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왕국회관`이란 곳에 다니는 사람들을 `여호와의 증인`이라고 부르는 것은 합당치 않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이란 표현은 성경적인 호칭이기 때문입니다.
사43:10~에 `여호와의 증인`이라 말씀합니다.
사43장에는 `여호와의 증인`은 어떤 사람들인가를 자세히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2절에서는 초자연적인 능력의 역사를 보이어 물과 불의 피해를 당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 말씀은 비유나 상징이 아닌 다니엘의 세 친구가 풀무불에 던져 졌을 때 조금도 불의 피해를 당하지 않았던 것과 같은 역사가 인간종말에 성경적인 `여호와의 증인`(계11:3~)이 나와서 역사할 때에 실제로 이루어질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19절에서는 전에 예언한 일이 다 이루어지고 나면(사42:9) 여호와께서 새일을 행하신다는 것을 증거하는 증인들입니다.
인간종말에 `여호와의 증인`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믿는 하나님의 사람들 중에서 특별히 인정 받은(계14:4~5) 십사만 사천이 하나님의 인을 맞고 나와서 실제로 성경에 기록된 대로 환난날에 초자연적인 능력을 보이며 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 신앙에 있어 유일한 신앙의 대상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성(신성, 인성)을 믿지 않고 피조물이라느니 천사장 미가엘이라느니 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전하신 `성자하나님`이심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성경적인 호칭인 `여호와의 증인`이라 칭하는 것은 오히려 그들을 성경적인 `여호와의 증인`으로 인정해 주는 표현이므로 옳치 않습니다.
굳이 호칭한다면 `자칭 여호와의 증인`이라든가 `자칭 왕국회관`에 다니는 사람들 정도가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