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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룬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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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은 모든 것을 말씀을 통해 바라봐야 합니다. 먼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습니다. 기독교인은 세상 정치를 바라볼 때도 성경적인 관점을 가져야합니다.

 

무엇보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우리의 소망이 오직 예수님과 예수님께서 이루실 나라에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소망이 오직 예수님께 있다는 것은 사람을 기대하거나 의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불완전하고 의지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사람은 그 호흡이 코에 있어서 언제든지 그 호흡이 끊어지면 모든 도모가 당일에 소멸하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오직 예수님 만을 기대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야곱의 남은 자는 사람을 기다리지 않으며 인생을 기다리지 않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5:7).

 

이 신앙의 본질을 잊어버리면 정치인을 추종하게 되는 일도 발생합니다. 이 세상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으로 물들어가고 그 가운데서 어느 정치인이라도 그나마 기독교 신앙에 가까운 정책을 펼쳐 주기를 기대하는 것이겠지만, 안타깝게도 성경말씀과는 거리가 먼 생각입니다.

 

성경은 마지막 때 지도자들이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7:4). 또한 인심이 악화된 사회 속에서 바른 정치 지도자가 나올 수 없을 것이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3:6-7). 아이들과 같고 적자들과 같아서 인격과 자질이 결코 지도자 답지 못한 자들이 지도자가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3:4). 또한 잔인하고 포학한 자들이 지도자가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19:4).

 

이 시대는 올바른 사람이 등장하더라도 지도자로 선출될 수 없는 사회이고, 올바른 사람이라도 더러운 현실 정치에서는 타협할 수 밖에 없는 시대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사람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만을 기다려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소망은 오직 예수님께서 이루실 나라에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는 지금까지 자유롭게 복음을 전파하는 데 유익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자유라는 이름 아래 온갖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과 세력들이 자라난 것도 사실입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자들이 자라나며 세력을 이루어 주류가 되었고, 소위 자유 신학이 교계에 침투했고, 자유라는 이름으로 남녀 간의 절개가 사라졌고, 동성애의 자유, 낙태할 자유 등 왜곡된 자유가 미화되고 수용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악인이 의인을 둘러싸는 시대가 될 것이라는 예언대로 (1:4), 민주주의는 악인이 의인을 삼키는 도구로 전락했습니다 (1:13). 마귀는 분별하기 힘든 미혹으로, 공산주의 사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미혹할 것입니다. 세상은 날로 악해질 것이고 사람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편으로 더욱 기울어지게 될 것입니다. 다수의 의견을 따라 지도자를 선출하고 정책을 결정하는 민주주의는 악인이 득세하는 상황에서는 전혀 올바른 기능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완전히 변질되고 악용되어 회복이 불가능한 수준에 있는 자유민주주의는 더 이상 기독교인들이 기대하고 의지해야 할 가치가 아닙니다. 우리는 치료할 수 없는 이 세상을 뒤로하고 예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에 들어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 (51:9).

 

 

세상은 결국 악한 자들이 정권을 차지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입니다. 무신론 공산주의가 그 사상과 세력으로 세상을 집어삼키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이 이렇게 되는 것은 결국 예수님의 재림과 예수님의 나라가 가깝다는 징조이기도 합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이 오늘 해야할 일은 정치에 기대를 걸고 이 죄악 세상이 회복되기를 소망하는 것이 아니라, 악해지는 세상 가운데서 타협하지 않고 신앙을 지켜나가며 예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교회를 압박하고 신앙의 자유를 파괴하는 공산주의 세력은 정치적인 방법을 통해서가 아니라 오직 예수님의 재림과 심판을 통해서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악한 세상 가운데서 오직 신앙을 지키며 복음을 전파하며 예수님의 재림과 예수님의 나라를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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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아오 2021.09.16 16:42
    이 영상을 잘못 이해하면 염세주의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불완전한 인생은 인생들의 바램이나 주림을 온전히 해결해 주지 못함을 명심해야 합니다.
    주님 재림 전에 인생이 뭘 해결해 주겠다는 것은 민주주의 탈을 썼을 뿐이지 공산주의자들이 말하는 유토피아와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 이 나라의 모습 또한 그렇습니다. 여야 가릴 것 없이 복지 포퓰리즘을 앞세우고 있는 모습이 그렇습니다.
    그러니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는 말씀 처럼 교회의 지도자 신분이나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있는 기독교인이라는 사람들 조차 세상 정치 놀음에 빠져 있고 인물숭배나 추종에 빠져 있습니다.
    그런 모습이 바로 우상숭배라는 것입니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서 싸워야 할 싸움이 있습니다.
    (엡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계 12:11)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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