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땅에 들어가는 길에 거치는 것들

by 등대지기 posted Mar 30, 2018 Replie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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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땅에 들어가는 길에 거치는 것들

 

 모세가 모압 느보산에 올라 자신이 그토록 가고 싶었던 약속의 땅.

 자신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허락하신 땅을 바라보기는 했지만 말씀에 떨지 않았던 므리바 물에서 여호와를 노하게 하신 일로 들어 갈 수 없었다.

 하나님의 집에 사환으로 충성했음에도...

 그래서 우리는 늘 두려움과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떨어야 한다.


 가나안 정복의 승리의 비결은 여호수아의 탁월한 통솔력도 아니며, 말을 잘하는 달변가도 아닌 그렇다고 그들에게 전쟁에 탁월한 무기가 있는 건 더욱 아니었다.

 자신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져 가는 것을 알고 있었을까?


 훗날 (수 24:15)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다고' 그의 신앙 고백을 통해서 그의 결국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있다.

 특히 하나님의 백성이 차지 할 땅을 대적했던 다섯 나라가(예루살렘, 헤브론, 야르못, 라기스, 에글론여호수아와 그 군대로 인하여 진멸 되고, 도망간 왕들은 군장들로 인하여 목을 발로 밟아 처참하게 죽여버린다.

 

 계22: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딤후3:15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지식 없는 믿음은 가끔 맹신과 우상으로 그 영혼이 더럽힘을 당한다.

 여호수아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식을 주려 했으나 그들이 순종하지 않으므로 히4장에서 다시 우리에게 남아 있는 안식을 향해 순종치 않는 자들의 본에 빠지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마귀의 궤략은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우며 은근함과 집착이다.

 스스로 속고 있지는 않는가?


 주의 긍휼하심을 입은 이 민족을 위해 좀 더 깊은 영성으로 이끌어 가시려고 마지막 심판의 다림줄을 밝히 나타내 주셨지만, 택한 백성 살리시려는 주의 계획에서 마치 자신은 광명한 천사로 둔갑한 역할을 하는 사람인가 자신을 비추어 볼 줄 아는 인생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 말씀보다 가치를 두는 그 모든 것은 마귀요 사단이다.

이제 인생을 우상하고 인생의 말을 마치 하나님 말씀처럼 믿는 미신에서 벗어날 때도 됐는데... 

지각이 있는 자는 깨달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