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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선교의 위력
 
  총 론
  주님께서 승천하실 때에 너희는 위로부터 나리는 성신 권능을 받아 가지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주님께서 승천하신 후에 성신이 강림하여 예루살렘과 유대에 있는 교회에 큰 발전을 가져 왔지만 국경을 넘어 이방 민족들에게는 복음을 전할 용기조차 가지지를 못하고 주저하고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강권적으로 명령하여 이방 나라에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이렇게 된 역사의 위력은 어떻게 된 것이라는 것을 이번 달에는 공부하기로 한다.
 







제1과  이방 전도의 문이 열리게 됨
- 행 10:28~48,  요절:44 -
 
  서 론
  기독교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실천하는 일에 순종한 것이 위력의 시발점이 된 것이다. 이방과 유대 사이에 막혔던 장벽이 무너진 일은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직접으로 역사하는 일이 아니라면 안되겠으므로 이방인에게도 지시하고 유대인에게도 지시해서 그 장벽을 무너뜨리게 한 것이다.
 
  1대지 : 유대인에게 지시하심 (28~29)
  베드로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의 집에 가서 교제한다는 것은 위법인줄 알지만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부름을 사양치 않고 왔노라”고 하였다.
  이것은 베드로가 해변 욥바 피장이 시몬의 집에서 이층에 올라가 기도할 때에 비몽사몽간에 환상을 보았던 것이다.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데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앞에 드리웠다. 자세히 보니 땅에 있는 각색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었다. 소리가 있어 들리기를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할 때에 베드로는 가로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지 아니한 물건은 언제든지 내 입에 들어간 일이 없나이다” 라고 하였다. 또 소리가 있어 가로되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는 것이었다.
  이런 음성을 세 번이나 듣고 있을 때에 이방 가이사랴에서 사람이 찾아 왔다.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어느 사람이나 다 깨끗케 할 것이니 차별 없이 세계적인 선교를 시작하라는 것인 줄 깨닫고 서슴지 않고 이방인의 집을 찾아오게 된 것이다.
 
  2대지 : 이방인에게 지시하심 (30~33)
  이방인 고넬료는 주의 천사의 지시를 받게 되었다. 비록 이방인이지만 그들이 기도한 것이 하나님께 상달되고 빈민을 구제한 것이 하나님께서 기억 하셨다고 하면서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는 너와 네 온 집의 구원 얻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 함을 보았다(행11:13~14). 이때에 고넬료는 사람을 해변 욥바에 시몬이라는 사람의 집으로 보내어 베드로를 청했던 것이다.
이것을 본다면 하나님께서 택한 자를 찾기 위해서는 직접 천사를 보내어 인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이방 땅에 선교가 개척된 것은 하나님의 강권 역사로 시작된 것이다.
 
  3대지 : 베드로가 완전히 깨닫게 됨 (34~35)
  베드로가 절대로 이방과 유대가 차별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면 받으시는 줄로 깨닫고 서슴지 않고 입을 열어 증거하게 되었다. 아무리 유대인이라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자가 있고 이방인이라도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그때부터 분명히 깨닫는 일이 있음으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힘을 얻게 되었다.
 
  4대지 : 화평의 복음을 전함 (36~42)
  화평의 복음이라는 것은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다 하나가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으므로 하나같이 중생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이다.
 
  5대지 : 성신이 이방인들에게 임함 (44~46)
  주님께서 이방인들에게 성신을 부어 주실 때 방언을 하게 되었다. 이것은 이방 사람을 무시하지 말고 복음을 전하라는 것이다.
 
  6대지 : 물로 세례를 줌 (47~48)
  예수님께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아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분부하신 일을 베드로가 실행한 것이다(마28:19).
 
  결 론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할 자와 복음을 받을 자에게 하나같이 지시해서 이방의 전도 문이 열리게 한 것이 세계 만국에 선교를 하는 시발점이 되었던 것이다. 지금도 하나님께서 택한 자를 찾기 위해서 직접 천사로 인도하고 보호하는 일이 있다.
 
 




제2과  성신의 보내심을 받아 선교를 하게 됨
- 행 13:1~10,  요절:2 -
 
  서 론
  안디옥 교회의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금식하며 기도하던 중, 바나바와 바울을 먼 나라 선교를 위하여 보내라는 지시가 있었다. 바나바, 바울은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전도에 나섰던 것이다. 이것은 어떤 교파적인 단체에 선교 기관이 있어서 보낸 것이 아니고 성신의 명령에 의하여 순종한 것 뿐이다.
 
  1대지 :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신의 지시가 나타남 (1~2)
  성신의 지시라는 것은 간절한 마음으로 금식하며 기도할 때에 나타나는 것이니 성신의 지시가 없이 중대한 일을 시작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안디옥 교회에 간절한 기도가 있을 때에 바나바와 바울을 따로 세워서 일하게 하라는 성신의 명령이 있게 되었다.
  언제나 참된 종은 성신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으로 모든 일을 결정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무런 성신의 역사가 없이 일을 시작한다는 것은 자칭 선지가 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신의 지시에 따라서 순종하는 것은 자칭이 아니고 사도적인 역사라는 것이다.
 
  2대지 : 안수하여 보냄 (3~4)
  사명적인 안수라는 것은 성신의 역사 없이 있을 수 없다. 성신의 역사가 없는 안수라는 것은 교회를 망치는 일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성신의 역사 없이 안수를 하는 자도 안수를 받는 자도 형식을 따르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사명적인 안수라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명령을 받은 사람이 명령을 받고 나가는 사람에게 안수하는 것이니 이런 안수는 복음을 세계 만방에 전파하는 위력이 되었던 것이다.
 
  3대지 : 거짓 선지를 굴복시킴 (5~12)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을 쓸 때에 두 가지로 쓰시는 것이다.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눈물 흘려 가며 깨닫도록 복음을 전하여 구원을 받도록 하시는 것이요, 진리를 듣고도 짐짓 반대하는 거짓 선지는 책망을 해서 굴복시키는 일을 하게 하신다. 바나바와 바울이 유대인 거짓 선지를 책망하여 굴복을 시킨 것은 복음 전하는 일을 방해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행한 일이다. 과거에 사도 바울이 스데반을 죽이는 일이 옳다고 생각을 하고 기독교를 없애기 위하여 폭행을 한 것은 알지 못하고 한 일이라고 하였다(딤전1:13).
  그러나 바예수는 바울 앞에서 책망을 받고 두 눈이 어두워지게 된 것은 짐짓 복음을 듣고도 방해하는 일을 했기 때문이다. 바울이 성신이 충만하여 말하기를 모든 궤계와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 하겠느냐 하면서 바예수를 책망을 했던 것이다. 복음 전도자는 조금도 불의를 용납치 말고 강하게 나가야만 위력이 나타나게 된다. 그러므로 절대로 사단의 하는 일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
  오늘 우리가 배울 것은 금식하며 기도하는 일이 있어야만 된다는 것과 성신의 명령에 따라서 사명자 안수가 있어야 된다는 것과 전도자는 사단의 자식을 용납하지 않아야 된다는 것이다. 이 세 가지를 철저히 행해 나갈 때에 선교의 위력을 얻게 된다.
 
  결 론
  하나님은 언제나 택한 자를 찾기 위하여 택한 종을 들어서 쓰는데 있어서는 강권 역사가 있으므로 종된 자로서 보내심을 받게 되므로만 열매가 많게 되는 것이다.
 




 
제3과  이방의 빛이 되는 선교 운동
- 행 13:44~52,  요절:48 -
 
  서 론
  하나님의 말씀은 이방으로 퍼져 나가는 빛이 되었다. 모든 선지가 이방의 빛이 되리라고 말씀한 예언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복음이 전하여 지는 곳마다 유대인은 발악적인 행동을 하였고 이방인들은 기뻐서 환영을 하게 되었다. 이것을 보아서 소위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사람들이 악해졌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진노할 일이 아니라고 볼 수 없다.
 
  1대지 : 유대인들의 시기함 (44~45)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 말씀을 전할 때에 이방인들은 환영하며 말씀을 듣고자 모여들었지만 유대인들은 시기가 가득하여 말씀을 듣지 못하도록 훼방을 했던 것이다. 이것이 유대 나라가 망하게 된 동기다. 유대 민족이 예수를 반대하므로 나라를 잃어버리고 오늘날까지 남의 나라로 다니면서 압박을 받고 2차 전쟁 당시에는 독일에서 600만명이 학살을 당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것을 본다면 그 민족에게 얼마나 화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말1:11에 해뜨는 곳에서부터 지는 곳까지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고 하신 말씀과 같이 이루어진 것이다.
 
  2대지 : 이방 중심으로만 선교 운동을 함 (46~47)
  어느 곳에 가든지 유대인들은 따라 다니며 복음 운동을 방해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과 바나바는 담대히 말하기를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버리고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이방인을 중심하여 복음 운동을 하는 것이 성서적이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은 언제나 예언이 응하는 일이므로 사도들의 마음까지도 다 이방을 향하여 나갈 마음이 불타게 했던 것이다.
 
  3대지 : 영생을 주기로 작정한 자는 다 믿음 (48~49)
  복음을 전할 때에 아무 사람이나 다 믿는 것이 아니고 영생을 주기로 작정한 사람만 믿게 된다는 것을 사도들은 말하였던 것이다. 본문을 본다면 소위 성민이란 이름을 가진 자들에게는 영생을 주기로 작정한 자가 적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 민족 중에서 영생을 주기로 작정한 자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는 일이라고 본다. 진리 운동이라는 것은 사람의 자유에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선택의 자유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역사라고 보게 된다.
 
  4대지 : 발에 티끌을 떨어버림 (50~52)
  선교자들은 말씀을 전해도 짐짓 반대하는 자를 상종할 필요가 없고 그 사람에게서는 발에 먼지를 떨어버리고 다시는 갈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진리를 대적하는 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 자식이니 그와 동참한다는 것은 오히려 죄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선교자는 택한 자를 찾기 위하여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가는 것이니 조금도 불의의 세력에 눌림을 받지 않고 담대히 나서야만 위력을 상실하지 않는 것이다.
 
  결 론
  기독교의 선교 운동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예정 아래서 이루어지는 일이다. 그러므로 두려워할 것도 없고 낙심할 것도 없이 강하고 담대히 나갈 때에 복음 전파의 큰 발전을 보게 되는 것이다.
 




 
제4과  참된 전도자의 증거
- 행 14:8~18,  요절:15 -
 
  서 론
  오늘날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있지만 자기를 숭배하는 것을 기뻐하고 그것을 목적하고 활동하는 거짓 종교 지도자들이 너무나 많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기독교에서 참으로 전도하는 종들의 증거라는 것은 어떠한 것이라는 것을 본문을 통하여 알 수 있다.
 
  1대지 : 구원받을 만한 믿음을 중심하여 역사함 (8~10)
  ‘루스드라’라는 땅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나면서부터 앉은뱅이였다. 걸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인데 바울의 전하는 말을 듣는 것을 볼 때에 구원을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알고 바울이 큰 소리로 하는 말이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뛰어 걷게 되었다. 이것이 그 땅에 큰 증거가 된 것이다.
  언제나 참된 전도자는 이적을 중심하지 않고 말씀 하나를 증거할 때에 그 말씀을 믿고 구원받을 만한 믿음에 따라서 놀라운 이적이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말씀을 떠나서 이적을 중심한다는 것은 참된 진리를 증거하는 종의 역사라고 볼 수 없다.
 
  2대지 : 신과 같이 숭배함을 엄금함 (11~15)
  바울의 행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질러 가로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 오셨다 하여 바나바는 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허메라 하여 쓰스신당의 제사장들이 소와 화관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한일이 있었다. 이때에 참된 사도 바나바와 바울은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를 질러 가로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당신들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들인데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것이라고 하면서 제사를 못하게 하였다.
  이런 것을 본다면 바나바와 바울은 얼마나 참된 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을 미혹시키는 거짓선지라면 이런 기회를 타서 신과 같이 대접을 받고 숭배를 받으려고 하겠지만 자기를 숭배하려고 하는 일에 대하여 옷을 찢고 하지 못하도록 야단을 치며 말렸다는 것은 절대로 하나님만 영화롭게 하려는 종들이 틀림없다. 이와 같은 종들이므로 그 진리 운동은 세계를 정복하는 위력을 가져온 것이다.
 
  3대지 : 하나님만 공경해야 될 것을 증거함 (16~18)
  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것을 묵인하고 계셨지만 지금은 얼마든지 은혜를 나리고 구원하는 때이니 하나님만 공경해서 복을 받으라고 증거하였다. 아무 것도 모르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공경하고 복을 받으라는 것을 목적하고 그리스도를 전하는 종들이므로 가는 곳마다 핍박이 많이 있었지만 필연코 승리는 사도들에게 있게 된 것이다.
 
  결 론
  기독교의 선교 위력이라는 것은 언제나 핍박이 따르는 동시에 하나님께서 표적과 증거를 나타내서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문이 열려지므로 교회를 세우게 된 것이다. 참된 전도자는 조금도 자기를 내세우지 않고 모든 사람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 외에는 아무런 것도 없는 것이다.
 




 
제5과  서방에 선교 개척
- 행 16:6-10, 24~34,  요절:10 -
 
  서 론
  하나님께서 아시아를 비롯하여 서방으로 전도를 할 수 있는 문을 열어 주신 것은 먼저 서방을 중심하여 큰 발전을 가져오게 할 예정이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노아의 입을 통하여 야벳이 창대하여 셈의 장막에 깃들인다고 하신 말씀대로 야벳에 창대한 축복을 주기 위하여 서방으로 선교할 문을 열게 한 것이다. 이것을 본문을 들어서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1대지 :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심 (6~7)
  성령이 바울에게 역사할 때에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도록 하는 일이 있었다는 것은 인간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을 일이다.
  바울도 성신이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를 모르고 방황하는 자리에 있었던 것이다. 이것은 서방으로 바울을 보내어 서방의 교회를 먼저 발전시켜서 아시아로 전도할 하나님의 경륜인 것이다. 이런 뜻이 있다는 것을 알 자는 심히 적었지만 오늘에 와서 경륜이 이루어질 때에 대표적인 바울에게 성신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한 이유를 알 수 있는 것이다.
 
  2대지 : 환상을 보여 주므로 서방으로 건너 감 (8~10)
  하나님께서는 베드로를 이방 사람에게 전도하게 할 때도 환상을 보여 주었고 바울을 서방 사람에게 전도하게 할 때도 환상으로 보여 주었던 것이다. 이것은 욜2:28에 있는 말씀이 응한 것이다. 바울이 환상을 볼 때에 마게도니아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가로되 마게도니아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는 것이었다. 마게도니아 사람은 야벳의 장막에 있는 사람이니만큼 색다른 민족이었지만 바울은 서슴지 않고 서방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용기있게 건너가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종이라는 사람은 순종하는 마음이 철저해야만 된다. 순종은 제사보다도 낫다는 말과 같이 바울이 순종의 걸음을 걸어가므로 서방에 큰 빛을 비추는 일이 되었던 것이다.
 
  3대지 : 옥중에서 역사가 일어남 (24~30)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종을 들어 쓸 적에 억울한 일을 당하게 하고 그 가운데서 역사를 나타내는 것이다. 바울이 서방에 건너가서 점하는 귀신들린 여자를 만났는데 바울에게 쫓아와서 소리를 질러 이 사람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이같이 여러 날 동안 떠들 때에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고 하니 귀신이 즉시 나가게 되었다.
  이 귀신은 점을 치는 귀신이므로 귀신들린 여자의 주인이 이 일로 말미암아 돈을 많이 벌었던 것이다. 그런데 귀신이 나가고 점을 칠 수가 없을 때에 바울과 실라를 잡아 관원에게 끌고 가서 상관 앞에 말하기를 이 사람들은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케하여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치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는 것이었다. 그때에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송사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게 되었던 것이다.
  바울은 이러한 일을 당할 때에 낙심하지 않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매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겨졌다. 그때에 옥을 지키던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검을 빼어 자결하려 하는 것이다. 바울이 크게 소리질러 가로되 “우리가 다 여기 있다”, 네 몸을 상하지 말라 하니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부복하고 저희를 데리고 나가 가로되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요” 하였다. 이렇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므로 전도의 문이 열리게 된 것이다.
 
  4대지 : 세례를 베풀게 됨 (31~34)
  그날 밤 옥을 지키던 간수의 온 가정이 전도를 받고 예수를 믿으므로 세례를 받게 되었다. 이것이 서방에 건너가서 처음으로 일어난 역사이다. 인간이 볼 때는 큰 환란을 만났지만 서방에 크게 전도할 문이 열려진 것이다. 선교의 위대한 힘이라는 것은 어디를 가나 승리를 보게 된 것이다.
 
  결 론
  가장 위대한 일은 복음을 전하는 선교 사업이라고 본다. 아시아 사람이 서방에 건너가서 제 일보로 대승리를 보는 역사가 있었다는 것은 야벳의 장막을 구원하는 시발점이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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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청수복 2022.04.04 05:37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할 자와 복음을 받을 자에게 하나같이 지시해서 이방의 전도 문이 열리게 한 것이 세계 만국에 선교를 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 택한 자를 찾기 위해서 직접 천사로 인도하고 보호하는 일이 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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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청수복 2022.04.04 21:22
    기독교의 선교 위력은 언제나 핍박이 따르는 동시에 하나님께서 표적과 증거를 나타내서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문이 열려지므로 교회를 세우게 된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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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청수복 2022.04.05 05:39
    가장 위대한 일은 복음을 전하는 선교 사업이라고 본다. 아시아 사람이 서방에 건너가서 제 일보로 대승리를 보는 역사가 있었다는 것은 야벳의 장막을 구원하는 시발점이 되었던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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