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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룬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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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박국이 예언한 종말과 공산주의 >

 

요한계시록은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라고 말씀합니다. 재림하실 예수님을 맞이하려면 예언의 말씀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0장은 이 예언의 말씀이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을 가리키는 것이고, 그 선지자들의 예언이 마지막 시대에 전세계에 다시 예언되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선지서를 푸는 원리는 여러 영상을 통해서 설명했습니다. 선지자들이 활동하던 시대의 상황은 마지막 시대의 상황을 예표하는 것이었습니다.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백성이었던 이스라엘과 유다를 향해 외쳤던 경고와 예언은 마지막 시대의 기독교인과 교회들을 향한 경고와 예언입니다.

 

선지자들이 활동하던 시대는 이스라엘과 유다에 우상숭배를 포함한 여러 부패가 만연한 시대였습니다.

선지자들은 이스라엘과 유다를 향해 우상숭배와 만연한 부패를 회개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선지자들은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모르는 북방 세력들에게 짓밟힐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선지자들의 경고와 예언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과 유다는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선지자들의 경고와 예언대로 이스라엘과 유다는 모두 북방 세력에게 멸망을 당했습니다.

 

이 시대도 마찬가지로 우상숭배와 온갖 부패가 만연해 있습니다.

이 시대도 마찬가지로 북방에 강한 무신론 공산세력이 존재합니다.

선지자들의 경고가 이 시대를 향하고 있습니다.

 

선지자 하박국은 유다가 멸망해 가던 시기에 활동했습니다. 그 상황 속에서 기록된 하박국의 예언은 유다의 역사에서 예표적으로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이 마지막 시대에도 이루어져가고 있습니다.

 

( 1:1) 선지자 하박국의 묵시로 받은 경고라

( 1:2)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를 인하여 외쳐도 주께서 구원치 아니하시나이다

( 1:3) 어찌하여 나로 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목도하게 하시나이까 대저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 1:4)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공의가 굽게 행함이니이다

 

유다의 멸망을 앞에 두고서, 하박국은 하나님께 부르짖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나라 안의 모든 사람들이, 지도자로부터 일반 백성에 이르기까지 간악하며 패역한 행동을 일삼았고, 겁탈과 강포, 변론과 분쟁이 만연했습니다. 하나님의 법이 지켜지지 않고 악인이 의인을 둘러싸므로 공의가 전혀 시행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박국이 하나님께 부르짖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잠잠히 계시는 같았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성도들은 부르짖는 것 외에는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상황입니다. 온 나라가 간악과 패역, 겁탈과 강포와 변론과 분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이 해이해질 뿐만 아니라 파괴를 당하고 있으며 악인들의 횡포로 인해서 의인이 도무지 나설 수조차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일들은 비단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의 부르짖음에도 하나님께서는 잠잠히 계시는듯 합니다.

 

( 1:5)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열국을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또 놀랄지어다 너희 생전에 내가 한 일을 행할 것이라 혹이 너희에게 고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이런 상황 속에서 하나님은 열국에 놀랄만한 한 일, 모든 사람들이 믿지 않을 한 일을 행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구절에 말씀하는 대로 북방 무신론의 세력이 등장하는 것입니다.

 

( 1:6) 보라 내가 사납고 성급한 백성 곧 땅의 넓은 곳으로 다니며 자기의 소유 아닌 거할 곳들을 점령하는 갈대아 사람을 일으켰나니

( 1:7) 그들은 두렵고 무서우며 심판과 위령이 자기로 말미암으며

( 1:8) 그 말은 표범보다 빠르고 저녁 이리보다 사나우며 그 기병은 원방에서부터 빨리 달려오는 기병이라 마치 식물을 움키려하는 독수리의 날음과 같으니라

( 1:9) 그들은 다 강포를 행하러 오는데 앞을 향하여 나아가며 사람을 사로잡아 모으기를 모래 같이 많이 할 것이요

( 1:10) 열왕을 멸시하며 방백을 치소하며 모든 견고한 성을 비웃고 흉벽을 쌓아 그것을 취할 것이라

( 1:11) 그들은 그 힘으로 자기 신을 삼는 자라 이에 바람 같이 급히 몰아 지나치게 행하여 득죄하리라

 

이 말씀대로 하박국 시대에 북방 바벨론의 침략이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마지막 시대에도 무신론 공산세력이 북방에 자리를 잡고 일어났습니다.

 

그들의 모습은 사납고 성급하며 자기의 소유 아닌 곳을 침략하는 자들입니다. 두렵고 무서운 모습을 했고, 심판과 위령, 즉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이 자기들에게만 있는 자들입니다. 그들의 병력은 빠르고 사나우며 식물을 움키려는 독수리 같이 높이 올라갑니다. 북방 세력은 다 강포를 행하는 자들이며 수많은 사람들을 사로잡고, 극도로 교만하여 열왕을 멸시하며 방백을 비웃으며, 자기의 무력을 신처럼 믿고 악한 행위를 일삼는 자들입니다.

 

하박국 시대에는 북방에 위치한 바벨론이라는 나라가 이런 모습으로 일어났었고, 이 마지막 시대에는 북방의 넓은 지역을 차지한 무신론 공산세력들이 이런 모습으로 일어났습니다.

 

( 1:12) 선지자가 가로되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자시여 주께서는 만세 전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니이까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를 두셨나이다 반석이시여 주께서 경계하기 위하여 그를 세우셨나이다

 

선지자 하박국은 하나님께서 북방의 세력을 일으키신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도를 올렸습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를 두셨나이다 반석이시여 주께서 경계하시 위하여 그를 세우셨나이다악한 자들을 심판하기 위하여, 택한 백성들을 경계시키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북방의 세력을 세우셨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만 의지하는 택한 백성들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할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하박국의 기도를 통해 해답을 얻어야 합니다. 북방 무신론 공산세력들이 무서운 모습, 극도로 교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저들을 세우신 것은 악한 자들을 심판하기 위하여, 택하신 성도들을 경계시키기 위하여 세우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북방으로부터 오는 환난을 두려워 말고 더 각성해야 합니다.

 

( 1:13)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참아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참아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궤휼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되 잠잠하시나이까

 

세상의 죄악과 패역과 궤휼로 인해 성도들이 시련을 겪는 동안, 하나님께서는 잠잠히 계십니다.

 

( 1:14) 주께서 어찌하여 사람으로 바다의 어족 같게 하시며 주권자 없는 곤충 같게 하시나이까

( 1:15) 그가 낚시로 모두 취하며 그물로 잡으며 초망으로 모으고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여

( 1:16) 그물에 제사하며 초망 앞에 분향하오니 이는 그것을 힘입어 소득이 풍부하고 식물이 풍성케 됨이니이다

( 1:17) 그가 그물을 떨고는 연하여 늘 열국을 살륙함이 옳으니이까

 

하나님께서 잠잠히 계시는 동안 모든 사람들이 바다의 어족 같이 주권자 없는 곤충같이 어리석게 되고 혼란에 빠집니다. 북방 무신론 세력은 유물적인 사상과 정책으로 낚시하듯 한 사람 한 사람을 미혹하기도 하고 그물과 초망으로 많은 사람을 한꺼번에 사로잡아 굴복시키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일이 전세계에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온갖 죄악이 만연해 있고,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부르짖음에도 아직 잠잠히 계시고, 북방 무신론의 세력은 강하게 일어나 전세계를 무력과 유물적 사상으로 집어삼키려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기도한 대로 하나님께서 악의 세력을 심판하시려고, 택하신 백성들을 경계 시키시려고 북방 무신론 세력을 일으키셨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북방 무신론의 세력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더욱 더 각성하며 주의 일을 부흥케 하기 위하여 힘써야 합니다.


섬네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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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대지기 2020.10.06 12:58
    대한민국을 사랑하신 하나님. 새초부터 새말에 이루기까지 하나님의 눈이 이 나라에 주목하셨다 자유와 번영과 축복과 신앙의 자유는 윤택한 삶의 척도를 나타냈다 이 모든 일들이 누구로부터 왔음을 잊어버린 이 나라 하나님 백성들의 결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으로 가고 있는 패역한 말과 분노를 격발하는 행위로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한다
    만물의 모든 행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는 자가 대한민국에 과연 얼마 쯤 있을까.
    하박국 선지자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길 바랍니다
    주여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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