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유학생 75% 공산당 조직 소속…黨세포 활동하며 이념 선전

by Joshua posted Dec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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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단독]中 유학생 75% 공산당 조직 소속…黨세포 활동하며 이념 선전

원문보기: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1217/98844821/1


● 홍콩 지지 韓대학생에 “화냥년”, 대자보 훼손·살해 협박

● 중국공산당이 유학생 관리·통제

● 사상·이념 통제 위해 세포조직 활동 강요

● 상호 동향 감시, 중국 연구자 동향 파악

● 일탈 행동 방조하거나 부추겨


이번 사태에서 극명히 드러났듯 중국인 유학생은 한국 대학 내 갈등의 씨앗이다. 교육부 교육통계서비스(KESS)에 따르면 어학연수, 교환학생 등을 제외하고 국내 대학 학위과정(학사·석사·박사) 재학 유학생은 8만6036명, 그중 중국인 비율은 6만8537명으로 전체 유학생의 80%(79.66%)를 점한다(2018년 기준).


한국을 비롯한 해외 유학생 중 다수는 중국공산당·중국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소속이다. 정확한 비율은 알 수 없으나 2016년 10월 인천대의 중국인 유학생 실태 조사 결과 유효 응답자 177명 중 123명이 공청당원(69.5%), 5명이 공산당원(5.1%) 등 전체 75%(74.6%)가 공산당·공청단 소속으로 나타났다. 대학 측은 이를 일반적인 통계 범주에 든다고 평가했다. 쉽게 말해 한국 내 중국 유학생 4명 중 3명은 중국공산당과 직접 관련돼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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