될 때에 용이 땅으로 쫓겨 내려와서 모든 백성들을 미혹시켜 본다.

그러므로 이때에는 하나님의 택한 교회를 예비처에 양육하는 일이 있다. 마지막 큰 미혹의 환난이 올 때에 신령한 교회를 예비처에 양육하는 일이 있고, 그 후에 만 왕의 왕이 지상강림하여 세상을 심판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짐승의 표를 받고 그 앞에 절한 자는 완전히 없이하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그 앞에 절하지 않은 사람만 구원해 주는 심판이 올 때에는 신령한 교회를 예비처에서 다음과 같이 양육을 하게 된다.
 
1. 용기를 얻는 교회 (12:13-14)
교회라는 것은 어려운 일이 올 때에 더 큰 힘을 얻는 것이 있어야만 한다. 죽어서 천당을 가는 교회보다도 큰 미혹이 올 때에 그 미혹을 받지 않고 환난에서 양육을 받아 새 시대에 들어갈 교회는 하나님께서 해산의 수고를 다하는 힘을 주시는 동시에 큰 독수리가 날개를 힘있게 날듯이 솟구치는 새 힘을 받고 나가도록 하시는 것이다.

몸이 죽고 영혼이 구원받는 교회는 사망의 권세에서 피해를 당했지만 말세에 예언의 말씀을 믿고 나가는 교회는 조금이라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되 예언의 말씀대로 힘을 주시고, 양육을 하시고, 보호하시는 것이다.
 
2. 피해를 받지 않는 교회 (15-16)
마귀 참소를 이긴 종들에게는 말씀을 전하는 일에 힘을 주시는 동시에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셨고, 이 종을 따라가는 교회는 믿고 순종하는 일에 용기를 주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양육하신다.

이와 같이 믿고, 순종하므로 양육을 받는 자는 남은 백성이 되어 새 시대의 지상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남을 살리기 위하여 복음을 전하는 일에 충성을 다하던 자는 공중에 나타나시는 신랑 주를 맞이하여 구름을 타고 올라가게 되고(계11:12), 예언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일에 용기를 내는 자는 붉은 용의 피해를 당치않도록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게 된다.

그러므로 왕권을 받을 종은 강하게 역사하도록 권세 새 힘을 주는 것이요 양육을 받는 교회는 원수를 무서워하지 않고 말씀에 순종하도록 역사해서 천년 시대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시되 그 인격을 양육하시는 것이다.
 
3. 양육해야 될 이유 (13:11-18)
거짓 선지가 짐승 앞에 경배하지 않으면 누구든지 다 죽이는 일을 하며, 표를 받지 않는 자는 매매를 하지 못하게 하는 환난이 있게 된다. 이것이 후 3년 반이라는 환난기이다. 이때는 누구든지 다 미혹을 받아 짐승의 표를 받게 되는 흑암시대이다.

그러나 이 환난이 있은 후에 심판이 올 때에는 누구든지 짐승 앞에 절하고, 표를 받은 자는 밤낮 괴로움을 받는 재앙이 내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새 시대라는 것은 짐승 앞에 절하지 않고, 그의 표를 받지아니한 자만 남게 되어 축복을 받는 곳이므로 거짓 선지의 피해를 당치 않도록 예비처에서 보호 양육하는 일이 있어야만 되는 것이다.

계13장의 머리가 상했다 나은 짐승은 붉은 용의 큰 권세를 받은 짐승이므로 그 권세를 당할 자는 전혀 없다. 오직 하나님의 큰 권세를 받고 나오는 말세의 증인으로만 붉은 용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용의 큰 권세를 이긴 자는 들림을 받게 되고, 용의 큰 권세를 이기고 나가는 종의 전하는 말을 순종하는 교회는 미혹에 들지 않도록 하며, 피해를 당치 않도록 예비처에 양육하게 된다. 이와 같은 양육이 없다면 붉은 용의 박해를 이길 자가 전혀 없다.
 
결  론
하나님께서 변화 승천하는 자에게는 붉은 용으로 참소를 하게 하신다. 그리고 붉은 용의 참소를 이긴 자는 들림을 받게 하고, 남은 교회는 붉은 용의 박해를 받지 않도록 보호해서 지상왕국의 백성이 되게 하신다. 이와 같은 것을 기독교 종말의 구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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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2020.05.28 22:40
    영적 싸움에서 싸워서 이기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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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청수복 2022.01.31 13:53
    택민을 보호하시어 새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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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청수복 2022.12.19 05:35
    하나님은 원망할 일, 낙심할 일이 와도 용기 있게 부르짖는 자를 통해서 남은자가 되게 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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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청수복 2022.12.19 20:13
    지금은 교회 안에 여러 가지 부패성을 가지고 세속화 된 일이 많이 있지만 난국을 돌파하고 나가는 교회는 조금도 부정이 없는 성도들만으로 뭉쳐진 교회로써 난국을 돌파하고 나가는 교회 단체를 이룰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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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청수복 2022.12.20 05:11
    햇빛은 말씀을 밝힌다는 뜻이요, 달이 여자의 발 아래 있다고 한 것은 성도가 촛대 교회를 받드는 것을 가르친 것이요 열두 별의 면류관을 썼다는 것은 사도적인 순교 사상을 지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가 이 세 가지를 하기 위하여 해산하는 여인같이 부르짖을 때에 철장권세를 받을 종이 나오게 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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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청수복 2022.12.20 20:01
    붉은 사상이 나오는 것도 하나님 말씀이 이루어지는 과정이요, 그를 없이하는 심판의 다림줄의 진리가 나오는 것도 하나님 말씀에 이미 기록된 대로 이루어지는 역사이다. 여호와 새일교회는 반공 운동을 하기 위하여 조직된 것이 아니요 하나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시대가 왔으므로 그 말씀이 조금도 어김없이 응하여지는 사실을 그대로 믿고 나가야한다. 그러므로 자동적으로 사상전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천사도 말세의 종도 같이 된 종이다(계22:9).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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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청수복 2022.12.21 05:16
    이날까지는 개인 개인을 위해서 부분적인 싸움을 했으나 주 강림시는 교회 전체 즉 세계적인 인류 중 택한 종 택한 백성을 위하여 천사가 싸워 주는 전쟁이다. 택한 종에게는 영계 싸움에 승리하도록 싸워 주고 택자를 위해서는 적군에게 환난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보호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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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청수복 2022.12.21 19:40
    하나님께서 마귀 참소를 들어 쓰시는 것은 영혼을 구원시키자는 목적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왕국에 들어갈 종들에게 왕권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이것을 본다면 마귀의 꾀임이라는 것은 택한자에게 구원을 빼앗을 수는 없고, 왕권을 받지 못하도록 방해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왕권을 받으려면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나가는 자라야 된다는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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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청수복 2022.12.22 07:00
    예수님도 책에 기록된 대로 싸우므로 만 왕의 왕이 되었고 우리도 책에 기록된 대로 싸워야만 되는데는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워야만 천사가 와서 싸워 줌으로써 말씀대로 승리하게 되는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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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청수복 2022.12.22 18:58
    전쟁을 위하여 우리가 싸운다는 것보다도 우리는 왕국을 이루기 위하여 싸우는 것이니 자신이 할 사명을 하기 위해서 싸우는 동시에 원수를 갚기 위하여 싸우는 것이다. 이 싸움은 초인간적인 하나님의 역사로 끝을 맺는 전쟁이 되는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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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청수복 2022.12.22 19:07
    붉은 용의 꾀임을 받지 않고 증거하던 종들은 들림을 받고, 꾀임을 받지 않고 따라가던 양떼들은 붉은 용을 없이하는 심판 날에 남은자가 되어 새 시대를 이루는 백성이 된다. 그밖에 붉은 용의 꾀임을 받은 무리를 완전히 없이하는 것을 인류 종말의 심판이라는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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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청수복 2022.12.23 05:43
    우리는 마귀 참소를 받을 때에 두려울 것도 없고 낙심할 것도 없다. 오히려 감사한 마음으로 싸워 나가야 할 것이다. 만일 마귀 참소가 무서워서 후퇴한다면 큰 불행을 가져오는 일이 될 것이니, 마귀 참소를 받는 자는 더 용기 있게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왕권 축복을 받을 자에게만 있는 것이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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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청수복 2022.12.23 20:32
    하나님께서 변화 승천하는 자에게는 붉은 용으로 참소를 하게 하신다. 그리고 붉은 용의 참소를 이긴 자는 들림을 받게 하고, 남은 교회는 붉은 용의 박해를 받지 않도록 보호해서 지상왕국의 백성이 되게 하신다. 이와 같은 것을 기독교 종말의 구원이라고 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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