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5 과 > 빛으로 오신 예수님
< 본 문 > 요 1 : 9 - 14
< 요 절 >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1:11)
< 서 론 >
인생은 빛이 없이 살 수가 없고 빛이 있음으로만이 바로 볼 수 있고 바로 일할 수 있고 바로 걸어 갈 수 있다. 빛이 없는 세상에 모든 인생은 지옥 불을 택하여 가면서도 무슨 길 인줄 모르고 가고 있는 어두운 세상에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은 다음과 같다.
< 1대지 > 참 빛을 가지고 오셨다 (9)
세상에 많은 사람이 남을 가르치고 있지만은 참으로 인생을 살 길로 인도하기 위하여 가르치면서 인도하는 이는 예수님밖에 없다. 동양에는 공자나 석가나 노자나 이런 사람들이 도덕을 가르치고 예의를 가르치고 종교를 말했지만 이들은 사람이요, 영생을 모르는 사람이 되다 보니 영생의 진리조차 바로 가르친 일이 없다. 그러나 예수님은 참 빛이 무엇이라는 것을 분명히 가르치시고 그 길로 인도하신다.
< 2대지 > 자기 백성을 찾으러 오셨다 (10-12)
예수님은 사람만이 아니요, 하나님의 아들인 창조주의 자격을 가진 신으로서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신 것은 인간의 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나서 마귀의 자녀 노릇을 하는 것을 불쌍히 보고 그들을 다시 찾아서 하나님의 친 백성이 되게 하시려고 왔지마는 알지 못한 인간들은 그를 영접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영접하여 믿는 사람은 마귀 권세를 이기는 자녀의 권세를 주신다.
< 3대지 > 은혜와 진리가 충만함 (13-14)
인간의 모든 교훈이라는 것은 한 이론적이요, 또는 한 의식적이요, 한 도덕적인 학설이지만 예수님의 교훈은 생명의 말씀이니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것이다. 왜냐하면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세상에 오실 때에 만민의 죄를 대속할 만한 인격을 가지고 오셨으므로 그는 죽을 인생에게 얼마든지 은혜와 진리를 채워 주시는 아들이시다.
< 결 론 >
학생들은 길을 떠나는 나그네가 문 밖에 나선 것과 같은 자리에 있는 학생들이다. 바로 가면 영생이요, 바로 못 가면 영원한 멸망이다. 학생들은 참된 빛으로 행하여야 마귀를 이기는 권세를 주고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게 해주시는 예수님밖에 없다는 것을 완전히 깨달아야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