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굿간으로 오신 아기
뼛골속 핏속까지 죄로 오염돼 소망 없는 인생들에게 그들을 구원해줄 메시아가 필요했다 그 분이 바로 마굿간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이시다. 아무리 짐승을 잡아 드린들, 세상 어떤 비누로 씻든지 근본적으로 죄를 씻을 수 없었기에 자신의 몸을 드려 영원한 속죄제를 드리시고자 오신 분 그 분이 바로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시다. 양 같이 길을 잃고 헤매이던 인생들 부스러기도 배불리 먹을 수 없었던 우리 인생거지들을 푸른 초장 생명물가로 인도해 주시고자 선한목자로 오신 분 그 분이 예수님이시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지 못하고 금수같이 나뒹굴 때 사람답게 사는 도를 가르쳐 주러 오신 분 우리의 오직 한 분 선생님 주 예수님이시다. 못난 것이 지가 잘나고 왕인 줄 알고 까불 때 왕은 바로 이런 분이야 라고 가르쳐 주셨다. 마굿간 구유에 누우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