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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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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지나가는 바람이 차갑다 못해 한기를 느낀다.
늦은 타작을 서두르는 농부의 걸음이 빠르게 움직이지만 세월의 흔적이 자유롭지 못하다
반은 구부정한 자세로 연신 두 팔을 휘어 젖히지만 그가 백보도 못가 긴 한숨이 슬픔의 노래가 되어 메아리로 돌아온다.

노인에게 길을 물으면서 올해엔 수확이 좋습니까?
“ 아니여 유독 비가 많아 충실치 못혀 ”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만물이 탄식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도바울의 깊은 영감의 통찰력에 비해 자신의 미흡함을 다시 한 번 재확인하는 쓸쓸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각처에서 들려오는 재난의 경고가 결국은 우리를 경계하시는 마지막 긍휼이심을 깨달아갈 뿐
슬프다!

번개를 쳐서 비를 내리시면 땅을 진동시켜 지진으로 몰살 시키시는 위력 앞에 여전히 곧은 목으로 저항하는 짐승들의 소리가 고통스럽다.
짐승은 극단적인 표현이지만 은혜를 모르면 우리가 짐승과 다를 바 있을까
최고의 최상의 것으로 추수감사로 열매를 드리려 며칠 전부터 각 제단마다 준비를 한다.

그러나 시편 50편 (12~13절에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 22~23절에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만물이 인생들을 위해 충실한 열매로 결실한 것처럼 우리도 그와 같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전히 세우심을 입어야겠다.
주여! 하루 하루 주님의 은혜로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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