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혹시 새일교회에 지혜자가 있어 환난이 시작되는 해나 주님 재림의 해를 아시는지? - 2

by 보아오 posted Aug 21, 2020 Replie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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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세계에서 가장 어리석은 질문 중 하나가 '주님의 재림하시는 년, 월,과 재림을 앞둔 7년 환난이 언제 시작되는가?'라는 질문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확실히 말하자면 '결코 누구도 알 수 없다'입니다.

예수님께서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마 24:3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마지막 때가 가까이 왔음을 짐작하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예수님은 인간이 결코 그 날과 그 때, 즉 년, 월, 일, 시를 알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마 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그러므로 우리 인생은 깨어있어야 합니다.

(마 24: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마 24:43)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그릇된 갈망, 그리고 성경을 안다는 착각과 교만으로 인해 그 날과 그 때를 예상하는 행위는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묵살해버리는 엄청난 죄입니다.

'언제 북방으로부터 환난이 온다', '전 삼년 반이 언제 시작이 된다' 등의 말은 자동적으로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날과 그 때와 연결됩니다. 이러한 행위로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말세복음을 전한다'고 자처하는 자들 중 일부가 시한부종말론을 들고 나와 여러 날짜를 지목했지만 지난 수 십년 동안 적중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결코 없을 것입니다.

왕국회관이나 안식교 같은 경우, 1914년에 재림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했지만 불발했습니다. 이후에는 예수님이 영으로 재림하셔서 통치하고 계신다고 말을 바꿔 변명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아래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어느 집단에서는 1975년 8월 15일부터 계11:3이 이루어졌다고 공공연히 자랑삼아 공표했지만 불발했습니다. 이후 5개월만 남았다는 반성경적이며 해괴한 논리로 변명하고 있습니다. 어떤 자는 성경이 2015년을 북한이 망하는 해로 말씀하고 있다며 거짓말을 퍼뜨렸지만 결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누구라도 날짜를 들고 나와 말하는 자는 모두 거짓선지자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렘 23:25)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에 내가 몽사를 얻었다 함을 내가 들었노라
(렘 23:26)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이 언제까지 이 마음을 품겠느냐 그들은 그 마음의 간교한 것을 예언하느니라


(신 18:20) 내가 고하라고 명하지 아니한 말을 어떤 선지자가 만일 방자히 내 이름으로 고하든지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면 그 선지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신 18:21)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그 말이 여호와의 이르신 말씀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하리라
(신 18:22)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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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호와 새일교회는 이런 종류의 거짓선지자들을 철저히 배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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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 : '1975년 1260일이 시작되었다'는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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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2 : '2015년 한국북방환란은 금년에 반드시 난다'는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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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3 : '2003년 북괴 김정일은 남침한다'는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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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4 : 2019년 말 북 남침주장, 무덤 속 교주 부활대망, 시한부종말집단 집회 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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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은 2019년말에 북괴가 남침하지 않으면 또 다시 연기합니다.

저런짓을 수년째 해 오고 있습니다. 2019년말에 북괴가 남침하지 않으면 어찌할텐가? 속히 다 회개하고 집으로 돌아가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하기 바랍니다.

결코 2019년말에 북괴가 남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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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단대표가 피소됐다는 기사

'새일중앙교회' 대표, 사기·횡령 혐의로 피소 - http://m.churchheresy.com/news/articleView.html?idxno=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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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혹의 영이 들어가면 이렇게 까지 됩니다.

"죽은 사람이 부활해서 역사한다."

"죽지 않았으며 모략 가운데 감추어 놓았다"

"죽은 사람을 1260일 다시예언하는 두 증인(계11:3)이다"


날짜를 말하는 미혹의 영이 들어가면 자신들의 예언이 틀려도 또 다시 계속 거짓예언합니다. 

http://www.jesus2.org/new/community4/17884


- 여기까지 2018.2.19 작성한 글입니다 -



- 아래는 2020.8.21 첨언 -


< 날짜 주장하는 거짓선지들에 관하여 >


말세복음 운운 자들은 지난 수 십년 동안 "70년 해방" 등을 말하며 시한부종말론을 주장했다. 


그들의 기점은 일관되지 못하고 계속 변했다.

1905년 을사보호조약, 1910년 한일합방, 1917년 러시아공산폭동, 1922년 소비에트연방결성, 1945년 민족해방, 1950년 6.25사변 등과 같은 사건들을 필요에 따라 이용했다.

이와 같은 연도를 기점 삼아 70년 해방이 있을 것이라고 수 없이 거짓예언 해왔다.


이제는 "70년 해방"으로는 한계에 부딪힌듯하다.


불과 2년 전에도 사7:17을 이용하여 1953년 휴전을 기점으로 65년째 되는 해가 2018년이므로 이 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처럼 주장하였다.


(사 7:17) 여호와께서 에브라임이 유다를 떠날 때부터 당하여 보지 못한 날을 너와 네 백성과 네 아비 집에 임하게 하시리니 곧 앗수르 왕의 오는 날이니라



이 또한 불발에 그치자, 또다시 구절을 바꾸었다.


(사 7:8) 대저 아람의 머리는 다메섹이요 다메섹의 머리는 르신이며 에브라임의 머리는 사마리아요 사마리아의 머리는 르말리야의 아들이라도 육십오 년 내에 에브라임이 패하여 다시는 나라를 이루지 못하리라 만일 너희가 믿지 아니하면 정녕히 굳게 서지 못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위 구절을 미끼로, 1961년 북괴와 중공이 중조 우호 협력 상호 원조 조약(중국어: 中朝友好合作互助条约)을 체결했으니 그때로부터 65년을 계산하면 연도가 나온다는 주장이다. 무지한 소리다.


역사적으로 사7:8의 말씀은 이사야 선지자가 이를 예언한지 불과 12년 후 성취되었다.

B.C 722년, 북이스라엘은 이사야의 예언대로 앗수르에게 망했다.



날짜 가지고 어리석은 심령들을 미혹하려는 자들이여, 주 예수님 말씀에 기본에 충실하라!


(마 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행 1:7)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사7:8을 이용하여 "65년"이라는 기간을 들먹이는 자들은 2026년을 최대 시한으로 설정해 놓았다. 전삼년반 기간을 빼면 대략 2023년에 인치는 역사가 있으리라는 주장이다.


그들의 예언은 반드시 불발한다. 그 예언이 틀리면 이후 어떤 다른 연도를 제시할지까지도 필자는 어렵지 않게 예상하고 있다. 그들의 수준은 같은 자리에서 맴돌기 때문이다.


재림의 날, 종말의 날은 인간이 결코 계산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런 주장을 하는 자들은 거짓선지자가 틀림없다. 그와 같은 곳에 속해 있다면 그곳에서 떠나야 한다.


그런 자들은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자신이 스스로 큰 사명자라고 착각한다.


- 자신만 잘 하면 나머지 가족이나 자손들은 다 구원받는다.


- 자신에 의해서,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에 끝을 맺을 것이라 착각하므로 다음세대를 준비하고 양육하는데는 관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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