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
사상전쟁을 위하여
말씀무장 11월 성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새일 새벽별교회
요한계시록 성회 주 강사로 수고하실
강 목사님위하여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상전쟁을 위하여
말씀무장 11월 성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새일 새벽별교회
요한계시록 성회 주 강사로 수고하실
강 목사님위하여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3 | 5.18광주 1980년 북괴뢰 중계방송 1 | 새일 | 2016.06.27 | 109 |
32 | 1년에 100만개씩 사라지는 일자리 1 | 새일 | 2016.01.21 | 245 |
31 | 광화문 폭력시위 현장 | 감사 | 2015.11.18 | 113 |
30 | 국사 교과서, 이렇게 북한 책을 베꼈다 | 새일 | 2015.10.15 | 241 |
29 | 중국의 두 얼굴 1 | 마라나타 | 2015.09.04 | 241 |
28 | 양팔없는 아들의 눈물겨운 효도 | 마라나타 | 2015.09.01 | 57 |
27 | 곽선희 광복70주년 기념예배 강사 합당한가? | 새일 | 2015.08.09 | 98 |
26 | 김진의 천안함 폭침5주기 핵심추적 tv조선-유튜브 영상 | 나그네 | 2015.07.19 | 203 |
25 | 사람이라는 것은 어떠한 방법으로 일을 해야 | 홈지기 | 2015.07.19 | 133 |
24 | 이사야 42장 하나님의 3대 역사 youtube 동영상 | 여수룬 | 2015.07.19 | 304 |
23 | 땅굴 전쟁과 예방책-한성주 장군 유튜브 | 나그네 | 2015.07.19 | 433 |
22 | "대북전단은 '사실과 진실의 편지'입니다" | 주께영광 | 2015.07.19 | 184 |
21 | 대북 공작’ 南 3000명, 北 250명 숙청된 98년이 분수령 | 주께영광 | 2015.07.19 | 128 |
20 | 시온대회를 근심한다(습 3:18) | 주께영광 | 2015.07.19 | 427 |
19 | 사이비 종교집단 교주들을 선생이라 칭하는데 대하여... | 홈지기 | 2015.07.19 | 353 |
18 |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 홈지기 | 2015.07.19 | 137 |
17 | 희대의 색마 정명석 색스 왕국 심층분석 | 나그네 | 2015.07.19 | 1191 |
16 | 법원, JMS 정명석 5천만원 배상 판결 | 나그네 | 2015.07.19 | 109 |
15 | 성폭행 강간치상범 jms총재 정명석 징역 10년형 선고 | 주께영광 | 2015.07.19 | 565 |
14 | jms 정명석에 대하여... | 주께영광 | 2015.07.19 | 142 |
북한‘최악의 수용소’탈출 한국 온 신동혁씨
수기집 펴내
입력 : 2007.10.24
00:50 / 수정 : 2007.10.24 03:53
덧셈·뺄셈만을 학습한 채 노동 현장에서 주먹과 몽둥이 아래 노예로 사육됐다.”
북한 내 ‘최악의 수용소’로 불리는 평남 개천
정치범수용소(14호 관리소)에서 태어나 작년 탈북에 성공한 신동혁(25)씨가 23일 수기집 ‘북한 정치범수용소 완전통제구역 세상 밖으로
나오다’를 출간했다. 신씨는 이날 서울 정동 배재대 학술지원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김일성과 김정일이 누구인지 모르고 24년을 살았을 만큼
개천수용소는 완전통제구역”이라고 말했다. 그의 아버지는 1965년 ‘형제가 6·25 때 월남했다’는 죄목으로 수용소에 끌려갔다. 어머니가 끌려온
이유는 모른다.
신씨는 책에서 “어머니와 형이 사형당하는 장면을 지켜봐야 했다”고 썼다. 그는 96년 4월 수용소 내 감옥으로
끌려가 어머니와 형(74년생)이 탈출하려다 잡혔다는 소식을 들었다. 보위부원들은 14살이던 그의 손·발을 묶어 천장에 매달고 등 밑에 화로를
옮겨 놓았다. 대소변을 가리지 못할 정도의 화상을 입었지만, 감방 동료가 식사 때 나온 소금국으로 상처를 씻겨줘 두 달 만에 몸을 움직였다고
했다.
그해 11월 신씨는 고문으로 다리가 부러진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와 형의 사형장으로 끌려갔다. 그는 맨 앞에서 어머니가
교수형, 형이 총살당하는 장면을 지켜봐야 했다. 아버지는 말 없이 눈물을 쏟았지만 신씨는 “이상하게도 내 눈에서는 눈물이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개천수용소의 경우, 결혼은 일종의 ‘포상’이다. 수용소 내 25세 이상 남자와 23세 이상 여자 중에 일 잘하는 사람을
뽑아 결혼을 시킨다. 신씨는 “과거에는 30~40% 정도 결혼을 했는데 요즘은 60% 정도 결혼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나 신혼
때 5일을 제외하면 남자는 기숙사에서 살아야 한다. 아이는 인민학교(초등학교)를 졸업하는 12살까지만 어머니와 생활한다. 중학교부터는 수용소 내
농장과 공장, 탄광으로 흩어져 집단 생활을 한다. 신씨는 2004년 탈북 경험자가 체포돼 수용소에 오면서 ‘바깥 세상’을 처음으로 알게 됐다고
한다. 그는 2005년 1월 전기 철조망을 넘어 탈출에 성공한 뒤 중국을 거쳐 작년 8월 한국에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