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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오2020.11.23 17:20
오늘 2020년 11월 23일은 북괴가 연평도에 포격 도발한지 십년이 되는 날이다.

2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연평도 포격전 전투영웅 제10주기 추모식'에서 서 하사의 모친 김오복 씨는 추모 편지를 통해 "10년 전 오늘 12시경 '엄마, 드디어 휴가 나가요'라며 들뜬 전화 소리가 지금, 이 순간도 생생하기만 하다"면서 "너희들은 여전히 22살, 20살로 우리 부모 맘속에 기억되고 있는 아픔과 억울한 10년이었다"고 심정을 밝히며 "북한 포격으로 처참하게 전사한 너희들의 희생에 사과 한마디 받아내지 못해서 미안하고, 연평도 포격이 이제 많은 사람 마음속에 잊혀 가고 있음이 미안하다"며 "평화라는 이유로 북한 도발을 애써 외면하며 비난 한마디 하지 않은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고 심정을 밝힌 것이 지금 종북정권의 행태와 대한민국의 현실을 그대로 담고 있는 말이다.

당시 미국이라는 강대국의 입장을 국방장관 로버트 게이츠의 회고록에서 볼 수 있는데 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공군 뒀다 뭐하냐`고 하면서 강력한 보복으로 대응하려 했지만 확전을 우려한다는 걸 구실삼아 보복을 반대했었다.
국제관계란 힘이 지배하며 얼음보다 냉혹한 현실임을 알고 어리석게 미국이라는 강대국을 의지하려 하지 말고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시며 전쟁도 환난도 짓는 창조주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하는 것이다.

"미국 국방장관을 지낸 로버트 게이츠는 2014년 1월 14일 출간한 회고록 <임무(DUTY)>에서, 포격 당시 대한민국 정부는 공중 공격과 포격이 포함된 과도하게 공격적인 수준의 보복 공격을 계획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미국 정부는 확전을 우려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마이크 멀린 합참의장과 자신까지 며칠에 걸쳐 이명박 대통령을 설득했다고 밝혔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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