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37) 새일교회 교리신조 1-4 하나님의 예정하신 섭리

by 아멘정 posted Nov 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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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37) 새일교회 교리신조 1-4 하나님의 예정하신 섭리



교단의 교리신조에서 그 교단의 신앙노선과 이단성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1 우리는 삼위일체의 완전성을 믿는 동시에 하나님의 예정하신 섭리는 모든 선지의 예언이 성취된 성신의 잉태로 탄생된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믿으며 십자가의 영원한 속죄와 승리의 부활로 말미암아 오는 중생과 성신의 법으로 해방된 성도의 생활에서 맺어지는 성신의 열매의 역사를 믿는다



1-4 하나님의 예정하신 섭리


하나님의 예정교리에 대하여는 장로교와 감리교의 두 노선이 있습니다.

어거스틴 루터 칼빈의 하나님 절대 주권에 의한 예정론의 장로교교리와 펠라기우스 알미니우스 웨슬레로 이어지는 만인 구원론의 감리교교리로 나눠집니다.

처음에는 이단 논쟁으로 쟁점들이 되었고 타 교단들과 강단 교류도 없었으나 지금은 설교자에 따라서 초교파적인 강단 교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교리적으로 차이점이 있어도 예수님 십자가의 속죄와 부활에 의한 중생과 성령님의 역사에 의하여 신앙의 성장을 믿는 즉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하는 자들은 장로교 감리교 상관없이 피로 구속한 하나님의 자녀인 것입니다.


이 교리는 오랜 동안 논쟁이 이어오고 있습니다만 칼빈주의 알미니안주의를 모르는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을 받습니다.


감리교의 만인 구원론은 사회참여에 적극적이기도 합니다.

칼빈주의 예정론에는 5대 핵심 교리가 있습니다.

1. 전적 타락 - 인간의 어떤 무엇으로도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는 무능력의 타락

2. 무조건적 선택 - 인간의 어떤 행함 이전의 창세 전 하나님의 예지 예정에 의한 택하심

3. 제한속죄 - 예수님 십자가 보혈의 속죄는 택함을 입은 자들에게만 국한 됨

4. 불가항력적 은총 - 성령님이 오셔서 거절할 수 없는 감동으로 구하게 하시고 응답하시므로 헌신하게 하심

5. 성도의 견인 - 전능하신 하나님은 택하신 자들을 끝까지 인도해 가신다. 믿다가 떨어지는 자는 택함을 받지 못한 자라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계획과 실천

건물을 세우는 데도 주인의 계획과 설계 과정과 시공과 준공까지의 과정이 있습니다.

알파와 오메가이신 하나님께서 천국을 위하여 창세 전 영원한 때부터 미리 아시고 정하시고 ~ 영화롭게 하신 예정된 뜻대로(롬8:29~31). 정하신 때에 예정하신 사명자를 나게 하시고 부르셔서 사명을 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 구원과 멸망으로 정하신 하나님

인간의 영원한 생명이 하나님에 의하여 어떤 행함이 있기 이전에 미리 구원과 멸망으로 정해 졌다면 공의의 하나님이 되실 수 없다고 항의 할 수 있겠지만 성경은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절대 주권인 것입니다(롬9:21).


구원으로 택한 자들에게는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엡1:17) 가리워진 면박과 열방의 그 덮인 휘장을 제하셔서 사망을 영원히 멸하시고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사25:7~8)


또한 멸망으로 정한 자들은(사34:5) 하나님께서 친히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여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하여 염려하신 것이 선지자, 예수님, 사도의 증거입니다(사6:9~10 요12:39~40 행28:25~27).


(사 43:7)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본 글은 새일교회 소속 목회자의 신앙노선에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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