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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룬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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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마지막 시대의 세상이 소돔과 같을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118절에서 두 증인이 증거를 마치고 쓰러질 때의 세상을 소돔이라고 했고, 그 외 다른 선지서에서도 마지막 시대가 소돔과 같을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1:10, 3:9, 23:14, 4:11).

 

소돔은 창세기와 선지서, 편지서에서 기록된 바와 같이 동성애를 비롯한 여러 가증한 행위를 하다가 하나님께서 유황과 불을 비 같이 내리사 멸해 버리신 곳이었습니다. 그에 대해 유다서는 소돔이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다고 말씀했습니다.

 

지금 세상은 이미 소돔과 같이 되었고, 앞으로 더 악화될 것입니다. 이 모든 현상 뒤에는 공산주의가 있습니다. 성경은 공산주의에 대해서 자세하게 예언했습니다.

 

 

요한계시록 87절에서부터 등장하는 첫째, 둘째, 셋째, 넷째 나팔은 공산주의가 과거의 정치경제적인 방면에서폭력적인 방법으로 세계 1/3 지역을 차지할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첫째 나팔은 파괴적인 인민 투쟁의 불길, 혁명의 불길을 예언한 것입니다. 이사야 281-2절 말씀과 같이 경제적으로 부하고 영화롭게 살던 자들이 짓밟히는 모습을 보여준 것입니다. 1917년 러시아 공산폭동을 시작으로 중공, 북괴 등을 포함한 세계 1/3 지역이 이 예언대로 공산화 되었습니다. 수목과 푸른 풀까지 사름을 당했다는 것은 해당 지역 내에서의 종교 박해를 의미합니다.

 

두번째 나팔에서 바다는 안심할 수 없는 혼란의 세상을, 불타는 산은 렘51:25-26에 기록된 대로 멸망에 들어갈 악의 세력을 뜻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정권이 혼란한 세계 가운데 강하게 일어날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바다 삼분의 일이 피가 되어 피조물이 죽는 것은 고기떼와 같은 백성들의 자유가 박탈되는 것을 뜻하는 것이고, 배가 깨어지는 것은 교통이 봉쇄되어 통행의 자유가 박탈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악한 공산정권이 출현하여 세계 1/3 지역의 자유를 박탈한 것은 역사 속에서 이루어진 사실입니다.

 

세번째 나팔은 기독교 안에 영적으로 오는 큰 혼란을 의미합니다. 쑥은 렘23:14-15에 기록된 대로 사악한 거짓 선지자들이 뱉어낸 진리에서 탈선된 교훈을 가리킵니다. 반면에 강과 물샘은 생수와 같은 진리를 의미합니다. 쑥이라는 이름의 별이 물들의 삼분의 일에 떨어져 그 물이 쓰게 되었다는 것은 교회의 지도 계급에 있는 자들이 진리를 변질시킬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세계 1/3 지역에서부터 거짓선지자들이 쑥물을 토해내 성경과 진리가 변질되었고, 그 쑥물은 온 세계의 교회로 퍼져 나왔습니다.

 

네번째 나팔은 참된 빛을 비추는 기독교의 복음과 성도의 자유와 참된 지도자들의 주권이 타도를 당하고 종교의 암흑세계가 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낮도 밤도 비췸이 없다는 것은 신앙 세계나 불신 세계나 모두 흑암에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반기독교적인 공산정권 하에서 이루어진 종교 박해로 세계 1/3 지역은 흑암에 빠져 있습니다.

 

이렇게 첫째 나팔부터 넷째 나팔까지는 공산주의가 세계 1/3지역을 차지할 것과 그 안에서 종교를 강하게 탄압할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이미 이루어진 일이 되었습니다.

 

 

이후 다섯 번째 나팔은 먼저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이 땅에서 정책을 펼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서 기독교를 박해하는 배도적인 행동을 하는 자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다는 것은 마귀의 권세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가 무저갱을 여니 연기가 올라오고 해와 공기를 어둡게 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연기와 같이 사람이 쉽게 인지할 수 없고 분별하기 어려운 미혹을 뜻하는 것이고, 해와 공기를 어둡게 한다는 것은 온세계에 영적인 흑암을 가져오는 것을 뜻합니다.

 

이 다섯 번째 나팔은 현재 공산주의자들의 주된 전략인 문화막시즘을 보여준 것입니다. 기존의 단순한 적화투쟁 전략은 이미 기독교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지역들에서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공산주의자들은 성혁명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들고 나왔습니다. 기독교를 무너뜨리기 위해 창조의 질서를 공격하는 전략입니다. 정상적이고 전통적인 남녀, , 결혼, 가정을 무너뜨리고 동성애, 낙태, 페미니즘 등을 인권, 평등, 자유와 같은 용어로 포장하고 정치와 언론과 문화에 퍼뜨려 사람들을 미혹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이와 같은 문화막시즘, 성혁명이 꾸준히 시도되어 왔고, 특히 이번 좌파정권이 들어선 이후 동성애 차별금지법이 다시 발의되었고, 낙태죄는 헌법불합치 판결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으로 정상적 가족개념을 삭제하려는 시도가 있고, 지난번 보궐선거에서는 페미니즘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인권, 자유, 평등과 같은 개념 아래 동성애, 낙태, 페미니즘 등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문제로 인식되지 않을뿐더러 일부에서는 적극적인 지지를 받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것들을 주장한 자들의 면면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혁명을 주장한 공산주의자 빌헬름 라이히는 사춘기 이전의 소아들과 아이들의 성해방과 소아성애를 주장했습니다.

마찬가지로 공산주의자였으며 철학의 왕으로까지 불렸던 미셸 푸코는 게이였으며 최근에는 그가 소아성애자로서 어린 아이들을 성폭행했다는 사실도 폭로되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페미니즘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인 주디스 버틀러는 레즈비언이기도 하고 근친상간의 금기를 부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와 같은 자들이 주장하고 우리나라에서 좌파세력들에 의해 시행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분별하지 못하는 성혁명의 궁극적인 목적은 성유토피아입니다. 소돔과 같은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모든 성행위의 정상화, 탈범죄화, 법제화를 목적하는 것이 성혁명입니다. 오히려 동성애는 이와 같은 거대한 성혁명 운동에 있어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소돔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켜 불심판을 받았던 소돔과 같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예언하신대로 되는 것 뿐입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부패한 세상 속에서 말씀으로 미혹을 분별하고, 신앙과 사상과 절개를 지키기 위해 싸우며, 예언대로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섬네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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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대지기 2021.05.07 15:00
    붉은용 마귀는 시대의 변천에 따라 자신들의 체재를 위해 진보하고 있다 정작 하나님의 백성들은 주님께서 염려하셨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셨던 일들이 현실로 다가온 것 같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벧후3:10)
    불의한 법령과 복지와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표장한 그 이면에는 발톱을 숨기고 있는 무실론 공산주의자들이 있다
    깨어 거룩함으로 잠시 잠깐이면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참된 성도들이 세상을 심판하는 일에 쓰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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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멘정 2021.05.26 12:11
    (사 24:16) 땅 끝에서부터 노래하는 소리가 우리에게 들리기를 의로우신 자에게 영광을 돌리세 하도다 그러나 나는 이르기를 나는 쇠잔하였고 나는 쇠잔하였으니 내게 화가 있도다 궤휼자가 궤휼을 행하도다 궤휼자가 심히 궤휼을 행하도다 하였도다

    문화막시즘이라는 궤휼로
    지렁이 같은 야곱이나 새 타작기 되는 날
    내 집을, 내 종을 , 나의 발 둘 곳이 영화롭게하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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