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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선택한 십자가 / 맥스 루케이도 지음 , 윤종석 옮김 / 발행처 두란노서원

예수님께서 선택하신 십자가에 대해 저자는,
'주님, 저를 위한 일입니까?'
라는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그 고통의 면류관,
살과 나무를 뚫고 주님을 매달아 놓은 못.

대속의 피가 필요한 것은 이해합니다.
주님의 희생을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삶과 죽음 사이에 매달린 고통의 여섯 시간보다
더 잔혹한 일을 당하셨음을 언급하고,
'이 모든 것이 저를 위해 하신 일입니까?'
라고 저자는 감히 질문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신 예수님께서 재판을 받고 십자가를 지시는 일련의 사건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먼저, 군병들의 침에 담긴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나옵니다.
군병들은 피를 원했고, 예수님을 채찍질 했습니다.
군병들이 명령에 따라 예수님을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은 고통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침 뱉음은 몸에 고통을 주기 위한 행동이 아닙니다. 침 뱉음은 영혼에 수치를 주기 위한 행동입니다.
누군가 우리에게 침을 뱉을 때, 우리는 모욕을 느낍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초라하게 만듦으로 자기가 대단한 존재가 되는 줄 알았던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적이 없을까요? 누군가에게 침을 뱉지는 않았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남을 헌담하고, 비방하고, 교만하게 눈을 흘긴 일은 없는지요? 내 기분이 좋아지려고 남의 기분을 비참하게 만든 적이 없는지요?

저자는 그러한 행동의 내면적인 원인에 대해, 성경을 들어 한 단어로 말하고 있습니다.

죄.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음에도 우리는 타락했습니다. 존재의 중심부터 이기적이고 패역한 죄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반문할지도 모릅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나는 그래도 괜찮은 편이야'
'난 누구보다 깨끗해'

그러나 그 누구라도 1년, 아니 하루만이라도, 그것도 아니라면 한 시간 동안만이라도 순결한 생각과 행동만 하겠다고 약속할 수 있을까요?
염려도 없고 분노도 없고 이기심 없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할 수 없습니까?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인입니다. 성경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군병들의 침은 우리 마음의 더러움을 상징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의 더러움을 어떻게 하셨는지요?
그분은 그것을 십자가로 가지고 가십니다.

십자가를 택하시고 못을 택하신 그분은 침도 택하셨습니다. 인간의 침도 견디신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은 우리와 자리를 바꾸신 것입니다. 저주 아래 우리를 위하여, 우리 자리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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