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숭배와 우상숭배자들...

by 보아오 posted Oct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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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생명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계명이라 할 수 있는 엄중한 첫 계명에 이렇게 명하셨다.

(출 20: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이 말씀에서부터 유일한 생명의 참종교인 기독교가 출발한다 할 수 있겠다.

 

많은 민족 중에서 특별히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후손인 육적이스라엘을 선택하사 선민을 삼으셨다.

그리고 어느 민족에게도 주신 적이 없는 하나님의 엄중한 율법을 하나님의 사람인 모세를 통하여 육적이스라엘에게 수여하셨다.

 

하나님의 법을 주신 것은 지키라고 하신 것이다.

하지만 구약의 역사를 통해서 보여지듯이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는 첫 계명에서부터 넘어지기 시작했다.

 

육적이스라엘의 역사는 우상숭배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고전 10:5) 그러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 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고전 10:6) 그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저희가 악을 즐겨한 것 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고전 10:7) 저희 중에 어떤 이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구약 이스라엘의 역사는 우리의 거울이 된다고 하셨다.

성민이라 자처했던 이스라엘은 우상숭배로 시작해서 우상숭배하다 우상숭배로 앗수르와 바벨론에게 멸망했던 역사다.

구약의 이스라엘의 역사와 선지서를 우리로 보게 하신 것은 육적이스라엘 처럼 우상숭배하다가 멸망하지 말라는 것이다.

 

구약 이스라엘의 우상이 시각적이며 유형적이었다면 신약 이스라엘이라 이름하는 자들의 우상은 영적이며 무형적인데 인물을 우상하는 특징을 가졌다 할 수 있다.

 

필자가 수 년 전 전라도에 있는 어느 유명한 기도원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 곳 입구에서부터 그 곳 원장이라는 사람을 역겨울 정도로 우상화 해 놓은 것을 보았었다.

소위 그 곳은 자칭 타칭 정통 교회라 하는 곳의 범주에 있는 기도원이었다.

 

또한 전도관이라는 곳의 교주였던 박태선이라는 자와 관련된 우상화는 다들 아는 사실이다.

지금 신천치라는 곳 또한 교주가 신격화되어 있다.

자신이 보혜사라는 소리는 성삼위 중 한 위(位)이신 성령이라는 소리이니까

그렇다면 소위 새일이라는 이름을 도용하는 곳들의 모습은 어떤가?

(물론 우리 여호와새일교회는 전혀 상관이 없기에 이런 글을 쓰는 것이다.)

 

그런 집단은 인물 우상숭배 집단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성경 하나님 말씀보다도 사람의 말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그들의 우상이 다시 살아나서 역사할 것이라 믿는다.

또 어떤 집단은 아예 죽지 않았다고 믿기도 한다.

또 수년 전에 죽은 사람을 앞으로 이루어질 전삼년반에 다시예언하는 두 증인이라고 한다.

 

(암 5:5) 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 말라 길갈은 정녕 사로잡히겠고 벧엘은 허무하게 될 것임이라 하셨나니

이 말씀의 의미는 벧엘이나 길갈은 과거에는 성지였으나 훗날 육적이스라엘의 우상숭배의 근거지가 되었음으로 대적에게 짓밟혀 사로잡혀 갈 것이니 다시는 그곳에 미련을 두지 말라는 말씀이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대에 암5:5 말씀은 어떻게 성취되고 있는가?

사람을 숭배하는 자들은 그 사람이 죽으면 그 무덤까지 찾아다니며 음란히 우상숭배를 하는 것이다.

붉은 공산주의자들이 레닌, 모택동, 김일성, 김정일, 호치민의 시체를 전시해 놓고 시체팔이를 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썩어빠진 정치계에서 죽은자의 시체를 이용하듯이

종교계 역시 죽은 교주나 특정 인물의 시체팔이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고전 16:22)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거든 저주를 받을지어다 주께서 임하시느니라

기독교 신앙은 오직 예수뿐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