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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칼

66. 주님이 잊을 수 없는 종의 역사  

- 사 49:3~15 -  

 

서 론  

주님은 당신의 종을 들어 쓰는 동시에 역사한 일을 조금도 잊지 아니하신다. 주를 위하여 충성을 다한 것을 당신이 한 일과 같이 인정하는 것이다. 혹 종은 잊을 일이 있어도 주님은 잊지 아니하신다는 것이다. 이제 어떠한 종의 역사를 잊지 못하느냐에 대하여 본문은 증거하고 있다.  


1. 사람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는 일이다 (3~4)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에게 보이려고 선을 행하지 말라고 마6:1에 말씀하셨다. 주님이 잊지 않는 일은 인간이 볼 때 헛된 수고 같고 아무런 유익 없는 일에 내 힘을 다했다는 일이다. 인간들에게 칭찬 받고 대접받고 환영받는 일이 아니다. 만일 어떤 종이 헛된 수고 같이 보이고 억울한 것 같다하여 불만을 두고 원망하고 낙심한다면 그 종은 주님이 안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다.  


2. 남을 구원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일 (6)  

주님은 인간을 구원하되 종을 들어서 이방에 빛이 되게 하시고 구원받은 자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는 동시에 종의 일을 잊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로마 옥중에서 빌립보에 있는 형제들을 자기의 면류관이라고 했다(빌4:1). 주님께서 가장 기뻐하는 일은 많은 사람을 구원해주는 일이다. 어떤 종이 강단에서 말씀을 증거할 때 옳게 증거해서 많은 사람이 그 설교로 구원을 받게 된다면 그 많은 사람은 그 종의 면류관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은 목적이 인류를 구원하라는 목적이니 주님께서 원하시는 목적을 이루는 일이니 주님이 잊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3. 주님을 위하여 멸시와 미움을 받는 일 (7)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자기를 위하여 미움을 받고 멸시 당하면서 끝까지 참고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면 이것은 백골난망이라는 문자를 쓰게 된다. 하물며 주님께서 당신을 위하여 미움 받고 멸시 당하는 그 일을 잊을 수가 없는 동시에 큰 상급이 되는 것이다(마5:11~12).  


4. 기도가 상달되는 일 (8)  

주님은 택한 종이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 주소서 하며 영광이 되어 달라고 부르짖는 기도를 잊을 수 없어 응답해 준다는 것이다. 당신의 뜻을 이루어 달라는 요청을 이루고 싶은 주님이 도저히 잊을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므로 주님의 잊을 수 없는 종의 기도를 응답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어떤 친구가 잊을 수 없는 친분이 있는 자라면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요청을 아니 들어 줄 수 없다는 것이다(눅11:5~8).  


5. 고난을 당하는 일 (13)  

우리는 주님을 위하여 고난을 달게 받는 자라면 주님은 잊지 아니하시고 불쌍히 보시는 동시에 그를 위하여 세세의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다(롬8:17~18).  


결 론  

주님은 잊을 수 없는 종을 통하여 새 시대를 이루시겠다는 것이다. 새 시대를 이루는데 있어서는 그 종의 자녀로 하늘의 별 바다의 모래같이 많게 하신다는 것이다(사49:18~21). 새로운 시대의 완전한 기업과 영광은 일한 종의 열매이니 그 영광을 잊을 수 없이 일한 종에게 준다는 것은 마땅한 일이라고 본다. 세상에 아무리 많은 죄를 지은 인간이라도 은인을 잊을 수가 없다면 하물며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님께서 자기를 위하여 충성을 다한 종에게 모든 것을 아낌없이 줄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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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청수복 2022.08.11 21:21
    새로운 시대의 완전한 기업과 영광은 일한 종의 열매이니 그 영광을 잊을 수 없이 일한 종에게 준다는 것은 마땅한 일이라고 본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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