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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룬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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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우리가 신앙하는 분의 이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라 부르며 섬기는 분의 거룩한 이름은 ‘여호와’이시며, 그 아들이며 유일한 구원자, 메시아, 그리스도이신 분의 거룩한 이름은 ‘예수’입니다. 여호와 외에는 하나님이 없고, 예수 외에는 구원자, 메시아가 없다고 믿는 것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성경 몇 구절을 찾아보면서 이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간 – 그 분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된 존재


첫 번째, 인간이라는 피조물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살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이사야 43장 7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향하여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인간이라는 존재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으며 그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 43:7)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다시 골로새서 3장 17절에서도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골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종합하면 우리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2] 구원 – 오직 ‘예수의 이름’으로


두 번째, 구원이 오직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미암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잉태되었을 때,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 잉태된 아이의 이름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 때 천사를 통해 유일한 구원자의 이름, 즉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뜻의 ‘예수’라는 이름을 사람들에게 은혜의 선물로 주십니다. 모든 사람이 범죄하여 죄인이 되었지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후 세계만방에 복음이 전파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유일한 구원자의 이름인 ‘예수’입니다.


(행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또한 구원을 받았다는 증표인 세례와 죄사함과 성령을 받는 것 모두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받는 것입니다.


(행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3] 기도- 아버지의 이름을 영화롭게, 아들의 이름을 통하여


세 번째, 기도는 아버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아들의 이름을 통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실 때, 가장 먼저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기를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마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그리고 기도는 반드시 예수님의 이름을 통해서 드려야 하고, 그 이름을 통해서 응답을 받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요 16:23)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4] 사명과 핍박 - 주의 이름을 위하여


네 번째, 기독교인이 받는 사명과 핍박도 주의 이름을 위하여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장 가까운 세 제자에게 두 사명적인 새 이름을 주셨습니다.

시몬에게는 반석이라는 뜻의 ‘베드로’라는 이름을, 요한과 야고보에게는 ‘심판자의 아들’이라는 뜻의 보아너게라는 이름을 주셨습니다. 시몬에게는 천국 열쇠를 주셨고, 요한에게는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재림 예수님의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마지막 계시를 보여주셨습니다. 시몬은 예수님의 초림을 증거하는 사명을 받았고, 요한은 재림을 증거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반석을 뜻하는 베드로라는 이름은 우리의 구원의 반석이시며 모든 교회의 머릿돌 되시는 예수님을 지칭하는 것이고, 심판자의 아들을 뜻하는 보아너게라는 이름도 심판을 위하여 재림하실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결국 두 이름 모두 예수님을 지칭하는 이름이지만 초림을 증거할 사명을 받은 시몬에게는 베드로라는 이름을, 재림을 증거할 요한과 야고보에게는 보아너게라는 이름을 주신 것입니다. 각자의 사명에 맞게 이름을 주셨습니다.


사명의 차이는 있으나 초림을 증거하는 사람이든 재림을 증거하는 사람이든 모두 예수님의 이름만 전할 사명을 받은 것입니다.


(막 3:16) 이 열둘을 세우셨으니 시몬에게는 베드로란 이름을 더하셨고

(막 3:17) 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이니 이 둘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뢰의 아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으며


그리고 각자에게 맡겨진 사명에 충성할 때 받게 되는 핍박도 주님의 이름을 인하여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마 10:22)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5] 권세 - ‘여호와’의 이름과 ‘예수’의 이름으로


다섯 번째, 요한계시록에서 하나님께서 그 종들에게 주시겠다고 기록된 권세는 ‘여호와’의 이름과 ‘예수’의 이름으로 받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을 살펴보면 7장과 14장에서 등장하는 144,000과 11장에서 등장하는 두 증인이 같은 사람들을 지칭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께 인정을 받은 사람들로서 7장에서는 그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받았다고 했으며, 11장에서는 권세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이 권세는 요한계시록 2장에서 약속하신 권세와 같은 것입니다(계2:27).


죄사함의 복음을 전하던 종들이 예수 이름으로 받은 성령의 인(엡1:13)을 받아 역사할 때는 원수들에게 피해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때에는 하나님의 인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황충떼의 피해를 당하고(계9:4), 하나님의 인의 권세를 받은 사람들은 오히려 그 입에서 불이 나와 원수를 소멸한다고 했습니다(계11:5).


하나님께 인정받은 사람들의 자격은 14장에 자세하게 기록되었는데 그들의 이마에 아버지의 이름과 어린양의 이름이 있다고 했습니다.

종합해보면 마지막 때 하나님께 인정을 받은 사람은 여호와의 이름과 예수의 이름을 통해서 주시는 권세가 주어진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계 14:1) 또 내가  보니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6] 축복과 영광 – 주의 이름으로


여섯 번째, 성도들의 영원한 축복과 영광도 주의 이름을 통해서 주어집니다.

예수님과 함께 왕노릇 할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이름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말씀했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과 영광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계 22: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계 22: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계 22: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7] 결론


기독교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기독교인들이 신앙하는 분의 이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시며, 그 아들이자 유일한 구원자의 이름은 예수입니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무엇인지에서부터 구원의 단계를 거쳐 영원한 영광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알려주신 거룩한 이름이 모든 순간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빌라델비아 교회를 칭찬하셨던 이유는 이 교회가 큰 능력과 세력을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그 말씀을 지키며 그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기 때문입니다.


거룩하신 여호와의 이름과 예수의 이름을 굳게 붙잡고 지키면서 예수님 다시 오실 때 인정받고 칭찬받아 영원한 영광에 참여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계 3: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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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대지기 2019.11.18 10:40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리라
    성령의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가 자라 부르심에 합당한 열매로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선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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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아오 2019.11.18 12:12
    할렐루야
    이 영상을 제작한 의도는 하나님의 이름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고 이 마지막 시대를 사는 우리 예수 믿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무엇을 목적하고 나가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보고자 하는데 있습니다.
    `예수`이름으로 `성령의 인`을 이미 받고 영혼의 구원을 받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여기서 만족해야 하는가? 아니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얼 요구하시는가? 하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살펴보고자 함입니다.
    계7:2절에서 부터 시작된 인치는 역사는 계7:4에서 그 수가 십사만사천이 인을 맞는 모습이 보여졌습니다. 그리고 계14:1에서 어린양 예수님과 시온산에 함께 강림한 모습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예수이름으로 `성령의 인`을 받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 마지막 시대에 목적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인`맞기를 힘써야 하는데 누가 하나님의 인을 맞을 것인가 하는 자격 요건이 계14:4~5말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사람들 앞에서 시인할 때 주님께서도 그 사람을 하나님과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와 같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하나님의 인`을 맞기를 목적한 신앙인이라면 여호와의 이름을 자랑하고 여호와께서 행하실 여호와새일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 왕국회관이라는 곳과 비교할 생각은 마십시오. 우리 여호와새일교회는 성삼위 하나님을 신앙합니다.
    (계 3: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계 7: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계 14:1) 또 내가 보니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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