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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


인생의 가치를 어디에다 둘 것인가?

 

청년의 때, 그러니까 필자가 예수님을 만나기 전, 심신이 피폐돼 있던 어느 날 주님께서 찾아오셨다.

그 때부터 주님의 은혜에 이끌리어 물불을 안 가리고 주님의 은혜와 말씀을 갈망하며 찾아다니던 어느 날 이었다.

다락방 같은 교회에 부흥회가 열리는 것을 보고 찾아가게 되었다.


그 때 주님께서 주셨던 말씀이 시편 119:9 이 후의 말씀을 주셨다.

 

삼십 여 년 전 일이지만 주님의 은혜를 언제든지 새록새록 떠오르게 할 만한, 결코 잊히거나 흐려지지 않는 인생에 큰 흔적으로 남아 있는 아름다운 기억이다.

 (시 119:9)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하얀 수건을 쓰고 있었던 예언의 은사를 받은 어떤 여종을 통해서 받게 된 말씀이었는데 너무 신기하기고 했고 가슴엔 형언할 수 없는 기쁨과 소망이 벅차오름을 주체 할 수 없었다.

청년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나침반과 같은 말씀이었다.

 

말씀을 읽어가면서 인생의 가치란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다.

한 때 붓으로 써서 문틀에 붙여놓기도 했던 말씀이다.

(시 119:56)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를 지킨 것이니이다


사람마다 받은 은혜가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겠지만 필자는 이 말씀에 청년들의 표현대로 Feel이 꽂히게 된다.


인생에 있어 소유라 함은 돈, 부동산, 명예, 권력 등을 말하지만 성경에선 여호와를 경외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있어 소유란 주의 법도를 지키는 것이라 했다.


인생이 소유하고자 하는, 진정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지체 없이 이 말씀을 해답으로 알려줄 것이다.

 

어쩌면 이 세상에선 선택이 불가피하다.

잠시 있다가 운무처럼 사라져버릴 세상의 것을 소유하는데 인생의 가치를 둘 것인가?

아니면, 주님이 예비해 놓으신 영원히 영광스런 가치를 위해 잠시 있다가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릴 세상의 것들을 포기 할 것인가?

 

심신이 피폐한 인생이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는 이유를 생각하게 하신 말씀,

`나`라는 생명을 살게 하시고 고난 앞에서도 묵묵히 버티게 하신 말씀이다.

(시 119:49)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시 119:50)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인생이 고난 중에 있다는 건,

주님이 주시는 것으로만 소유를 삼으려하지 않을 때와,

주님의 말씀에 소망을 두지 않을 때다.

그런 인생의 모습들이 주 앞에서 그릇 행하는 모습이리라.

(시 119: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시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인생의 어리석음 중에 하나는 고난이라는 수업료는 지불하고서야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모든 게 공짜가 없어서 일까?

 

이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가 주의 법이다.

(시 119:72)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승하니이다

 

무릇 하나님의 백성이란 주의 법인 생명의 말씀이 없다면 고난 중에 멸망하고 말 것이다.

(시 119:92)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사랑하신 자들에게 주신 주의 말씀으로 살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시 119:93) 내가 주의 법도를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니 주께서 이것들로 나를 살게 하심이니이다

(시 119:116) 주의 말씀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내 소망이 부끄럽지 말게 하소서

(시 119:176) 잃은 양 같이 내가 유리하오니 주의 종을 찾으소서 내가 주의 계명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

 

 마라나타!!!


  • ?
    섬김이 2017.10.16 16:56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 ?
    등대지기 2017.10.17 12:36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시116:12) 여호와에 집에서 주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주의 일을 열방에 선포하는 하나님의 종이 되시길바랍니다
  • ?
    마라나타 2017.10.21 12:23
    아멘 할렐루야!
  • ?
    은혜집사 2017.10.18 13:56
    주의 사랑하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마음과 새 영을 부어주셔서, 자기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님과 일대일로 깊은 곳에서 주님의 뜻을 살펴서 주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케 하여 주옵소서
  • ?
    마라나타 2017.10.21 12:23
    아멘 할렐루야!
  • ?
    By헌국 2017.12.02 06:10
    청년이 무엇으로 행실을 깨끗히 하리이까
    저를 포함한 많은 주의 청년이 사모해야할 말씀이군요.
  • ?
    은혜집사 2024.02.16 09:53
    (시 119: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시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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