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라는 말씀으로 짦은 삶을 고난으로 사셨던 예수님 이 땅에 오셨을 때에도 누윌곳이 없어 말 구유에 오셨건만..................... 무거운 나의 죄를 짊어지고 가실때마져 부자의 무덤을 빌어 누우셔야 했던 예수님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하면 마음이 뭉클해진다. 난 너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땀방울이 핏방울 되도록 기도할 수 밖에 없었단다. 난 너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의 길을 걸어가야 했단다. 난 너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나를 버리고 너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단다. 난 너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준비된 신부가 되어 다시 만난 날을 기다린단다 . 오늘도 그분의 음성이 내 가슴을 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