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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해 11월 호주로 망명한 중국 스파이 왕리창에 의해 소위 '우마오당(五毛黨)'이라는 중국 및 해외 여론에 관여하는 댓글부대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습니다. 망명 시 위조 한국 여권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진 왕리창은 단적인 예로, 대만 선거에서 친중국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수십만 개의 가짜 계정으로 댓글을 다는 여론 조작이 이루어졌다고 폭로하기도 했죠. 2017년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도 보고서를 통해 약 1100만명 규모로 추정되는 우마오당이 SNS에 올리는 댓글 수만 매년 5억건에 달한다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중략)

중국은 겉으론 개방과 협력을 통해 상호이익을 존중하며 대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선전하지만, 실상 자국 이익이 조금이라도 침해된다 싶을땐 국제질서와 외교 관행을 서슴없이 깨왔습니다. 한국도 사드 사태와 홍콩 시위 때 그 후폭풍을 톡톡히 겪은 바 있습니다. 중국과 어느나라보다 긴밀히 부대껴왔고 부대껴야 하는 한국에게 있어, 거세지는 중국의 샤프파워 공세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보다 진지하고 구체적인 고민이 필요한 이유 입니다.

  • ?
    보아오 2020.03.17 11:31
    滅共眞理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滅共審判으로 마무리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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