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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언의 말씀을 지킨다는 것이 무엇일까 >

 

예언의 말씀을 지킨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베드로 사도는 자신의 사명을 마무리하는 편지에서 날이 어두워 갈 때에 떠오를 샛별을 기다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 샛별은 예언의 말씀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마지막 재림이 가까운 시대에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켜야 한다고 명령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은 결코 알 수 없지만, 교계와 정치, 경제, 대중의 모습을 볼 때 세상은 이미 매우 어두워졌고 그만큼 재림의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예언의 말씀을 지켜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언의 말씀이 무엇일까요? 예언의 말씀을 지킨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 두 가지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예언의 말씀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요한계시록 10장은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룬다고 말씀했고, 이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예언의 말씀이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되어야 한다고 말씀했습니다. 구약시대 선지자들을 통해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역사적 배경을 두고 하신 예언의 말씀이 인류의 마지막 시대에 전세계에 다시 예언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예언의 말씀이라는 것은 선지자들을 통해 성경으로 기록된 말씀을 의미합니다.

 

모든 선지서의 공통적인 핵심주제는 우상입니다. 하나님보다 우선하는 모든 것이 우상입니다. 선지자들은 하나님 백성들의 우상숭배를 책망했고 그로 인해 닥쳐올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과 유다는 온갖 종류의 우상을 섬겼습니다. 유형적인 우상으로는 금송아지, 바알, 아세라 같은 우상들이 있었고,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적인 우상에는 돈을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정치 권력, 이방문화, 육신의 안위, 치장품 등이 있었습니다.

우상에 빠진 백성들은 결국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 즉 말씀을 파하기까지 하였습니다. 하나님 말씀의 본질을 왜곡하여 자신들을 위해 변질시킨 것입니다.

심각한 문제는 이스라엘과 유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북방의 아람이나 앗수르 남방의 애굽과 같은 나라들을 기뻐하였다는 것입니다.

선지자들은 이와 같은 부패를 경고했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돌이키지 않았고, 선지자들의 예언대로 닥쳐온 환난에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런 선지자들의 예언이 마지막 시대에 다시 예언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시대에도 수많은 우상들이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 존재합니다.

오늘날의 우상은 예수님보다, 성경말씀보다, 예배와 기도와 찬양의 시간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든 것입니다.

사람들은 종교인이나 정치인이나 혹은 죽은 사람을 우상으로 삼아 추종하기도하고, 돈과 경제권을 우상으로 섬기기도 하고, 종교나 정치의 권력을 우상으로 섬기기도 하고, 자녀나 연인, 배우자를 우상으로 섬기기도 하고, 세상문화나 자신의 외모를 우상으로 섬기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나라가 아닌 이 땅에서의 안위와 평안을 우상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철학과 세속적 가치를 우상하기도 합니다.

마지막 시대 최대의 우상,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공산주의 사회주의 유물주의를 따라가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우상을 책망하는 것이 예언의 말씀입니다. 예언의 말씀을 안다는 것은 우상이 무엇인지 아는 것입니다.

 

 

예언의 말씀이 곧 우상을 책망하는 말씀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이제 예언의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예언의 말씀을 지킨다는 것은 그 말씀대로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씀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우상과 싸우는 삶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자기 자신 안에 있는 우상과 싸우는 것입니다.

마지막 시대 마귀는 유물주의라는 흑암을 우리 삶의 모든 순간에 침투시키고 있습니다. 이 흑암은 우리가 모든 순간 말씀에 근거하여 살아가지 못하게 만듭니다. 말씀을 잊게 만들기도 하고, 말씀보다 자신의 생각과 욕심을 따라 살아가게 만들고, 말씀을 자기 이익에 따라 해석하게 만듭니다. 알지 못하는 사이에 선지서에서 책망한 우상들이 우리 삶에 자리잡도록 만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모든 삶의 순간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 살아야합니다. 잠언 36절에서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고 하셨습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우리 모든 말과 행동과 생각과 옷차림과 시간을 사용하는 것과 돈을 사용하는 것과 진로를 결정하는 것과 선택해야하는 일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야 합니다. 자신 안에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던 모든 우상을 없애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가장 우선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인물을 따르던 삶, 돈을 따르던 삶, 욕심을 따르던 삶, 세상문화를 따르던 삶, 안일함을 따르던 삶, 무신론 공산사상을 따르던 삶 등 모든 우상이 이제는 부서져야 합니다.

 

두번째는 교회 내의 우상, 교계 내의 우상과 싸우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우상의 수가 유다 성읍의 수와 같다고 한탄했습니다(11:13). 지금 시대에 적용한다면 교회 하나에 우상이 하나씩 있다는 뜻입니다.

교회 내에도 수많은 우상이 존재합니다. 물질적 부유함과 외형적 성장만 추구하는 것, 교계 내에서의 권력을 차지하려는 것, 반기독교적 정책과 사상에 대항하지 않고 세속적 안위와 평안만을 따라가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인본주의적 평화와 인권을 추종하는 것, 유물주의적 사상인 사회주의, 동성애투쟁, 페미니즘 등을 방관하거나 수용하려는 것 등이 하나님 대신에 세워진 많은 우상들입니다.

모든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의 허물과 죄를 쳐서 경고하는 일을 했습니다. 이와 같은 교회 내의 우상들, 교계 내의 우상들과 싸우는 것이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마지막은 세상과 싸우는 것입니다.

이 악한 세상은 우상과 싸우려는 교회와 성도들을 핍박하고 억압합니다. 반기독교적 정책과 유물주의 공산주의 사상을 펼치면서 예언의 말씀을 지키려는 기독교를 공격합니다. 차기 국회에서 시도될 차별금지법이나 지난 몇 년간 쏟아져 나온 지자체의 성평등&젠더 조례, 각 교육청의 학생인권조례,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보도준칙이나 성적지향 차별금지조항 등 교회를 해체하려는 세력들이 곳곳에서 공격하고 있습니다.

예언의 말씀을 지킨다는 것은 이렇게 부패하고 타락하여 반기독교적인 정책과 붉은 공산주의 유물주의 사상을 펼치는 세상과 싸운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지금보다 더욱 악해질 것이고, 더욱 붉은 공산주의 유물주의 사상으로 기울어지게 될 것이고, 교회는 극심한 압박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예언의 말씀을 지키려는 성도들을 향한 극심한 압박이 닥쳐올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삶은 순교자의 동무가 되는 삶입니다. 요한계시록 1211절 말씀과 같이 예수님의 보혈과 예언의 말씀을 붙들고서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간다는 것은 목숨을 버리기까지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리하겠습니다. 지금은 흑암과 미혹이 온세상을 어둡게 만드는 시대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것입니다. 예언의 말씀은 각종 우상들을 섬기던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선지자들의 경고였습니다.

세상 역사를 우상으로 보여주신 다니엘 2장 말씀처럼 마지막 심판은 우상화 된 이 세상을 쳐서 멸하는 심판입니다. 예언의 말씀을 지킨다는 것은 지금 내 안에 있는 모든 우상과 싸우고 교회 내에 있는 모든 우상과 싸우고 우상 그 자체가 되어버린 온 세상과 싸운다는 의미입니다. 최대의 우상인 붉은 공산주의, 유물주의가 우리의 삶과 교회와 온 세상을 집어 삼키는 상황 속에서, 타협하지 않고 싸우는 것이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삶입니다.

목숨을 내어놓기까지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은 결국 예수님께서 구름타고 재림하실 때 영광스러운 첫째 부활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섬네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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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대지기 2020.04.28 10:41
    예언의 말씀을 지킨다는 것은 적마의 삼세력(붉은용 짐승의정권 거짓선지자)과 싸워서 이겨야 하는 것이다
  • ?
    아멘정 2020.05.02 10:44
    (계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요 4:35)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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