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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룬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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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이 없이는 살 수 없는 세상 >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실 때부터 믿음이 없이는 살 수 없는 세상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완전하지 못한 세상 가운데서 참된 진리를 믿는 믿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에게 완전한 인격과 완전한 세상을 주시려는 것이 창조주 하나님의 진리입니다.


사람은 그 자체로 결코 완전하지 않습니다. 완전하게 해 주시는 분을 믿는 믿음을 통해 그 분에게서 오는 완전한 인격을 이룰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든 그 믿음에 따라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계신 반면에 간교한 마귀의 말도 허락하셔서 둘 중에 무엇을 믿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를 맞이하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법칙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아담 하와에게 주어진 것은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는다는 하나님의 말씀과 먹어도 결코 죽지 않는다는 뱀의 말이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마귀의 말을 믿었기 때문에 이 세상에 사망과 고통과 슬픔이 왔습니다. 마귀의 말을 믿어버려 타락한 인간에게 다시 믿음의 기회를 주신 것이 종교라는 형태로 나타났습니다.


사람은 미래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당장에 좋아보이는 것을 따르기 마련입니다. 마귀는 당장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미혹을 합니다. 반면 하나님께서는 당장 괴로운 것 같아도 결국 영원한 영광의 나라를 축복으로 주기 위해 역사하십니다. 미래를 알 능력이 없는 인간은 대부분 마귀의 말을 따라가고 맙니다.


몇 가지 믿음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것만 믿는다고 하는 소위 과학적 믿음이 있습니다.

이것은 많은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믿음은 눈에 보이는 세상 안에 제한될 수 밖에 없습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세상 속에서 가치를 찾으며 살아보려는 믿음입니다.

이런 믿음은 생명의 가치를 모두 발휘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생명이라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런 믿음은 마치 하늘을 날 수 있는 새가 둥지 안에만 머물러 있는 것과 같습니다.


신비적인 것을 믿는 신비주의적 믿음도 있습니다.

이 믿음은 눈에 보이는 것을 믿는 것에서 조금 더 들어가서 눈으로 볼 수 없고 손으로 만질 수 없는 영적인 체험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비적인 체험에서만 신앙의 가치를 찾는 것은 자칫 광신적인 형태로 흘러갈 위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 있습니다.

이 믿음은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소위 정통이라는 믿음입니다. 이적은 폐지되었다, 성경을 기록하기 위한 시대에는 성령께서 이적으로 역사하셨지만 지금은 그런 역사가 있을 수 없다고 믿는 믿음입니다. 이런 믿음은 신비적인 체험을 부인하는 학과적인 믿음입니다. 이런 믿음은 자칫 바리새인과 같은 외식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하나님의 참되신 약속을 믿는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이 삶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체험하는 믿음, 교리화된 것이 아니라 인격화되고 생활화 된 믿음입니다. 이런 믿음을 가지게 되면 진리가 전해질 때, 받는 사람들도 그 인격과 생활이 변하는 체험 속에서 푸른 새 순과 같이 새로워지게 됩니다.


누구든지 믿음이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조물주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을 믿음이냐 그렇지 못할 믿음이냐에 따라 다른 생활을 하게 됩니다. 믿음이란 완전하신 조물주께서 완전하지 못한 인생을 향한 사랑을 믿는 것입니다. 이 믿음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람이 스스로 가지는 믿음은 불완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택한 사람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살 수 없는 세상입니다. 하나님께로서 오는 믿음을 받았다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큰 축복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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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대지기 2020.05.01 11:30
    주님께서 염려 하신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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